Page 2 - [남미복음신문_767호]2020년 12월 2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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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남미교계/미주교계 2020년12월25일 금요일
브라질밀알선교단, 2020년 성탄행사 성황리에 개최 L.A지역 구세군 자선냄비에 익명의 1만달러 기부자 나와
“다양한 모습으로 지원해 준 한인 사회에 감사” 이주철 사관, 기부자들에게 고마운 마음 전해
지난 12월 22일(화) L.A지역 해온 사람들도 많았다”고 전
브라질밀알선교단(단장 최 로그램의 운영이 어려웠던 올 목사), 빌라델비아교회(담임 이 의 구세군 자선냄비에 큰 선물 했다. 이어서 이 사관은 “올해
은성 목사)은 지난 12월 19일 한 해 동안 총 15차례에 걸쳐 명수 목사)와 여러 개인들이 식 이 도착했다. 올해 자선냄비 모 는 목표액을 정하지 않고 모금
(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료품과 성탄선물, 마스크, 미 금이 힘들다는 소식을 접했다 활동을 시작했는데 지난 주까
회적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선 는 장애가족들에게 식료품 지 니 달력 등을 준비해 주었다” 며 좋은 일에 사용해 달라고 무 지만 해도 절반에도 못 미치는
교단의 주차장에서 2020년 성 원을 정기적으로 해 오며 사역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최 목사 명으로 1만 달러를 전달한 기 모금 액수였지만 너무나 감사
탄 행사를 개최하였다. 을 이어왔다”고 전하고, “올 는 “본 선교단은 면연력이 약 부자가 나타난 것이다. 기부자 하게도 작년과 비슷한 모금이
최은성 목사는 “본 선교단은 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브라 하고 기저질환이 있는 장애학 는 “올해 거리에서 자선냄비 모여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프 질의 장애인과 그 가족들을 위 생들이 많기에 코로나 바이러 를 볼 수가 없어서 안타까웠 “늘 기적 같은 일을 통해 하나
하여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성 스의 확산 상황에 탄력적으로 다”며 직접 성금을 전달해 주 님이 역사하심을 믿는다. 선한
- 社 告 - 탄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 대응하여 적절하게 장애 사역 었다. 이주철 구세군 나성교 일에 동참하는 많은 분들에게
고 전했다. 이어서 최 목사는 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하고, 회 담임사관은 “유난히 힘든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다음 주(1월 1일)는 정기휴 “한인 사회의 여러 교회와 개 “올 해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한 해였지만 그래도 사랑의 온 한편, 구세군 나성교회는 지난
간일로 인하여 신문이 발행
인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소외 불구하고 힘든 장애 가정들을 정은 남아있었다”며, “자신 12월 19일(토)에는 어린이들에
되지 않습니다. 제768호는 된 이웃에게 전하기 위하는 마 위한 선교 사역을 이어 갈 수 도 힘이 들지만 더 힘든 사람에 게 장난감을 배포하였으며, 21
오는 1월 8일(금)에 발행됩
음으로 이번 행사에 정성스런 있도록 다양한 모습으로 지원 게 사용해 달라며 손 편지와 함 일(월)에는 한인가정을 대상으
니다.(본 신문은 금요일이 물품들을 준비해 주었다”며, 해 주고 함께 해 준 한인 사회 께 300달러를 기부한 기부자도 로 100달러 상당의 성탄 선물
다섯 번 있는 달에는 한주
“영광교회(담임 김용식 목사), 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있었고, 아무 내용은 없지만 정 을 100가정에게 나누어 주었
휴간합니다.)
새로남선교교회(담임 양삼열 [관련사진=본 신문 홈페이지] 성껏 봉투에 성금을 넣어 기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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