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784호]2021년 5월 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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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5월7일 금요일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외국인교회 이경민 목사를 만              준비해준 영상물을 중심으로              유 하나로 한 달간 무료로 머
                                                                  나 토니에게 관심 가져준 것              브라질선교교회와 선교비전               문 본월드하우스를 비롯해서
             다시 복음의 씨를 뿌리러 브라질로                                   에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나             을 나누는 기회였다. 참 좋았            두 주간 격리했던 웨슬리사회
                                                                  와 아내는 각각 강화로 가서              다. 5월 1일(토)에는 브라질선          봉사회, 승용차를 제공한 생
                          유권사님,      와 배수영 전도사 내외와 저              병원진료 후 원로목사인 신종              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             명나눔선교회, 또니에게 다음
                        한국을  떠       녁식사를 대접받았다. 28일              철, 박영준 목사를 만나고 집             교기반 구축을 위해서 강승진,            학기 장학금을 약속한 감리교
                        날  날이  얼     (수) 연회에서 지난 2년간 직            으로 가서 잤다. 아내는 친정             전준구 감독을 만났다.                신학대학 이후정 총장, 목사
                        마  남지  않     무를 마친 감리사들에게 주는              식구들과 만났다.                     이번 한주간은 동으로는 횡             의 목 주변과 얼굴 시술을 강
                        은  상황에       감사장과 금배지를 받고, 지               30일(금) 오전 아내는 세브란           성과 평창으로 서쪽으로는 강             권한 김춘애 선생, 건강검진을
                        서  저는  이     방별 회의에서 차기 감리사를              스 진료 후 간 스캔 이상 없음            화까지 종횡무진한 광폭행군              책임진 동부연회 남미선교후
                        번  주간  광     이병록 목사로 선출하고 연회              을 확인하고 와사모(YWCA를             을 했다. 이번 2일(주일) 월곳          원회 등에 큰 신세를 졌다.
         폭행보를 했습니다.                  에서 이취임예배를 드렸다. 연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와             교회 설교 후 브라질에 가져              한편 양가 노부모와의 안타
          지난 25일(주일) 성수한양교           회를 마친 후 평창교회 조장              점심, 나는 강화집에서 서울              갈 짐정리, 3일(월)에는 한국           까운 기약 없는 이별과 정동
         회에서 박영혜 권사와 예배,             환 목사를 평창에서 만난 후              정릉 부근으로 직행해서 동기              에 나와 있는 기아대책기구의             제일교회의 송기성 목사, 영원
         김상현 감독 부친상 조문, 춘            더 깊은 계곡에 있는 5만평 부            목사인 안희찬, 임정빈, 송경             한도수 목사와 브라질기아대              한 어른 이재은 원로목사 내
         천신성감리교회에서 저녁 설              지의 산마루 수도원으로 갔다.             재 목사와 만나서 점심, 토니             책기구 창립 2주년을 자축하             외, 변도윤 전장관, 부산의 장
         교 한 후 내일 약속을 위해서            산마루수도원과 산마루교회                2학년 때 실습교회를 송경재              고, 4일에는 강화와 화정의 식           석재 목사, 늘 갈 길을 쓸고 고
         서울로 올라왔다. 26일(월) 오          의 이주연 목사와 거기서 생              목사에게 맡길 것을 함께 의              구들에게 작별 인사하고 5일             쳐 이정표를 제공하는 오명동
         전에는 약국에서 교인들이 부             활하는 젊은 부목사, 대학원              논한 후 남학교회에서 아내와              12시, 브라질를 향해서 한국            목사, 항상 신앙세계에 지면을
         탁한 약들을 사고, 배편으로             생, 학부생 토니 등을 만났다.            함께 만나 줌영상예배 시설을              을 뒤로하면 6일 새벽 4시에            배정해주는 최재분 발행인 등
         부칠 책들을 우체국에서 브라             미리 준비해간 삼겹살과 목살,             돌아보고, 독일의 청동 수제              브라질에 도착한다. 한 달 반            은 이번 기회에 만나질 못해
         질로 발송한 후 오후에는 정             쌈 채소를 넉넉하게 전달했               벽걸이 십자가를 보고 팜플렛              한국생활 중에 이송경 집사가             아쉽다. 그러나 주어진 시간이
         명기, 강승진 감독과 만남, 27          다. 그리고 내일 약속을 위해             을 챙겨 금요기도회를 인도할              생선과 젓갈을 제주도에 택배             있어 아내와 함께 다시 땅 끝
         일(화) 연회참석을 위해서 숙            서 늦게 평창을 출발해서 서              꿈나무 교회로 향했다. 시흥              로 주문해서 우리뿐만 아니라             으로 복음의 씨를 뿌리러 간
         소에서 일찍 횡성감리교회로              울로 올라왔다. 29일(목) 정동           꿈나무교회는 박동주, 이종원,             부모님에게까지 전달해드렸               다.
