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776호]2021년 3월 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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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3월5일 금요일               5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용합니다. 내가 지키지 않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모             닐까하는 것입니다.
                                                                  면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든 것에서 빨리 벗어나고자 최              왜 그럴까요? 예수님의 십자
           집안에 거하며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합시다.                                까지 피해를 준다는 것을 알고             근에 개발되어 나온 코로나 백             가의 보혈은 지금도 영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리             신을 각 나라에서 앞다투어 맞             있다고 믿습니다. 시대를 뛰어
                          지금  제가     스 인용)                        스도인들이라면 더욱 조심하               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백            넘어, 나라를 뛰어넘어, 민족
                        사는  브라        지금 코로나 19가 얼마나 무            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신이 답인 것 같습니다. 그렇             을 뛰어넘어 예수님의 십자가
                        질은  코로       서운가를 바로 보여 주고 있습             일은 없어야 합니다.                  다면 모든 나라가 속히 백신을             의 보혈은 죄를 사하는 능력
                        나 19의 상      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일상              일전에 칼럼을 쓰면서 “하나             맞고 자유롭게 되기를 소망하              이 있습니다. 그 피를 보면 넘
                        황이  갈수       의 생활을 하는 것같이 지내고             님을 사랑하라”라는 계명과               며 기도합니다.                     어가는 유월의 능력이 있습니
                        록 심각해지       있어 안타깝습니다. 어쩌다 운             “이웃을 사랑하라.”라는 계               이 때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보           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씀
                        면서 봉쇄가       동하려고 공원을 갈 때 사람들             명 간의 이해에 관한 질문을              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사순절             드리고 싶습니다. 그 무엇보
        강화되고 있습니다. 상파울루              이 답답해서인지 마스크를 정              던졌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히              기간을 지내며 각종 예배와 기             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주 정부는 3일(현지시각) 기자            상적으로 착용하지 않고 목에              지키라는 계명에 철저히 순종              도회, 그리고 특별활동을 합니             의지하자고요. 그리고 출애굽
        회견을 통해 오는 6일 0시부             걸치고 있는 사람이 많았습니              하려는 “하나님 사랑”에 대              다. 그 이유는 예수님이 우리             기 12장 13절을 봅시다. “내
        터 19일까지 2주 동안 최고 수           다. 공원에서는 아예 벗고 운             한 신앙과 교회의 사회적 책임             를 살리고 구원하기 위하여 고             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준의 봉쇄 조치를 시행한다고              동하는 사람들도 많고요. 그런             과 공동체에 공헌하라는 계명              난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죽으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
        발표했습니다. 보건국장들은               가 하면 바닷가나 휴가지에는              으로서의 “이웃 사랑”이 상              시고 보혈을 흘려 주신 것을              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코로나 19 입원 환자 증가로             수많은 사람이 모여 지내고 있             치될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기억하고 믿기 때문입니다. 예             피를 볼 때 너희를 넘어가리니
        전국 27개 주 가운데 최소한             지만, 코로나 19를 생각하지             하는 문제입니다. 여기에 대한             수님의 보혈에는 죄사함의 능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18개 주에서 병원 중환자실의             않고 지내는 것 같습니다. 감             대답은 교회의 이웃 사랑은 하             력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능력             아니하리라.”
        병상 점유율이 85%를 넘는다             각이 없는 것인지 아예 무시하             나님의 보편적 사랑을 구체화              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스              무슨 말입니까? 두 가지를 알
        면서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오             고 사는 것인지 인해가 안됩니             하는 작업으로서 실천되어야               라엘이 출애굽 할 때 이스라엘             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는 이
        전 6시까지 야간 통행금지 시             다. 지금으로는 얼마나 더 퍼             합니다. 또 하나님 사랑을 철             백성들에게 어린 양을 잡아 그             땅에서 코로나로 인해 보호받
        행과 각급 학교의 등교 수업과             져 확진자의 숫자가 어디까지              저하게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피를 집 문설주와 인방에 바              기 위해 이스라엘처럼 집안에
        종교 행사 중단 등을 촉구했습             치고 올라갈지, 하루의 사망자             책임감을 무시하는 것은 결코              르라고 하였습니다. 애굽 사람             거하며 코로나 19가 지나가기
        니다. 브라질의 주요 매체들이             는 얼마나 될지 아무도 모르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              장자를 죽일 때 이 피를 보고             까지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합
        참여하는 언론 컨소시엄에 따              있습니다. 사람들이 말하듯이              닙니다.                         는 이스라엘 집을 넘고 구원하             니다. 이것이 살길입니다. 또
        르면 전날까지 최근 1주일 동             코로나는 재앙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대해 오대식 목사는              여 주었습니다. 이것을 유월절             하나는 영원히 살기 위하여 예
        안의 하루 평균 사망자는 1천             이런 재앙을 바라보면서 무감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교회              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장             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을
        274명으로 나왔습니다. 하루             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              는 사회와 국가를 품어야 하              자를 살린 어린양의 피가 있습             더욱 믿고 의지하여야 합니다.
        평균 사망자가 1천 명을 넘는             다는 것이 더 문제입니다.               고, 교인만이 아닌 모든 사람             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             이것이 영원히 사는 길입니다.
        상황은 41일째 계속되고 있습             그러나 코로나 19가 무섭다는             을 지켜야 할 책임이 있다.”             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입니              저와 여러분이 이 땅에서 살고
        니다. 그 때문에 입원 환자가             것을 아는 사람들은 철저하게              라고요. 맞는 말입니다.                다. 어린양의 피는 우리 인류             영원히 사는 방법을 따라 행복
        늘어나면서 공공·민간 병원               조심하고 또 조심하면서 살고              지금은 모든 나라 모든 사람이             를 살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             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축
        에서 병상 부족 현상이 나타날             있습니다. 손 씻는 것이나 사             코로나 19로 인하여 고통과              혈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 시             복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조짐을 보임에 따라 의료 시스             람을 만나는 것이나 음식점이              고난을 받고 있습니다. 나라를             대 코로나 19에서 벗어나도록
        템 붕괴를 막기 위해 봉쇄를              나 슈퍼에 가는 일등에서 철              이동하면 격리 기간을 거쳐야              구원하고 살리는 것은 백신이                              강성복 목사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연합뉴               저히 거리유지와 마스크를 착              합니다. 활동도 자유롭지 못              아니라 예수님의 이 보혈이 아             (YouTube : 강성복목사 TV)




            백세 100                               귀국선물 전문             OEM 전문업체                                                      지방손님 환영
                                                 수출문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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