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769호]2021년 1월 1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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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월15일 금요일
의 예배 후 뿔뿔이 흩어지는 해서 아마존 기숙학교에서 방 를 거쳐서 이미 가신 소파에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신종 장례풍습 등이 참 생소 학을 맞아 집에 온 큰딸 연수 편안하게 누워계신 이승재 목
천수를 누리시고 주님과 아내 곁으로 했습니다. 사진으로 본 공동묘 그리고 부산에서 신앙을 배 사님의 시신을 수습할 수 있
지의 성냥 곽처럼 파놓은 수 워 브라질 원주민 교회를 씩 었습니다. 삼십년 전에 브라질
- 이승재 목 최근에 우리 브라질선교사님 십 줄의 묘지를 보면서 이것 씩하게 섬기는 조문희 사모, 에 오셔서 신학교를 운영하고
사님 부음 가운데 마당발로 통하는 이승 이 바이러스 세계 표정이구나 그리고 원주민 교회를 개척해 현지인 교회를 개척해서 원주
에 부쳐 재 선교사님이 하나님의 부 하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었 서 교회건축을 한 후 빈민지 민 목사에게 이양하고 이종선
유권사님, 르심을 받아 먼저 하늘나라 는데 이승재 목사님의 묘지는 역 특성을 살린 체육관을 짓 이종원 두 자녀를 목회자로
브라질의 1 로 가신 부인 곁으로 가셨습 먼저간 아내의 묘지에 함께 고 있는 이종원 선교사 가족 키워 당신 뒤를 잇게 하고, 최
세대 선교 니다. 이제 그가 운영하던 현 합장하는 그런 여유가 있었습 이 한통속이 되어 일찍 찾아 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던
사님들이 지인 신학교, 지원하던 교회, 니다. 뵙고 세배를 올린 후 덕담을 그를 우리는 더 이상 볼 수 없
빠른 속도로 주님 곁으로 가 공군 관련 선교회 등과 삼십 유권사님, 코로나바이러스 듣고 모시고 나가서 점심까지 게 되었습니다. 혼자계신 아버
십니다. 세월을 막을 수 있는 년이나 한곳에 사신 아파트의 가 ‘유월절 어린양의 문설주 함께 한 것이 살아생전의 마 님이 못내 아쉬워서 공사 중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얼마 묵은 짐까지 잘 마무리해야 피’처럼 선교사님들을 피해 지막 만남입니다. 인 체육관에 아버님 사실 공
전 브라질선교의 신화적인 인 하는 일들은 아들들 몫입니다. 가지는 않습니다만 이 목사 주님과 사모님 곁이 더 좋으 간을 만들어 함께 사실 계획
물인 문명철 목사님이 하늘나 정초에 손자녀들과 이종원 목 님은 그냥 긴 세월을 가슴에 셨던 이승재 목사님 을 하던 이종원 목사는 많이
라로 가신 후 계속 주님의 부 사의 세배를 받으시고 흐뭇해 안고 “혹 밤에 혹 낮에 하면 그리고 며칠 후 문안전화를 아쉬워했습니다. 이 땅에서 아
르심에 응답하고 있습니다. 후 하시는 사진을 본지 불과 얼 서” 주님의 부르심을 기다리 받지 않는 아버지, 재차 삼차 버님께 효자 노릇은 여기까집
배 선교사들이 좀 더 계셨으 마 지나지 않아서 임종소식을 다가 소망의 완성을 이룬 그 전화를 받지 않아 달려간 아 니다.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면 하는 마음으로 안타까워하 들었습니다. 연합교회 묘지에 런 완성이었습니다. 버님의 아파트는 문이 잠긴 사는 것보다 하늘에 계신 어
는지 존경하는지도 모르게 하 서 전도명 목사와 교회 상조 정초에 할아버지를 찾아 세 상태였습니다. 이종원 목사가 머니를 만나는 게 당신에게는
시고는 어느 날 갑자기 하나 회의 발 빠른 대처, 코로나 바 배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평소에 갖고 있는 열쇠는 빗 더 큰 소망이었다”고 생각하
님의 날에 불러올리십니다. 이러스 사태로 모이기 어려운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 장 친 것까지 해결할 수 없어 라고 위로 했습니다.
정초에 자손들의 세배를 받 여건이 고려된 장지예배, 장 고 대학입시를 진행하는 큰아 열쇠공을 부르고 119를 부르 정찬성 목사
으셨는데 지 까지 온 몇몇 선교사님들 들 현수와 개척정신으로 충만 고 그런 속 터지는 세상 절차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7면에 이어서> 능이 약해진 병균이다. 또 병균 가? 그래서 다 나쁜 것만은 아 <10면에 이어서> 다. 목록에서 제외된 4개국:스
결국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백 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진 가짜 니다. 백신이 코로나를 몰아내 모잠비크는 북부 카보 델가도 리랑카(이전 30위), 러시아(이
신 때문에 삼십육계 줄행랑을 병균을 말한다. 가짜 병균은 우 는 그때가 머지않았다. 그리고 지방의 극단주의 이슬람 폭력 전 46위), 아랍 에미리트(이전
칠 코로나의 꼬라지를 생각하 리를 위협하지는 못하지만, 우 그 몹쓸 박테리아로 인한 지난 으로 인해 66위에서 21계단 상 47위), 니제르(이전 50위) 등이
면 상상만으로도 통쾌, 상쾌, 리 몸을 보호하는 면역계는 가 1년간의 희생과 고난이 우리를 승했다. 콩고 민주 공화국은 이 다. 기독교인이 가장 심한 폭력
만쾌해 진다. 백신은 죽거나 기 짜 병균인 백신을 진짜 병균으 연단시키는 정신적 백신이었다 슬람 단체 ADF의 기독교인 공 에 직면하는 10개 나라를 소개
로 알고 방어체계를 준비하게 고 생각하면 우리에겐 훨씬 더 격이 주원인으로 57위에서 17 하면 다음과 같다. 1. 파키스탄
십자말 정답(126)
된다. 그래서 나중에 진짜 병균 강한 내공이 축척되어 가고 있 계단 상승했다. 멕시코는 52위 2. 나이지리아 3. 콩고 민주 공
이 엄습해 오더라도 이겨낼 수 다는 생각도 든다. 결국 코로나 에서 15계단 상승했다. 마약 화국 4. 모잠비크 5. 카메룬 6.
있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지금 바이러스는 우리 인생가운데 밀매범, 갱단, 원주민 공동체로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7. 인도
우리가 고생하는 코비드19은 찾아든 예방주사요, 모더나와 부터 기독교인에 대한 폭력과 8. 말리 9. 남 수단 10. 에티오
인류에게 맛배기로 보여준 가 화이자가 내 놓은 백신은 하나 차별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 피아 등이다.
짜 병균이다. 앞으로 이보다 더 님의 사랑의 선물이다. 그 백신
고약한 전염병이나 재앙이 닥 이 우리에게 오고 있다. 조금만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쳐와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면 기다리면 된다.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역이 생겼으니 의연하고 용감 조명환 목사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아닌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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