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57호]2022년 11월 18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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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11월18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게 소리 지릅니다. “야, 너 아          일을 본 자의 사는 날 동안에            다.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여
                                                                 직 학원 안 갔어?” 그때 아들           여호와를 섬겼더라”라고 되              호와의 손이 그들에게 재앙을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며                                     은 “저 이제 학원 갑니다”하            어 있습니다. 사는 날 동안 여호          내리시매 곧 여호와께서 말씀
                                                                 면서 집을 나섭니다.                 와를 섬겼는데 그 시간 동안은            하신 것과 같고 여호와께서 그
                          한국에서       이 떠오를 것입니다. 그래서 일            그런데 엄마는 교회에서 교             형통하였다고 말합니다. 역대             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대학입학을        단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한다            사로 봉사하면서 학생들을 모             하 26장 4~5절을 보면 이런 말         그들의 괴로움이 심하였더라”
                        위한 수능시       고 난리를 칩니다. 그래야 성공           아 놓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웃시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까, 하나
                        험이  지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정          “얘들아, 학원보다 교회 와             야가 그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           님을 버리니까 하나님의 진노
                        11월 17일      작 중요한 자녀들의 신앙에 대            서 예배드리는 것이 더 중요             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             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재앙이
                        (목요일)에       해서는 깊이 생각 안 합니다.            한 것 알지?” 그러자 아이들            히 행하며, 하나님의 묵시를 밝           가득하였습니다. 괴로움이 심
                        있었습니다.       “신앙은 그저 자연스럽게 생             이 “네….”라고 대답을 합니            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 하           하였습니다. 그러니 부모와 어
        브라질에서는 11월 13일(주일),          기는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다. 자기 아들에게는 주일에 학           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여호와             른들의 책임이 얼마나 크고 무
        20일(주일), 이렇게 2일 동안 시         부모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원 가서 공부하라고 강조하지             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            서운가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
        험을 봅니다. 그리고 각 대학 별           데 정말 자녀들의 신앙은 그냥            만, 교회에서는 “학원보다 교            통케 하셨더라.” 여호와를 섬            다.
        로 또 본고사 시험을 보는 곳도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일까요?             회 나와서 예배드리는 것이 중            길 동안, 여호와를 구할 동안 하           자녀들이 이렇게 되는 것을 원
        있습니다. 이러한 대학입시 시             그 대답은 “아니다.”입니다.            요한 것 알지” 하면서 신앙을            나님이 형통케 하셨습니다. 우            하는 부모는 없습니다. 왜 한 번
        험은 우리의 자녀들이 그동안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것             강조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리 자녀들이 사는 날 동안 하나           뿐인 인생을 진노의 삶이 되어
        갈고닦은 실력을 최대한 발휘              과 자녀들의 신앙을 생각하는             그런데 이런 책을 한번 읽어 보           님을 구하고 섬김으로 사는 날            야 합니까? 우리의 자녀들의 앞
        하는 날입니다. 어떤 자녀들은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시기 바랍니다. “어느 날 내가           동안 하나님이 주시는 이런 형            날은 아름답게 인도되어야 합
        밤을 새워가면서 수능을 준비              “공부 따로 신앙 따로”라는             공부에 미쳤습니다.”와 “그             통함이 자녀들에게 이어지기를             니다. 자녀들의 미래는 형통하
        하였을 것입니다. 어떤 자녀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미래를 생            청년 바보 의사”라는 책입니             바랍니다.                       여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
        코피를 흘리면서 준비하였습니              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자녀들을             다. 이 책의 주인공은 박철범 씨           그런데 사무엘상 2장 10절을           녀들을 위하여 다시 일어서야
        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다 좋은           신앙으로 이끌어야 하는데 그             와 안수현 씨입니다. 이들은 정           보면 “그 세대 사람도 다 그            합니다. 다시 뛰어야 합니다. 최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님을 잘 압            렇지 못합니다. 그래서 신앙과            말 미련스러워 보일 정도로 교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선을 다하여 열정적으로 자녀
        니다. 준비한 만큼이라도 점수             자녀교육은 분리되어야 한다고             회에 나와 신앙활동에 미쳤던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들의 신앙을 세워주어야 합니
        를 받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             말을 합니다.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두 주인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             다. 이제 시험은 끝나가고 자녀
        하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수능              YOUTUBE 영상 중에 “너무          공은 삶의 자리에서도 너무나             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            들의 신앙을 챙길 시간이 온 것
        시험을 다 마치고 나면 자녀들             도 다른 우리 엄마”라는 내용            잘 하는 사람입니다. 이들은 신           지 못하였더라” 여기에 보면             입니다. 자녀들을 진심으로 사
        의 얼굴이 다양하게 나타납니              이 있습니다. 아들이 을 나서면           앙에도 성공하였고 사회생활에             하나님을 잘 섬기고 이끌던 지            랑하고 자녀들의 미래에 진정
        다. 어떤 자녀는 기뻐서 춤을 추           서 이렇게 말을 합니다. “학원           도 성공하였습니다. 사람들에             도자들이 하나둘 다 죽었습니             한 승리와 성공이 이루어지기
        며 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어            갔다 올게, 아 엄마, 나 잠깐 교         게 칭송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다. 그러다 보니 자녀들이 하나           를 원한다면 하나님을 믿는 믿
        떤 학생은 눈물을 흘리면서 고             회 들렀다 갈까?” 그랬더니 엄           자녀의 미래가 진심으로 복된             님을 알지 못하였고 이스라엘             음 안에서 자라도록 힘써야 합
        개를 떨구고 실망하기도 합니              마가 화장하면서 이렇게 말합             길로 인도받기를 원하신다면              에 대하여 행하셨던 그 놀라운            니다. 그럴 때 우리의 자녀들은
        다. 시험을 잘 보았든지 잘 못            니다. “야 너 정신 안 차려! 너         신앙과 삶이 하나가 되는 믿음            일들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신앙에서도 사회 속에서도 승
        보았든지 모든 학생이 자만하              고 3이야….” 이때 아들이 그           의 길로 온전히 이끌어야 합니            그러다 보니 이들이 행하는 것            리자와 성공자로 우뚝 서게 될
        지도 기죽지도 말고 앞을 향해             런 엄마를 향하여 속으로 이렇            다.                          은 하나님 없이 살아가게 되고            것입니다. 자녀들의 미래에 하
        힘차게 걸어갈 수 있기를 기도             게 말을 합니다. “엄마가 신앙            구약성경 사사기 2장 7절에 보          거침없이 죄를 짓게 됩니다. 그           나님이 주시는 형통함의 은혜
        합니다.                         은 좋은 것 같은데…. 주일에 교          면 “백성이 여호수아의 사는             죄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왔             가 가득하기를 축복하며 기도
         자녀를 생각하면 무슨 생각이             회 가지 말고 학원가라네. 고 3          날 동안과 여호수아 뒤에 생존            습니다.                        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떠오르고 있습니까? 공부, 대             은 하나님께서 이해해 주신다             한 장로들 곧 여호와께서 이스             그 진노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                           강성복 목사
        학, 취직, 결혼, 사업 등 많은 것         고?” 머뭇거리고 있는 아들에            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모든 큰            습니까? 사사기 2장 15절입니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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