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60호]2022년 12월 9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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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2월9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성센서를 장착해 공의 움직임             가 갈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            24~25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
                                                                 과 패스 순간을 포착해 VAR            다. 이것을 보면서 카메라가             니다. “하나님이 그 고통 소
                   정확하신 하나님의 눈                                   실로 전송합니다. 이를 종합             무섭다고 느껴졌습니다.                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
                                                                 해 주심이 최종 오프사이드               그런데 이런 카메라보다 더             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 언약
                         요즈음 카       혼전 상황에서 공을 잡은 에             판단을 내립니다. 이로 인하             정확하신 하나님의 눈이 있습             을 기억하사 이스라엘 자손을
                        타르에서는        콰도르의 주장 에네르 발렌시             여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르헨              니다. 월드컵의 12개의 카메            권념하셨더라” 그리고 출애
                        제22회  월      아(페네르바체)가 머리로 골             티나 전에서 아르헨티나는 4             라보다 더 정확한 하나님의              굽기 4장 31절에 이런 말씀이
                        드컵이  진       망을 갈랐던 것입니다. 하지             골을 넣었는데 3개가 오프사             눈입니다. 욥기 34장 21절에           나옵니다. “백성이 믿으며
                        행되고  있       만 이번 대회에 최초로 도입             이드로 판단이 나와 노골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습니다.  월      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되고 말았습니다. 결국, 사우            는 사람의 길을 주목하시며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
                        드컵이라는        기술로 비디오 판독을 한 결             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에               사람의 모든 걸음을 감찰하시             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
        큰 대회이기에 무엇보다 정확              과 득점이 취소되었습니다.              2-1로 역전승 하였습니다.             나니” 시편 33편 15절에는            배하였더라” 우리의 환난과
        한 판단이 이루어지고 있습니              혼전 상황이라 오프사이드 여             이 카메라는 오프사이드 말고             “저는 일반의 마음을 지으시             어려움을 감찰하여 아시고 구
        다. 특별히 오프사이드에 관              부를 선뜻 확인하기 어려웠으             도 볼의 인 아웃, 핸들링, 파           며 저희 모든 행사를 감찰하             원하여 주십니다. 그것이 이
        련하여 정확한 판단이 이루어              나 반자동 판독 기술이 잡아             울 등 수많은 것들을 잡아냈             시는 자로다” 잠언 15장 3절           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
        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주              낸 화면에 따르면 득점 상황             습니다. 과거의 사람의 눈으             에는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             셨습니다.
        심판과 부심판이 판단하여 오              에 앞서 프리킥 상황에서 뒤             로 판정을 내리는 것보다 더             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습니
        프사이드를 선언하였습니다.               늦게 문전으로 쇄도한 미하엘             정확해졌습니다. 사람의 눈이             느니라” 잠언 16장 2절에서            까?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그럴 때 많은 부작용이 있었              에스트라다의 무릎이 카타르              아닌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는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             그때 그 자리에서 코람데오를
        습니다. 오프사이드 인사이드              의 수비와 공을 쳐 내기 위해            판정되기에 시비 논란의 여지             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              기억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살
        라고 서로 우기면서 자기편에              골문 밖으로 나온 골키퍼보다             도 없어졌습니다. 이것을 보             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              아가고 있습니까? 지금도 하
        유리한 대로 판단이 이루어               앞서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면서 정확해진 것은 맞는데              라” 시편 139편 3절에서는            나님은 눈을 크게 뜨시고 사
        지기를 소망하였습니다. 그런              에스트라다는 카타르의 두 번             인간미가 없다고들 말하곤 합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             람이 만든 카메라보다 더 정
        가 하면 월드컵에서도 심판이              째 최종 수비보다 카타르 골             니다. 그러나 중요한 월드컵             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             확하고 확실하게 우리를 감찰
        어떤 국가에 매수되어 잘못               라인에 더 가까이 위치해 오             경기이기에 이런 기술이 도입             히 아시오니” 히브리서 4장             하시고 모든 것을 다 아십니
        된 판단을 내릴 때도 있었습              프사이드 요건이 성립되었던              된 것입니다.                     12절에서는  “혼과 영과 및            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십니
        니다. 그래서 편파판정이라고              것입니다.                        요즈음 한국에서는 여자 배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             다. 그리고 행한 대로 보응 하
        아우성을 치기도 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경기장 지붕 아             구가 한창 인기리에 진행 중             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            십니다. 월드컵의 카메라가
        그러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래에 설치된 12개의 추적 카            입니다. 이 배구 대회에서도             을 감찰하나니”라고 되어 있             정확하게 볼과 선수들의 움직
        서는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              메라가 공과 운동장 위의 모             가끔 VAR 확인을 요청하는             습니다. 우리 인간의 모든 걸            임을 파악하고 판정하는데 이
        (SAOT - Semi-Automated       든 선수의 움직임을 실시간으             것을 봅니다. 볼이 터치 아웃            음을, 모든 행사를 감찰하시             보다 더 정확하신 하나님이
        Offside Technology)을 도입      로 읽고 오프사이드 상황이              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 볼이            고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떤             우리를 감찰하십니다. 이 하
        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나오면 곧바로 VAR(Video           아웃이냐 인이냐 하는 문제,             마음을 갖고 살아가며 어떤              나님의 카메라에 잘못된 것이
         이 기술은 월드컵 개막 3분             Assistant Referees) 심판실     네트를 터치했느냐 아니냐 하             생각을 하는지를 다 감찰하여             잡히는 것이 아니라 선하고
        만에 그 효과를 나타냈습니               에 알립니다. 그리고 추적 카            는 문제 등 사람의 눈으로 확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             좋은 것들이 기록될 수 있기
        다.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            메라는 각 선수의 주요 부위             인할 수 없고 의심이 갈 때는            리에 대하여 알지 못하시는              를 그래서 칭찬받을 수 있기
        린 초대 월드컵 이래로 이어              29곳을 인식해 초당 50회 빈           여지없이 VAR 확인을 요청합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리             를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아
        온 ‘개최국 첫 경기 무패’              도로 움직임을 읽어냅니다.              니다. 그러면 비디오를 다시             고 그 감찰한 내용을 가지고             멘! 할렐루야!
        의 기대감을 안고 경기에 나              이번 월드컵 공인 축구공인              돌리면서 카메라가 찍어낸 그             인간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
        선 카타르가 경기 시작 3분              “알릴라” 안에는 초당 500            림을 확인하면서 정확한 판정             앞에 꼼짝 마입니다.                                강성복 목사
        만에 선취골을 내줬습니다.               회의 데이터를 기록하는 관축             을 내려줍니다. 그래서 희비              그런가 하면 출애굽기 2장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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