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784호]2021년 5월 7일 지면보기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5월7일 금요일 5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답이 없습니다. 에 이렇게 하나님에게 말을 합 하여.” 그러자 하나님은 히스
그런데 성경을 보니까 하나님 니다. “다윗 왕이 여호와 앞 기야의 삶을 형통하게 하셨습
주여 이런 사람 어디 없습니까 은 사람을 필요로 할 때 때로 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니다. 그들의 개인적인 삶만

는 직접 선택을 하십니다. 바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형통한 것이 아니라 나라와 백
요즈음 대 이 있으며, 배우자·자녀 위 로 모세가 그 사람입니다. 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 성들이 형통하게 된 것입니다.
한민국 국회 장전입 의혹, 엄마 찬스등 각 미 하나님이 모세를 준비하시 지 이르게 하셨나이까?” 하 저는 이런 하나님의 말씀을 바
에서 장관 종 찬스를 다 챙기고, 누구보 고 그를 여러 상황과 문화에서 나님이 왕을 세울 때나 왕으로 라보면서 우리 사회에 사람이
임명대상자 다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고 훈련을 받도록 하였습니다. 그 세워 많은 은혜를 받은 후에 이렇게도 없는가? 고위급으로
들의 인사청 위공직 후보자들의 일탈과 편 리고 때가 되니 그의 나이 80 하나님 앞에 고백하는 내용입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많이
문회가 한창 법 행위가 면피성 사과 한마디 이 되어서야 하나님이 쓰셨습 니다. 잠언 18장 12절에서는 부패하고 무너지고 온전하다
입니다. 대 로 아무 일 아닌 듯 넘어가려 니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람 고 아우성입니다. 또다시 말하
통령이 개각하면서 장관들을 고 합니다. 그렇다면 ‘공정’ 이때는 모세가 왕궁에서 40 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 지만 내로남불이 무성합니다.
교체하는 것입니다. 대상자들 ‘정의’ 사회구현은 헛구호 년, 광야에서 40년 도합 80년 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 하나님이 선택할 때 “나는 부
을 지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에 그치고 말 것입니다. 법을 을 훈련을 받게 하고 나서 하 라.” 이 말씀이 참으로 귀합 족합니다. 그러니 저는 안 되
들이 지명을 받고 국회에서 인 지키고 법을 다스리는 사람들 나님 보시기에 이제 되었다 했 니다.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가 겠습니다.”라고 거부했던 사
사청문회를 하고 있는데 후보 이 법을 어기고 법을 무시하는 을 때 쓰신 것입니다. 민수기 된다고요. 그러나 교만은 멸망 람처럼 겸손한 사람은 없을까
자들의 면면이 심각하다는 것 것이 더 심각하다는 말도 나옵 12장 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 의 선봉이라고요. 그러니 겸손 요? 아니 나라에서 일군을 찾
이 만천하에 드러나고 있습니 니다. 니다. “이 사람 모세는 온유 하게 시작하였다가 교만해지 을 때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사 인사청문회는 대상자들의 자 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더 면 멸망할 수밖에 없다고요. 일하던 사람들이 그렇게도 없
람들이 장관의 후보들입니다. 질과 도덕성 및 전문성을 알아 하더라.” 오랜 훈련의 결과입 사울이 그랬습니다. 처음에 겸 어서 문제투성이의 사람만 지
어떤 분은 외국의 근무를 마치 보는 것인데 인사청문회에 나 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모 손함으로 쓰임을 받았지만 교 명하게 되는가? 이것은 유유
고 돌아올 때 부인이 산 수천 오는 사람마다 크고 작은 일들 세를 들어서 이스라엘을 출애 만해지자 하나님이 버렸습니 상종이 아닌가?
만 원대의 유럽산 도자기를 이 로 인하여 국민의 사고와 눈높 굽 시키는 데 쓰신 것입니다. 다. 그래서 처음부터 마지막까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삿짐으로 들여왔습니다. 그 부 이에 맞지 않아 자질이 안됩니 우리나라에는 이같이 훈련된 지 겸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
인은 취미로 사들였다는 것인 다. 자신들은 이런저런 일들을 사람이 없을까요? 합니다. 정하며, 결과는 정의롭게 하소
데 취미라고 하기엔 수량이 워 저질러 놓고 국민에게만 그런 사울과 다윗은 어떤가요? 왕 또한, 하나님은 정직한 사람 서.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
낙 많았습니다. 더구나 국내에 일을 하지 말라고 하니 누가 으로 세울 때 그들은 참으로 들을 형통하게 하십니다. 웃시 이 오며, 상식대로 해야 이득
서 판매까지 했습니다. 또 어 그 말을 믿고 그 사람을 따르 겸손하였습니다. 사울은 사무 야라는 왕이 있습니다. 웃시 을 보는 세상이 세워지며, 이
떤 장관 후보자는 관사 재테크 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엘상 9장 21절에서 이렇게 말 야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 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약
논란도 있습니다. 공무원 특별 이 사람은 결격사유가 되기에 합니다. “사울이 대답하여 이 게 행하며 선지자와 함께 지 속을 지키는 솔직한 고위 공
공급으로 받은 세종시 아파트 이번 그 자리에 임명하는 것 르되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 낼 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었 직자가 세워지는 나라가 되게
를 분양받은 뒤 전세를 주고 이 부적절하여 인사청문회에 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습니다. 하나님은 웃시야의 삶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자신은 그 돈으로 대출을 갚고 서 부적격자로 밝혀졌지만, 임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히스 런 사람 어디 없습니까? 그 사
본인은 관사에 거주하였습니 명권자는 그대로 임명하였습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기야 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람을 보내 주시고 세워 주옵소
다. 그리고 후에 2억 원의 시 니다. 그것이 지난번까지 29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열왕기하 18장 3절에 말씀합 서. 아멘!”
세차익을 얻고 팔아넘겼습니 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사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같이 니다.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 청문회를 하면 뭐하냐는 말도 말씀하시나이까?” 다윗은 어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 강성복 목사
그 외에도 증여세 탈루 의혹 나오고 있습니다. 참 답답하고 떻습니까? 사무엘하 7장 18절 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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