         출발해서 연회일정을 소화, 저            교회 전인영 원로장로의 선교              안명권 선교사와 같은 교단이              다. 돌이켜보면 고마운 이들                             정찬성 목사
         녁 정회 후에는 이면주 목사             비와 맛있는 식사를 대접받고,             므로 친숙했다. 김성일 집사가             이 참 많다. 해외목회자란 이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3면에 이어서>                    을 돌리라고 하신 것이다. 고전              삼하 22:36에 “주께서 또 주          일 매일 걱정 속에 살고 “병에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잘
        디모데전서 6장 10절에서는             10:31에서 “그런즉 너희가 먹            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걸리면 죽는거 아닌가” 하며               아는 주님 늘 돌보아 주실 것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             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             두려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사             을 나는 확실히 아네” 같은 믿
       리가 된다”고 하셨다. 지금 우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하라               나이다” 하셨다. 오늘 우리에             단마귀가 주는 출세, 미모, 성             음의 복을 받는다. 나는 아내를
       리가 사는 세상이 돈, 돈, 돈 하          하셨다. 왜냐하면 이는 만물이              게 주신 은혜의 말씀이 “주의             공, 자랑 같은 유혹을 뿌리칠              애칭으로 “꼬꼬닭”이라 부른
       는 소리가 천둥처럼 울리고 있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수 없다. 그때마다 우리는 예              다. 그런데 꼬꼬닭처럼 잔소리
       지 않는가. 우리 자녀들이 “하            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하               하신다. 주님이 우리를 구원시             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구원의               가 많아져 금년부터 ”온유 꼬
       나님보다 돈이 있어야 돼”하              셨기 때문에 “모든 영광을 하              켜 주시고 “이제부터 네가 너             방패임을 믿고 명령 내려야 한              꼬“라고 부른다. 그러면 나와
       며 자기 영혼까지 끌어다가 주             나님께만 세세토록 돌려야”                자신을 지키고 살라”하지 않              다. 예수의 피가 모든 병을 이             아내는 주의 구원의 방패로 돌
       식하며, 비트코인, 아파트에 다            한다. 이렇게 살면 우리 자녀들             으시고 주의 구원의 방패로 나             기는 백신임을 믿고 날마다 예              보심을 받고 온유한 부부가 되
       바치지 않는가. 결국 하나님을             이 현재와 미래에 복을 받고 보             를 돌보아 주시는 것이다. 그래            수님의 돌보심을 구하고 살아               는 복을 받을 것이다. 말이 씨
       떠난 돈은 사탄과 함께 사는 것            호를 받는다.                       서 우리가 받는 여러 가지 환란            야 한다. 그러면 찬송가 310장            가 되고 열매가 되기 때문이다.
       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든 돈             셋째로: 믿음은 주님이 나를              중에도 원망하지 않고 온유한              가사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아멘.
       을 이용하여 먹고 살고 장사              돌보시고 온유케 해주시는 복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신다. 지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이수명 목사
       할 때 하나님을 기억하여 영광             이다.                           금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매            지 난 알 수 없도다 내가 믿고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Tecidos           Clínica de Acupun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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