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76호]2021년 3월 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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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3월5일 금요일               3


                                                                  고 말합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I’m who           주시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
          생 명 시 냇 가                                                본문 1-2절에 보면 하나님의            I’m)라고 했습니다. 그 이름             다. 또한 사단의 무서운 공격과
                                                                  피난처에 관한 네 가지 다른 표            이 여호와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의 환난 중에도 우리의 마
                               김영수 목사                             현이 나옵니다. 지존자의 은밀             이름을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               음을 지켜주십니다. 잠언 4장
                        -------------------                       한 곳, 전능자의 그늘, 여호와            백성과의 관계에서만 사용하셨               23절에 “무릇 지킬만한 것 중
                     (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의 피난처, 하나님의 요새입니             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              에 너희 마음을 지키라”라고
                                                                  다. 표현은 다르지만 그 뜻은             들이 하나님을 여호와라고 부               하십니다. 스데반. 베드로. 사
                                                                  동일합니다. 여호와가 성도들              를 때는 그 만큼 친밀함을 가지             도바울. 예레미야, 모든 선지자
         시편  91편은  숱한  역경  중        니다. 그리할 때 비로소 하나              의 피난처가 된다는 것입니다.             고 부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들과 수많은 순교자들이 다 돌
       에 체험한 절대 신앙의 고백              님이 나의 진정한 피난처가 되              지존자의 히브리어 표현은 엘              이스라엘 백성을 가리켜 “너               에 맞아 죽고 채찍에 맞아 죽고
       시  입니다.  본문의  시편기자           시는 것입니다. 시 91편은 하             엘리욘입니다. 영어로는 The             희는 나의 백성이요 나는 너희              칼에 맞아 죽을지라도 하나님
       는 다른 사람이 무엇이라고 말             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자의               Most High입니다. 그 뜻은 가         의 하나님이다”라고 하셨습니               이 그 마음을 지켜주셔서 순교
       하든,  “나는  여호와를  향하           신앙고백입니다. 본문 14절에              장 높은 곳에 계셔서 모든 것             다. 여호와는 자기 이름을 부르             의 제물이 되게 해 주신 것입니
       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               을 볼 수 있는 분이라는 뜻입니            는 자를 도우시는 언약의 하나              다. 그러므로 죽음의 현장에서
       라고 하리니” 라고  고백하              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              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시             님이십니다. 우리가 여호와의               도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하나
       며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으             라” 여기의 “그가 나를 사랑              고 그것을 지탱시키시는 분이              이름을 부를 때 그 분은 우리의             님의 섭리에 대한 감사의 마음
       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있습              한즉”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               십니다. 우리의 모든 형편과 처            피난처가 되십니다.                    을 놓치지 않게 해 주심으로 결
       니다.  세상 어느 곳도 안전지            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건지              지를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             그리고 하나님은 엘로힘입니               국 영생으로 인도하십니다.
       대는 없습니다. 하나님이 계시             심은 항상 있지만 하나님께서               분이 자기 백성을 위해 마련해             다.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창              결론
       지 않는 곳에는 그 어떤 완벽             는 먼저 자기를 향한 사랑을 증             놓은 곳이 지존자의 은밀한 곳             세기 1장 1절에 ‘브 레쉬 바              본문 시편 91편은 오늘을 살
       한 장치를 가졌다 해도 가장 위            명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입니다. 그 어떤 적이나 재앙도            라 엘로힘 애트 하 사마임 브              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그대로
       험한 곳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의 피난처는 어디입니까?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1.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                                                                                                    엄청난 사람들이 죽고 엎드려
       의 고백이 먼저 있어야 합니다.                                             (시편 91:1-16)                                            지고 그 재앙이 낮에 찾아올지,
        교회안의 많은 성도들이 하나             께서 그 아들 예수를 아끼지 않             쳐들어올 수 없는 안전한 곳입             에트  하  에레츠’라고  했습             밤에 찾아올지, 몰라 두려움에
       님을 믿는다는 말을 많이 합              고 내어주신 것은 우리에 대               니다. 왜냐하면 가장 높으신 엘            니다. In the beginning God      떨고 있습니다. 이때에 본문 5
       니다. 그런데 그 말 안에 보이            한  하나님  사랑의  극치입니             엘리욘이 그 분의 날개로 덮고             created the heavens and the   절과 6절은 “너는 밤에 찾아
       지 않게 숨어 있는 것이 있으             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한              계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earth.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
       니 바로 기복적 요소입니다. 그            다면  그 사랑을 증명해야 합니              그리고 전능자는 엘 사다이입             창조하시니라. 이 세상의 모든              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
       러나 참 믿음 안에는  온전한             다. 사랑에 행동이 따라야 합니             니다. 히브리어 어원을 거슬러             것을 창조하신 엘로힘이 우리               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
       헌신의 요소가 담겨져 있는 것             다. 헌신은 몸과 마음을 온전히             올라가면 가슴(beast)라는 뜻을          의 모든 필요를 아시고 그것을              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입니다. 요한복음 21장에 보             드리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소              가지고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채워 주십니다. 그 분에게는 부             하십니다.
       면 디베랴 바닷가에서 사랑의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시               어머니의 젖을 먹고 매일 살아             족한 것이 없습니다. 무에서 유              빌립보서 4장 6절, 7절에 바울
       주님과 다시 만난 베드로는 주             고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갈 힘을 얻고, 어머니의 품 안            를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은 옥중에서 빌립보 성도들에
       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고백             것입니다.                         에 있을 때 최고의 안전감을 느             본문 5-6절에 보면 하나님을             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을 하고 나서 이제 자기 목숨              2. 현실에서 하나님을 경험하             끼는 것처럼 전능자의 그늘 아             피난처요 요새로 삼고 살아가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보다 주님을 더 사랑하는 자가             시기 바랍니다.                      래 사는 자는 모든 세상 환난으            는 사람은 밤에 찾아오는 공포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
       되었습니다. 진정으로 환난에               시 91편에는 하나님은 자기              로부터 안전을 느낄 수 있습니             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              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서 건짐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             를 피난처로 삼는 자들에게 1)             다. 그리고 여호와는 언약의 하            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
       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고백             그의 날개로 우리를 덮어주신               나님을 뜻하는 이름입니다. 출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할 필               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이 있어야 합니다. 마음을 다             다(He will cover you with His   애굽기 3장에서 모세가 떨기나            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
       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             wings). 2)우리의 방패가 되어          무 불꽃 가운데 하나님을 만났             하루 24시간 내내 하나님이 천             고 권합니다.
       여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합              주신다(He will be your shield)   을 때 그 분은 자신을 가리켜             사들을 보내어 주셔서 보호해                           <8면에서 계속>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가
           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8:00-19: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8:00-15:0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Cel. 98133-5987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 출시!                 유기농제품(야채,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227-1914 / 3316-1153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8562-8113 / 93328-3388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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