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804호]2021년 10월 8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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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단신                                                2021년10월8일 금요일


                                                                   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
            생 명 시 냇 가                                              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단   신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 박재욱 전도사, 목사 안수식
                                 김영수 목사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                - 세계복음선교연합회(WEMA) 남미지역협의회(회장 양경
                          -------------------                      이까?”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               모)는 오는 10월 17일(주일) 오후 3시에 주사랑교회(담임 함
                       (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할 때 주위에 아무도 없었습니
                                                                   다. 그래서 요셉이 만약 사람들              준상 목사)에서 박재욱 전도사(주사랑교회)의 목사 안수식을
                                                                   앞에서만 살았다면 은밀히 죄                거행한다.
         온 세계가 코로나 펜데믹으로              니다. 죄를 최대한 멀리하고 미            를 지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워하지 않으면 정의가 무너지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                ◆ 오순절장로교회 교회당 이전
        distance)를 시행함으로 교회           고 재앙이 밀어 닥치게 됩니다.            신을 보고 계시는 것을 믿었습               - 오순절장로교회(담임 임용순 목사)는 Rua Prates, 845-
        도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초유              죄와 최대한 거리를 두기 위해             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              Bom Retiro로 교회당을 이전하였다.
        의 사태가 발생하고 교우들은               서는 1)죄를 피해야 합니다. -           서 죄를 지을 수 없다고 소리치
        물론 친구, 집안, 친척들까지도             죄를 안 짓기 위해서는 죄의 유            며 죄의 유혹을 물리쳤던 것입              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             쳐야만 그 상황에서 벗어나는
        함께 모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혹에서 멀리 피해야 합니다. 딤            니다. 3)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            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            줄 알지만 그 해결점은 바로 거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더              후 2장 22절에 “또한 너는 청           아야 합니다. -겔 36장 25-27          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육체             리의 문제입니다. 하나님과 거
        안타까운 일은 코로나 사태가               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             절에 “맑은 물을 너희에게 뿌              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             리가 가까워지면 문제는 풀어
        길어지면서 예배를 소홀히 여               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             려서 너희로 정결하게 하되 곧              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             지게 됩니다. 에녹은 악한 시대
        기고 기도하는 일을 쉬는 성도              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              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             를 살면서도 300년 동안 하나
        들이 늘어났다는 통계입니다.               따르라.” 고 하였습니다. 2)신           든 우상 숭배에서 너희를 정결              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            님과 가까이 지내다가 들림을
        인생의 불행은 하나님으로부터               전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우            하게 할 것이며 또 새 영을 너             이니라.”                        받았습니다(창5:24). 하나님께
        멀어져 죄 가운데 거함으로 부                                                                                                      서 온 세상을 물로 심판하실 때
        터 오는 것이요 인생의 행복은                  거리두기(distance)와 거리 좁히기(nearing)                                                     노아는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하나님을 가까이 함에 있음 성                                                 (약 4:8-10)                                           하나님의 심판 중에도 건짐을
        경은 분명하게 가르쳐 줍니다.                                                                                                      받았습니다(창6:9). 아브라함
         1. 죄는 최대한 멀리 하여야             리가 죄에서 멀리 떠나기 위해             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               2. 하나님을 가까이 하여야 합           은 하나님과 얼마나 가까운 사
        합니다.                          서는 우리의 모든 삶을 보고 계            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니다.                          이였든지 하나님이 그를 “하
          우리는 세상과 벗이 되어서는             시는 하나님을 언제나 의식하              마음을 제거하고 부드러운 마                본문8절에 “하나님을 가까              나님의 벗”이라 칭하셨습니
        안 됩니다. 야고보서 4장 4절             며 살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보            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영을 너             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              다.(약2:23) 모세는 “여호와께
        에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               지 않는 곳에서 은밀하게 죄를             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              서 대면하여 아시던 자요”(신
        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              지어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              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             34:10) 라고 하셨습니다. 모세
        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              는 불꽃같은 눈으로 우리의 작             를 지켜 행할지라.” 하나님께              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가 그토록 강력한 민족적인 지
        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              은 행위까지도 지켜보고 계심              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              라고 하셨고 시편 73편 28절            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
        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               을 알아야 합니다. 창 39장 7           의 보혈로 깨끗하게 하셨습니               은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             님과의 거리에 답이 있었습니
        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고 했              절-9절에 “그 후에 그의 주인            다. 그리고 우리에게 새로운 마             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            다. 다윗은 하나님과 거리를 좁
        습니다. 세상이라는 것은 우리              의 아내가 요셉에게 눈짓하다              음과 새 영을 주셨습니다. 성령             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            혀나감으로 그의 집은 점점 강
        가 살고 있는 세상을 말하는 것             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               적을 전파하리이다”라고 하               성하여지고(삼하5:10) 사울은
        이 아니라 마귀가 다스리는 악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아내에              씀을 실천하며 거룩한 삶을 살              십니다. 북극과 남극에는 만년             하나님과 점점 멀어져감으로
        한 세계, 죄의 세계를 의미합니             게 이르되 내 주인이 집안의 모            도록 도와주십니다. 그러므로               설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태양            사울의 집은 점점 약해져 갔습
        다. 그러므로 본문 9절-10절             든 소유를 간섭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죄를 이기고 거룩한 삶              과의 각도가 멀어 태양 빛이 닿            니다.(삼하3:1)
        말씀은 죄와 더불어 산 날들을              다 내 손에 위탁하였으니 이 집            을 살도록 이제부터 적극적으               는 양이 적기 때문입니다. 우리             결론
        애통하고 겸손히 자신을 하나               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            로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살아              는 삶이 얼어붙으면 무슨 특별              죄는 우리의 영과 육을 병들게
        님 앞에서 점검할 것을 권면 합             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             야 합니다. 갈 5장 16절에 “내           한 노력을 기울이고 발버둥을              합니다.          <3면에서 계속>


                                                                                                                        USP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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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26-4250/3227-0365/99615-4244                                                             봉헤찌로 진료 Tel.4106-6315
                                              Rua Prates, 339-Bom Retiro           R. da Graça, 215 sala12-Bom Retiro     R. Correia de Melo, 84 cj 209



                                                                                    자연산 태양초(볼리비아산)
                                                                                                                                土 友 堂
                                                                                  만나고추가루                                        토 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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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a Lubavitch, 265-Bom Retiro             Cel. 99115-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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