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816호]2022년 1월 14일 지면보기
P. 2

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오피니언                                               2022년1월14일 금요일


                                                                                               <3면에 이어서>                    됩니다. 그런데 포르투갈 왕국
                                                                                                바로 대서양을 가로질러 동              의 이웃나라인 에스파냐도 6
                                                                                               방으로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년 전인 1492년에 콜럼버스가
                                                                                               포르투갈 왕국의 주요 정책으              대서양을 가로질러 북아메리
                                                                                               로 정해지자, 항해왕 동 엥히             카에 도착함으로써 ‘서방 항
                                                                                               께(Dom Henrique)와 동 죠엉 2      로’를 개척하였습니다. 이렇
                                                                                               세(Dom João II)는 비밀리에 항       게 대서양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             항로를 개척한 것이 막대한 부
                                                                                               게 됩니다. 수많은 과학자들과             와 새로운 영토를 가져다준다
                                                                                               항해사들이 초빙되어 이 항해              는 것을 재빨리 알아차린 두
                                                                                               계획을 발전시킨 결과, 1488            나라는 1494년 에스파냐의 또
                                                                                               년에는 바르똘로메우 디아스               르데시야스(Tordesillas)에서 협
                                                                                               (Bartolomeu Dias) 함장이 희망     약을 맺었습니다. 그 내용이
                                                                                               봉을 건너는 것에 성공했고,              란, 까보 베르데(Cabo Verde) 제
                                                                                               마침내 1498년 바스꼬 다 거            도 성 안톤 섬 서쪽 370 해리
                                                                                               마(Vasco da Gama) 함장이 이끄      의 자오선으로 대서양을 동서
        <1면에 이어서>                    한인회총연합회장이 서면으로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어머니             는 함대가 인도 캘리컷에 도착             로 분할하여, 자오선 서쪽에서
          이어서  황인상  주상파울루            축사를 보내 새롭게 출범하는              합창단의 축하공연과 기념 촬
                                                                                               하는데 성공함으로써, 대서양              발견되는 땅은 에스파냐가, 자
        대한민국총영사를  시작으로               37대 한인회를 축하해 주었다.            영을 끝으로 모든 순서를 마치             에서 인도양에 이르는 ‘동방              오선 동쪽의 땅은 포르투갈이
        Aurelio Nomura 상파울루 시         이어서 권명호 회장이 임원              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도시락
                                                                                               항로’가 개척되었습니다.                차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의원, Rodrigo Massi 상파울루       진(안경선, 유미영, 이문희, 오           과 떡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또르데시야스 조약과 브라질              리고 이 ‘자오선 동쪽’에 브
        시 대외협력관, Luiz Antonio        창훈, 배위환, 박주성, 윤철현)           가졌다.
                                                                                               식민지                          라질이 끼어 있었습니다.
        de Camargo Pereira 시경찰       과 이사진(한효석, 제갈영철,              한편, 본지 박주성 발행인은              이 신항로 개척으로 ‘대항해                             여용주 목사
        사령관, 조복자 대한노인회 브             고우석, 정철주, 양대중, 서호            부회장으로 선임되어 2년간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봉헤치로 제일교회 담임)
        라질지회장, 김요준 민주평화              정, 조알렉스, 고한석)을 소개            함께 활동하게 되었다.
        통일자문회의  브라지협의회
        장, 박경천 재브라질대한체육              <7면에 이어서>                    의식, 아마 이 두 마디 말만 매           난해보다 조금만 더 나이스하              천 위클리를 사랑해주신 독자
        회장, 이경구 한국-브라질 소              In Christ, 그리고 코람데오         일 까먹지 않고 살아도 우리는             게… 그렇다면 충분하게 2022            여러분, 밝아온 새해는 반드시
        사이어티 이사의 축사가 있었              (Coram Deo). 그리스도 안에         넉넉하게 나이스 휴먼으로 살              년은 ‘해피 뉴이어’가 될 수             “해피 뉴이어!”
        으며, Marcio Melo Gomes 몽      살면서 하나님의 불꽃같은 시              아갈 수 있다. 너무 튀나게 변            있다.                                          조명환 목사
        구아과 시장과 유영준 중남미              선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신전              해보겠다고 벼르지 않아도 지               지난 한해 한결같이 크리스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롯데마트                                 土 友 堂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토 우 당
          엄마 직접           만든                  영업  월 ~ 토  (08:00-19:00)                                                  광고문의:99955-9846
                가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8:00-15:00)           ★수업시간★              CERAMIC ART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 출시!                수,목,금 13:00-18:00/토 10:00-18:00               무료배너 배치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3227-1914 / 3316-1153           R. Joaquim Murtinho, 69 SL.2
         3338-0904/99991-0893                  98562-8113 / 93328-3388                     Bom Retiro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Cel. 99115-1427

                                Tecidos          Clínica de Acupuntura

          Verde e Amarelo                            형제한의원


            각종 수입원단 팝니다                            Dr. Hoon Sun Park

             Failete    Forro de Malha            Tel. 3311-0356
                                                  Cel. 97152-6209
         Tel.3361-3066/ Whatsapp.98822-0448        (메제시 또는 WhatsApp)
             E-mail : va.tecidos@gmail.com
           Rua da Graça, 388-Bom Retiro       Rua Prates, 416-Bom Retiro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