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40호]2022년 7월 1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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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7월15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더 가지려 그렇게 애쓰셨는              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             말입니다. 나만 기쁘면 그만
                                                                 가? 우리가 좀 잘하자. 정말로           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입니다. 그러니 상대방이 얼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잘하자. 우리가 얼마나 멋진             줄 알리라” 서로 사랑한다는             마나 힘들고 어려움을 당하고
                                                                 분을 따르는지 삶으로 보여주             말이 무슨 말일까요? 한 부부            상처를 받겠습니까?
                         이런 우스       놀부 아내가 번쩍 손을 들더             자”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요한복음 13장 35절에 나오
                        운  이야기       니 “대왕님~ 저는 똥통에 들            사람들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부인이 남편에게 대뜸 이렇              는 말씀을 보겠습니다. “너
                        가  있습니       어가고 싶어요.” 대왕이 말             못하고 살면 이렇게 ‘우리가             게 질문합니다. “당신은 나             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다. 저승 간      합니다. “오! 그러냐! 하는            잘하자. 조금만 더 잘하자.’            를 좋아해? 사랑해?” 남편이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
                        흥부  내외       수 없지. 놀부 아내는 똥통에            라는 권면하는 가사의 노래를             당황해서 이렇게 다시 묻습니             인 줄 알리라” 일방적인 것
                        와 놀부 내       그리고 흥부 아내는 꿀통에              부르고 있을까요?                   다. “좋아하는 것과 사랑하             이 아닙니다. 서로가 사랑해
                        외가  염라       들어갔다가 나오너라.” 두               목사인 내가 보아도 그렇습             는 것이 뭐가 다른데?” 그때            야 합니다. 이 말씀을 이루기
        대왕 앞에 섰습니다. 이때 염             여인은 염라대왕이 하라는 대             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잘            아내가 의기양양해서 차이점              위해서는 서로를 즐겁게 해
        라대왕이 말을 합니다. “흥              로 했습니다. 그때 염라대왕             못하고 삽니다. 물론 많은 기            을 설명합니다. “응 자신이             줄 수 있는 우리의 생각과 행
        부와 놀부는 들어라. 지금 너             이 말합니다. “지금부터 흥             독교인이  칭찬받으면서  살             즐거워서 상대방에게 뭔가를              동이 있어야 합니다. 그때 다
        희들 앞에 똥통과 꿀통이 있              부와 놀부는 각자 자기 아내             아가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              해 주는 것은 좋아하는 것이             른 사람이 우리가 예수님의
        느니라. 각자 어느 통에 들어             앞에 나와 마주 서거라. 그리            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고, 상대방을 즐겁게 하려고             제자인 것을 인정합니다. 예
        가겠는고?” 놀부 잽싸게 먼              고 각자 자기 아내의 몸을 깨            많은 사람이 보기에는 기독              뭔가를 실천하는 것은 사랑하             수 믿는 사람이건 안 믿는 사
        저 말합니다. “저는 꿀통에              끗이 핥아라.” 불쌍한 놀부,            교들이 제대로 살지 못한다              는 것이야.” 사랑하는 것과             람이건 말입니다. 그래서 이
        들어가고 싶습니다.” 염라대              드디어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 잘            좋아하는 것의 차이는 누가              글을 읽는 사람이 어떤 사람
        왕이 말을 합니다. “그런가?             상대방을 일절 생각해 주지              하고 살아야 합니다. 아니 조            즐거워서 하느냐? 인 것입니             이든 우리끼리라도 서로 사랑
        그렇다면 하는 수 없군. 놀부             않고 오직 자기만 잘 되면 그            금만 더 잘하면 됩니다. 그런            다. 내가 즐거워서 하는 것은            하면서 상대방을 즐겁게 해
        는 꿀통에 그리고 흥부는 똥              만이라고 생각했던 놀부, 자             데 그 조금을 못하고 삽니다.            좋아하는 것이고, 상대방을              주는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통에 들어갔다가 나오너라.”              기 꾀에 자기가 넘어가 똥 맛            그래서 욕을 먹고 있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고 기쁘게 하는             소망합니다. 상대방을 생각해
        두 사람은 염라대왕이 하라               을 제대로 보게 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합니              것은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입             보자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는 대로 들어갔다 나왔습니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            다. “1%만 변화하자. 1%부           니다.                         서로 사랑 합시다. 이것이 우
        다. 그랬더니 염라대왕 또 말             들도 마음을 잘 못 씀으로 인            터 시작하자고 말이다. 그 1%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리가 모두 행복하게 되는 세
        을 합니다. “너희 형제는 서             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가 2%가 되고 10%가 되어            는 항상 내가 좋아야 하고 내            상이 되는 것입니다.
        로 마주 서거라. 그리고 서로             주고 미움을 받을 때가 있습             간다면 참 많이 변화되어 있             가 기쁘고 내가 행복해야만               요한일서 3장 18절의 말씀이
        상대의 몸을 깨끗하게 핥아               니다. 그래서 트로트 가수인             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될 것            합니다. 남이 즐겁고 남이 기            문득 생각납니다. “자녀들아
        라.” 놀부는 죽을상이 되고              구자억 목사의 노래 가운데              이다.” 그래서 우리가 조금             쁘고 남이 행복해하는 것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
        말았습니다. 꿀통에 들어가는              이런 것이 있습니다. “우리             만 더 잘하면서 살자고 말하             눈 뜨고 보지 못합니다. 그런            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
        것은 좋았는데 서로의 몸을               가 좀 잘하자. 조금만 더 잘하           고 싶습니다. 또 예수님을 믿            것을 보면 배가 아프다고 합             으로 하자” 그렇습니다. 말
        핥으라니 말입니다.                   자. 더이상 주님의 얼굴에 먹            든 안 믿든 모두가 다른 사람            니다. 시기 질투가 생깁니다.            로만 하는 사랑이 아닙니다.
         다음은 그의 아내들 차례가              칠은 하지 마라. 우리가 좀 잘           에게 잘 하면서 살아가는 사             그러면서 사랑한다고 말을 합             혀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
        되었습니다. 염라대왕이 말합              하자. 좀만 더 잘하자. 우리가           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니다. 거짓입니다. 기만입니             다.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진
        니다. “흥부 아내와 놀부 아             얼마나 멋진 분을 따르는지                예수님  요한복음  13장            다. 눈 가리고 아웅입니다. 그           실함이 있어야 합니다. 이제
        내는 각자 어느 통에 들어갔              삶으로 보여주자. 싸우지들              34~35절에서 이런 말씀을 하           런데 보십시오. 좋아한다고              다시 시작해 봅시다. 행함과
        다 나오겠는가?” 놀부 아내              말고 주님의 삶을 생각해 보             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             하면서 자기가 즐겁고 기쁘고             진실함으로 서로 사랑합시다.
        는 순간 놀부를 쳐다 봅니다.             자. 그분이 높이 오르려 하셨            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행하는              아멘! 할렐루야!
        그때 놀부는 아내에게 똥통에              는가? 욕심 그만 부리고 주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그 일들이 상대방에게는 얼마                            강성복 목사
        들어가라는 눈짓을 합니다.               의 삶을 묵상해보자. 그분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             나 힘들고 어려움을 주는지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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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향해 Let’s Go!!
               한브네트                             Dicionário BENÇÃ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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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사랑이 큰 희망을 만들고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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