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803호]2021년 9월 24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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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9월24일 금요일                5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른 모습을 하고 있지요. 이제 막           서 교회에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           습입니다. 너무도 아름답기에 목
                                                                    옷을 벗는 사람, 탕에 들어가 때           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덕분에           사님들이 또한 교회들이 “초
                  교회는 내가 변하는 곳입니다                                   를 불리는 사람, 때를 벗기기 시           이해가 됐고, 기분이 좋아졌습니           대교회로 돌아가자”라고 목소

                                                                    작하는 사람, 이를 닦는 사람, 때          다” 하더랍니다.                   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별히
                          미국의 부흥       말씀을 따라 살겠습니다.” 고백            를 다 벗기고 깨끗하게 끝난 사             그렇습니다. 교회에는 참 다양           44~47절의 말씀을 한번 보겠습
                         사 무디에 관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공동체를             람, 로션도 바르고, 드라이도 하           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기사           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
                         한 이런 이야       이루는 곳입니다. 그런데 회개하            고……. 정말 다양하잖아요. 그            님이 말 한대로 교회에 사기꾼도           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기가 있습니        고 예수 믿는다고 해서 모든 사            런 목욕탕처럼 교회도 똑같은 곳            있고, 못 돼 먹은 사람들도 있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
                         다. 그가 하       람이 처음부터 새롭게 다 변화합            이에요. 교회는 온갖 종류의 사            기독교인들이 더 이기적인 사람            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
                         늘을 향해 큰       니까? 누구 하나 완전히 변화하            람들이 모여드는 곳이기 때문입             도 있습니다. 없다고 자신 있게           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
                         소리로 하나        여 티 하나 흠하나 없는 사람이            니다. 그런데 교회는 모인 사람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교회           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님에게 물었습니다. “베드로 선            있던가요? 아닙니다. 참으로 다            들 각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             는 목욕탕 같은 곳입니다. 예수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생님, 거기 하늘나라에 장로교             양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 교회입            고, 하나님을 만나면서 한 꺼풀            를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고 예수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인 몇 명이나 됩니까?” “장로            니다.                          한 꺼풀 자신의 더러운 때를 벗            믿기로 다짐하고 나오는 사람들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교인은 없다.” “그래요. 그러             어떤 성도가 택시를 탔습니다.            기는 곳입니다.                     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 완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면 감리교인은 몇 명이나 됩니             그는 택시를 타면 기사님과 대              과거에 기사님이 교회에 가셨을            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시니라.” 얼마나 좋습니까?
          까?” “여기는 감리교인도 없             화를 많이 합니다. 그리고 전도            때는 이제 막 때를 벗기려는 사            날마다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이런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누
          다.” “그렇습니까? 그러면 침            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택시 기            람들을 만나셨던 것이고, ‘그들            자신의 허물과 죄를 회개하고 씻           구에게 이런 교회가 되라고 말하
          례교인은 몇 명이나 됩니까?”             사님하고 대화합니다. “기사님,            도 나름대로 때를 벗기는 과정             어내고 몰아내고 점점 변화하여            지 말고 나 자신이 이런 사람이
          “침례교인도 없다.” “그러면,            혹시 교회에 다니세요?” “교             에 들어가 있어서 힘들어서 그런            가는 곳이 교회입니다.                되고 교회가 된다면 지금보다 더
          거기는 도대체 누가 있습니까?             회요? 예전에는 몇 번 가봤는데,           가 보다’라고 이해해주시면 어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을            훨씬 아름답고 좋은 교회가 될
          어떤 사람이 있습니까?” “여             영 아니었습니다. 교회에 사기꾼            떨까요? 교회에서 만난 사람들             내려놓고 때로는 포기하고, 하나           것입니다.
          기는 회개하여 예수를 구주로 믿            도 있고, 못돼먹은 사람들이 하            의 행동과 말 때문에 상처를 받            의 목적(주님이 주신 사명)을 향           혹시 교회 때문에 마음이 아픈
          는 사람만이 있는 곳이다. 바로            도 많아서 정나미가 떨어져서 안            아서 기사님이 하나님도 만나지             해 달려가는 곳이 교회인 것입니           분들이 있습니까? 교인들 때문
          그런 사람들이 여기에 있단다.”            갑니다. 기독교인들이 더 이기적            못하고, 하나님과 상관없이 산다            다. 완전한 교회는 이 세상에 없          에 상처를 받은 분들이 있습니
          맞는 말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이고 못돼 먹었어요. 그래서 아            는 건 내 인생에 너무 억울한 일           습니다. 비슷하게 흉내 내면서            까? 이 글을 쓰는 제가 고개 숙여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침례교           예 상종을 안 합니다!” “아, 그          이잖아요.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            가고자 노력하며 애쓰는 교회가            용서를 구합니다. 그리고 교회라
          등 다양한 교단이 있고 그 교회            러셨군요.” 하면서 기사님의 말            고, 내 때를 벗기는 과정들을 통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           는 곳을 이해 주기를 바랍니다.
          를 다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을 받아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해 결국 죽음 이후 천국에서 영            고 예수님이 바라시는 바로 그런           혹시 교인이라면 이 세상 사람들
          그러나 천국에는 오직 회개하여             “저도 기사님 입장이었다면 당             원한 행복을 누리게끔 도와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면서 말입니            에게 본을 보이면서 살아가자고
          예수 믿는 한 종류 사람만이 존            연히 그랬을 겁니다. 이해가 갑            목욕탕이랍니다. 그러니 교회는             다. 그러니 완전한 사람, 완전한          권면합니다. 힘들겠지만 조금의
          재하는 곳입니다. 재미있는 이야            니다.                          꼭 나가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볼 수 없다. 미완성이고           노력을 기울이면서 주님이 말씀
          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 번 생각해 보            이런 설명을 마치자, 기사님이            부족하고 흠이 많다. 이런 곳이           하신 대로 주여주여만 하지 말고
           그럼 천국 가자고 외치며 설교            세요. ‘교회는 목욕탕과 같다!            하시는 말씀이 “내가 택시 운전            바로 교회라는 곳입니다.               말씀을 행하며 살아가는 이 시대
          들으면서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교회는 자신의 죄를 목욕하듯 씻            하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는              사도행전에 보면 초대교회의 이           의 멋있는 교회가 됩시다. 교회
          교회는 어떤 곳입니까? 교회도             어내기 위해서 가는 곳이다!’             데, 당신처럼 똑 부러지게 교회            름다운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            는 내가 변하는 곳입니다. 아멘.
          마찬가지입니다. 교회는 정말 회            라고요. 기사님이 처음 목욕탕에            가 어떤 곳인지 설명해준 사람은            다. 사도행전 2장 42~47절에 나                         강성복 목사
          개하여 예수를 믿고 “예수님의             들어가시면 여러 사람이 각자 다            처음입니다. 언제 한 번 시간 내           오는 말씀이 바로 초대교회의 모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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