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84호]2021년 5월 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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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5월7일 금요일               3


       ■ 나 눔 칼 럼 ■                                                ◆ 특별연재 ◆                                                   카(Deodoro da Fonseca)사령관이
                                                                                                                             군사혁명을 일으킨 후 초대 대
                   “왜 믿음이 복인가?”                                     “브라질을 소개합니다”(1)                                          통령이 되어 공화국 정치를 실

                                                                                                                             행하였다.
                       5월 첫째 주      다는 말씀이시다. 통합 찬송가                              들어가는 말        브라질은 서구의 식민개척자                4) 민선시대
                      일은 교회가        16장 2절에 “날 거룩하게 하                             싱가포르 나       들에 의해 수많은 인디오가 희               군사공화국 시대를 마감하고
                      어린이 주일        려고 주 작정하신 일 그 누가                             눔과 섬김의        생되면서 포르투갈의 식민지가               1985년 3월 15일 민선대통령
                      로 하나님께        반대하리요 곧 이뤄주시리”                               교회(박충기        되었다. 그래서 16세기에서 18            으로 땅끄레도 네비스(Tancredo
                      자녀를 주심        하셨다. 그런데 이 거룩하게 하                            목사)는 세계       세 기까지를 식민시대 곧 “반              de Almeida Neves)가 당선되었
                      을 감사드리        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예수                              선교에 큰 뜻       데이란찌스(Bandeirantes)”라         다. 그러나 그가 병환으로 사망
                      고 부모와 자       그리스도를 믿게 하심으로만                               을 두고 해마       한다.                           하므로 부통령 호세 사르네이
       녀의 관계를 생각해본다.                거룩하게 하시겠다”는 말씀이               다 선교세미나를 하는 중 올해              2) 왕정시대                      (Jose Sarney)가 대통령이 되었
        마침 담임 목사님으로부터 주             시다. 그래서 우리가 부르는 찬             는 포어권 브라질을 선택하고               1792년 4월 21일 찌라덴찌스           다. 그 이후 페르난도  꼴로르
       일예배말씀을 전해 달라는 부              송 254장 “내 주의 보혈은 정            브라질 선교에 필요한 전반적              (Tiradentes)가 주동이 되어 포르       (Fernando Collor)가 대통령이 되
       탁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께            하고 정하다 내 죄를 정케하신              인 선지식을 필요하여 필자에              투갈로부터의 독립을 부르짖                어 대통령직을 수행하다가 부
       “무슨 말씀을 전합니까”하               주 날 오라 하신다 내가 주께로             게 강의를 요청하여 왔다. 브라            으며 미나스혁명을 일으켰다.               정협의로 탄핵을 받아 물러가
       고 기도하는데 “너희 부부가              지금 왔으니 십자가의 보혈로               질 선교에 관심을 가지고 선교             1807년 나폴레옹의 포르투갈              고, 부통령인 이따마르 프랑꼬
       가정 예배를 드릴 때 매일 외치            날 씻어주소서” 하며 거룩하               사역지에 마음을 연 나눔과 섬             침공으로 포르투갈 왕실이 브               (Itamar Franco)가 남은 임기를
       는 성경 말씀으로 하라”는 마             신 하나님 아버지 앞에 나와 죽             김의 교회와 이를 기획하고 청             라질 히오 데 자네이로에 잠시              수행하면서 재무장관으로 페르
       음의 음성을 듣고 로마서 1장             지 않고 만나는 것이다.                 원한 박충기 목사님에게 감사              피신하여 살았다. 1821년 본국            난도 엔히끼 까르도스(Fernando
       16절과 17절 말씀 “내가 복             둘째로: 믿음은 자녀들의 현재             를 드린다. 이 시간 기쁜 마음            으로 동 조앙(Dom João)왕이 포         Henrique Cardoso)를 임명하였
       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               와 미래를 복되게 하는 복이다.             으로 40여년 동안 필자가 경험            르투갈로 복귀하면서 그의 아               다. 그는 인플레 퇴치를 표방하
       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신 8:18에서 “네 하나님 여            한 선교지 브라질을 소개하고              들 동 베드로(Dom Pedro) 1세         면서 화폐개혁을 비롯한 경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              자 한다.                        에게 섭정케 하였다. 그런데 동             혁명을 일으키어 성공하였다.
       이 됨이라 복음에는 하나님의              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               1. 브라질 일반상식                 베드로 1세가 “독립이 아니면              그는 한걸음 더 나아가 1995년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              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               브라질의 공식 명칭은 브라질             죽음”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1월 1일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             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연방공화국(Federative Republic    1822년 9월 7일 포르투갈로부            그는 하늘 높은줄 모르고 치솟
       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심이니라“ 하셨다. 오늘 말              of Brazil)이다. 브라질은 1500      터 독립을 선언하고 그 해 12             는 인풀레를 잡았다. 좌파(PT)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하신              씀에 보면 “네 열조(조상)에게             년 4월 22일 베드로 알베스 까           월 1일 브라질 최초로 왕위에              수장으로 평생 앞장 서서 데모
       말씀과 3구절의 성경 말씀으로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브랄(Pedro Álvares Cabral)에 의  올랐다. 1831년 아들 동 베드            만 하던 룰라(Lula)가 대통령이
       “왜 믿음이 복인가”에 대해              이루려 하심이니라 하시고는                해서 발견된 나라로서 그 당시             로 2세에게 왕권을 계승했다.              되어 수출장려 정책을 펼치며
       말해 본다.                       그 언약을 재물얻을 능을 주셨              이곳에는 인디오가 살고 있었              그리고 베드로 2세가 병이 들              가난한 이들에게 돈과 빵을 주
        첫째: 믿음은 우리를 구원시키            다”고 하신다. 이 말씀이 무슨             다. 브라질의 역사는 크게 네             어 동생인 산타 이사벨(Princesa         면서 민심을 사로 잡았다. 그리
       시고 거룩하게 만드신 복이다.             뜻인가? 이 말씀은 앞에 먼저              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식민             San Isabel)공주가 대신 나라를         고 같은 PT당 지우마(Dilma)가
        레 20:26절에 “너희는 내게           나온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              시대, 왕정시대, 군사공화시대,            다스리면서 노예를 해방시켰                브라질 최초 여성대통령이 되
       거룩할 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             억하라” 는 말씀이시다. 왜냐              민선시대이다.                      다. 노예해방의 주역이었던 이              어 정치를 하다가 부정협의로
       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하면 재물은 우리가 이 땅에서               1) 식민시대                     사벨의 남편이 프랑스인이었기               탄핵을 당해 미세우 테메르가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사는 동안 없어서는 안 될 가장                                          때문에 왕실이 프랑스에 넘어               남은 임기를 마쳤다. 지금은 우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 이니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돈이              이라”고 하셨다. 마태복음 6             갈 우려를 하고 있었다.                 파대통령인 자이르 보소우나르
       라” 하셨다. 위 말씀은 하나님            없으면 숨을 쉬지 못하면 죽듯              장 24절에서 “너희가 하나님              3) 군사공화시대                    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느라
       이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             이 죽는 것이다. 돈은 이 세상             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              프랑스로 왕국이 넘어갈 수 있             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으시려고 죄에서 구원시켜주               의 신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느니라” 하셨다.                    다는 명분으로 1889년 11월                             강성철 목사
       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해 주신             돈을 “자기와 동등 되는 세력                          <4면에서 계속>        15일 마누엘 데오도로 다 폰세                    (남미아태아대학원장)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가
           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8:00-19: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8:00-15:0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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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27-1914 / 331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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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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