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남미복음신문_860호]2022년 12월 9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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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2월9일 금요일


       <3면에 이어서>                    언제나 수퍼스타요 몸값도 대             이들 모두는 따로따로였다. 사
        우리나라 대한민국엔 그 이름             단하다. 그러나 스트라이커의             도들이 팀웍을 이루어 어디 함                         ◆ 성탄콘서트 [영광의 왕] ◆
       도 유명한 손흥민이 있다. 예             골인이 가능할수 있도록 판을             께 가서 어떻게 복음을 전하다
       를 들면 지난 주 메시가 이끄             깔아주는 어시스트가 없으면              함께 순교했다? 그런 기록은                ■ 일시 : 12월 11일(주일) 오후 5시
       는 아르헨티나가 축구하면 꼴              결국 독불장군이다. 독불장군             없다. 모두 개인플레이다.                 ■ 장소 : WTC(국제무역센터) 3층 이벤트홀
       지 수준인 사우디아라비아에               은 그야말로 독을 불러오는 오             그래서인가? 우리들의 교회                                  Av. das Nações Unidas, 12551-Brooklin Novo- São Paulo
       게 깨진 것은 충격을 넘어 기             만한 개인플레이에 불과하다.             에도 팀웍의 중요성이 엄청 강               ■ 주최 : IBNU(브라질 침례교회) Pastor Luiz Sayão
       적이었다. 아르헨티나는 망연              그래서 팀웍이 얼마나 중요한             조되기는 하지만 수퍼스타만
       자실이었다. 그러나 메시가 뭐             지를 축구 구경하러 달려드는             꿰차려하고 진정한 팀 플레이                ■ 출연 : Coral Soli Deo Gloria 연합합창단
       라 말했는가? “믿어달라, 더             사람이라면 금방 깨닫게 된다.            어를 찾아보기 힘든 게 사실                             어린이 연합합창 / IBNU 찬양밴드팀
       단결하겠다”고 팬들 앞에서               자기 혼자 잘 났다고 떠벌이고            이다. 혼자 제비같이 드리블을               ■ 초대영상 : https://youtu.be/lmzLGHvcHz4
       다짐했다. 그런데 그게 헛소리             다니는 수퍼스타 골잡이들은              성공시켜 골문을 가르는 순간                ■ 프로그램
       가 아니었다. 역시 메시는 대             대개 어시스트에는 인색하다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에만                 Amén, falai pelas montanhas (산 위에 올라가서)
       단했다.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는게 축구전문가들의 말이다.             집중하려는 스트라이커! 보통                People need the Lord (그들은 주가 필요해)
       폭발적인 장거리 슛을 성공시               사실 따지고 보면 교회도 태            월드클래스 골잡이들은 어시                 참 빛
       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메             생적으로는 팀웍 불가 공동체             스트에 인색하다는 말이 교회                Rei de Amor (사랑의 왕)
       시는 아르헨티나의 집단 우울              가  아니었던가?  초대교회에            어딘가에도 적용될 것 만 같                PACEM (평화)
       증을 나흘 만에 속시원하게 해             서 베드로와 바울은 사실 따             다. 메시가 한번 깨지고 나서               Noite de Paz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결해 주었다. 아르헨의 메시야             로 놀았다. 예루살렘은 베드로            더 단결하겠다는 말이 긴 여                Glory Glory (영광 영광 높은 곳에)
       가 부활했다고 난리가 났었다.             의 나와바리였다. 그래서 바울            운을 남긴다. 모처럼 월드컵을               Soulful Hallelujah
        이렇듯 골 한방이면 순식간에             은 소리소문없이 안디옥으로              즐기며 관전하되 누가 탁월한
       세계적 영웅이 된다. 그러나              거점을 옮겼다. 바울과 바나바            스트라이커이고 유명세는 없                 ■ 공연장 오시는 길
       아무리 유럽 리그에서 돈방석              도 잘 지내는 듯 하다가 갈라            지만 누가 훌륭하게 어시스트                 모룸비 지역에 위치한 국제무역센터(WTC) 건물 3층 이벤
       을 누비는 월드스타들이라 할              섰다. 12사도가 거의 모두 주           를 잘하는지 눈여겨 보자. 더               트홀입니다.
       지라도 팀웍이 바쳐주지 못하              님의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했             구나 한국의 16강 진출이 좌                건물에 도착하시면 쇼핑 D&D 쪽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실
       면 앙꼬 없는 찐빵으로 전락한             다. 멀리 인도까지 혹은 로마            절된다 해도 결코 슬퍼하거나                수 있습니다. 주차장을 통해서 오시는 분은 초록색 엘리베이
       다. 상대편 골대에 가장 가까             나 ‘땅끝’ 포루투갈까지 갔             노하지는 말자.                       터를 타시고 0층으로 가셔서 노란색 엘리베이터까지 걸어오
       이 있는 선수가 스트라이커다.             다. ‘갈릴리학당’에서 주님                                            신 다음 3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상대 골문에 볼을 꽂아 넣는              과 동거동락하며 단체훈련을                              조명환 목사          또는 길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는 분은 정문으로 들어오셔서
       최고의 공격수, 그래서 그는              받은 절친들이긴 했지만 결국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노란색 엘리베이터를 바로 타고 3층으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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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2022                                                                 th









                      ৈ۞࠙੄ ҙबҗ ࢿਗী хࢎ٘݀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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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미복음신문이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남미복음신문이 창간 17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문서선교 사역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여 문서선교 사역에 전념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기도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남미복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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