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16호]2022년 1월 14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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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월14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또 이렇게 말            하며 사랑하는 사람, 끝까지
                                                                    성경 열왕기나 역대기를 보             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솔로             초심을 잃지 않고 변질되지
                   새 시대를 열어 갈 사람                                   면 이스라엘의 수많은 왕 중             몬에게 이르시되 이런 마음이             않는 사람 또 하나님이 무시

                                                                   에 그래도 인정을 받은 왕들             네게 있어서 부나 재물이나              하지 않고 두려워하는 사람이
                           예수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은              은 “정직하다”라고 인정을              영광이나 원수의 생명 멸하기             이 대통령이 되기를 소망합니
                         께서  마        대통령 선거가 3월 9일에 있             받은 왕들이었습니다. 그렇지             를 구하지 아니하며 장수도              다.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태 복 음   9    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지금              않은 왕들은 모두 악한 왕이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내가              그런 대통령과 나라를 세워
                         장  17절에      각 당에서는 대통령 후보를               었다고 두 종류로 왕을 분류             네게 다스리게 한 내 백성을             주시옵소서.”
                         서 “새 포       내고 선거운동을 열심히 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우             재판하기 위하여 지혜와 지식              분명 2022년은 새 시대입니
                         도주를  낡       있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될              리가 대통령 선거를 통해서              을 구하였으니 그러므로 내              다. 이 시대를 열어갈 사람이
                         은 가죽 부       지 아직 모르는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의 통치를 맡기려면              가 네게 지혜와 지식을 주고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대통령
          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              각 당에서는 과거를 차단하고              그 누구보다 정직한 사람이              부와 재물과 영광도 주리니              후보가 그 당사자일까요? 아
          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             새로운 세계를 열 것이라고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네 전의 왕들도 이런 일이 없            닙니다. 국민이 바로 그 주인
          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진정              나라가 온전히 섭니다.                었거니와 네 후에도 이런 일             공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이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             과거를 차단하고 미래를 향해               특히 나라와 국민을 잘 이             이 없으리라.”(역대하 1:11-          새 시대를 열어갈 수 없다면
          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             서 나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끌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12) 얼마나 귀한 하나님의 말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새 시
          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스러운 생각이 자꾸 일어나고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씀입니까?                       대를 열어갈 수 없습니다. 그
          예수님께서 왜 이런 말씀을              있는 것은 왜 그럴까요? 아마             솔로몬 왕을 잘 알고 있습니              백성을 위하여 지혜와 지식             래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하셨을까요? 가죽 부대가 낡             도 지금까지 보아왔던 일들이              다. 그가 왕이 되었을 때 하나           을 구하였더니 지혜와 지식              새 시대를 열어갈 국민입니
          아 튼튼하지 못할 때 거기에             있기 때문이리라 생각이 됩니              님에게 나아가 일 천 번제를             뿐 아니라 부와 재물과 영광             다. 그럼 어떤 국민이 되어야
          새 술을 담아두면, 새 술에서            다.                           드렸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을 저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            합니까?
          생겨나는 발효력을 감당치 못              ‘기독교인이 대통령이 된               그에게 나타나 물었습니다.              전의 왕들도 그 이후의 왕들              저는 에스더와 같은 사람이
          해 신축성이 없는 이 낡은 가            다면 뭔가 다를 것이다.’라              “내가 네게 무엇을 주랴? 너            도 이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나라
          죽 부대는 반드시 터져버립              는 믿음에서 세웠지만, 기독              는 구하라.”고 하였습니다.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러             와 민족이 어려움을 당하고
          니다. 따라서 급격한 발효 과            교인이 되었어도 마찬가지였               그때 솔로몬은 이렇게 말합니             나 끝까지 변질이 되지 말아             있을 때 나라와 민족을 사랑
          정을 거치지 않은 새 술을 담            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다              다. “여호와 하나님이여 원             야 합니다. 많은 대통령이 처            하고 살리고자 죽으면 죽으리
          아 둘 때는 반드시 새로 만든            른 사람을 세워보지만 역시;              하건대 주는 내 아버지 다윗             음에는 국민의 마음에 쏙 들             라 자신의 목숨을 내놓고 왕
          가죽 부대를 사용했던 것입니             마찬가지라는 것을 확인할 수              에게 허락하신 것을 이제 굳             도록 많은 공약을 내놓습니              에게 나아가 민족을 살려내
          다. 이 말은 예수님의 가르침            밖에 없었던 지금까지의 역사              게 하옵소서 주께서 나를 땅             다. 그런데 대통령이 되고 난            는 용기와 지혜와 헌신 할 수
          과 바리새인들의 가르침은 공             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누              의 티끌같이 많은 백성의 왕             후에는 변질되었다는 사실을              있는 사람 말입니다. 이제 우
          존할 수 없으며 만약 이를 어            군가는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              으로 삼으셨사오니 주는 이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리는 새 시대를 열어갈 사람
          리석게도 배합하려고 한다면              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걱정              내게 지혜와 지식을 주사 이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이 어떤 사람인 줄 알았습니
          하나는 파괴되고 만다는 뜻으             이 더 깊어졌습니다. 그 어느             백성 앞에서 출입하게 하옵소             들으면서 하나님께 기도합니              다. 바로 2022년의 새 시대를
          로 사용되었습니다. 생명력이             때보다 심각한 문제들이 대통              서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다. “하나님, 보시옵소서. 대           열어갈 사람은 여러분입니다.
          약한 유대교의 전통과 의식에             령 후보들이나 그 주변인들에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한민국에 새로운 대통령을 세             하나님 앞에 그 주인공임을
          생명력이 충만한 예수의 가르             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               (역대하 1:9-10) 그 마음이          우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잊지 맙시다. “하나님, 대한
          침을 담으려고 해서는 안 된             다. 본인의 문제도 있지만, 아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백성              대통령 선거운동을 하는 후보             민국을 새 시대로 올바로 세
          다는 것입니다.                    내의 문제, 자녀의 문제 등 다            을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백             자들이 있습니다. 누가 이 나            워 주시옵소서.”
           이 말씀이 요즈음에 자꾸 떠            양하게 나타나고 있어서 이번              성들을 잘 이끌 수 있는 지혜            라의 대통령이 되어야 합니
          오르는 이유는 여러 곳에서              에는 누가 조금이라도 문제점              와 지식을 달라고 요청을 합             까? 하나님 앞에 정직한 사람,                           강성복 목사
          새로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이 적은가 하는 것이 투표의              니다.                         나라와 백성을 진심으로 생각             (YouTube : 강성복목사 TV)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국장, 메주.                   환우와 가족들을 도와드립니다.
                 더덕, 도라지, 깻잎,                  가정적인 분위기 안에서
            꽈리고추, 청양고추, 돌미나리.                  24시간 돌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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