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804호]2021년 10월 8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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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0월8일 금요일                5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              지 말아야 합니다. 듣는 자에게           그래서 내가 하는 말에 사랑이
                                                                    려 주는 이야기입니다.                 은혜가 되는 말, 마음에 상처를           있는가? 내가 지혜롭게 말하고
                 남을 존중하는 사람이 아름답다                                    일전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주지 않는 좋은 말을 해야 합니           있는가? 절제하면서 말하고 있

                                                                    한 사람이 하는 말 한마디가 자            다.                          는가? 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
                           심리학에        게 대답하더니 고기를 넉넉하              시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 모임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존           는 능력을 갖추고 말해야 합니
                         “인정  욕        게 잘라 그 양반에게 건네주었             에 더 이상 못 나오겠다는 것입            중하기 위해 말하는 법을 배워            다.
                         구”라는 말        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산 양반            니다. 들어보면 이해가 돕니다.            야 합니다. 여기에 몇 가지 말            그렇습니다. 존중받기를 원하
                         이  있습니        이 보니 자기가 받은 것보다 나            말을 하는 사람도 그 말을 듣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용          고 있습니까? 먼저 남을 존중
                         다.  “인정       중에 온 양반의 고기의 양이 훨            는 사람도 서로에 대한 이해도             기 제일 원칙입니다. 어떤 경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존
                         욕구”란 다        씬 많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먼            가 부족한 가운데 하는 말은 상            우에도 할 말은 하겠다는 의지            중하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
                         른 사람에게        저 온 양반이 화가 나서 소리쳤            대방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 있            의 표현입니다. 어렵고 힘든 일           다. 그리하면 반드시 자신이 존
          인정받기를 원하는 심리를 말              습니다. “야 이놈아, 같은 한            습니다. 나만 생각하고 말을 하            을 만나도, 결코 포기하거나 양           중받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
          합니다. 그래서 인정받기 위해             근인데 어째서 이 양반의 것은             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상대방             보하지 않는 것이다. 2. 지혜의          럼 이제 시작해 봅시다. 내가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인정을               이렇게 많냐?” 그러자 고깃집             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말을 한            원칙입니다. 할 말을 하더라도            존중하는 말을 통해서 존중받
          받으면 만족을 느낍니다. 인정             주인인 박 씨는 말합니다. “손            다면 그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            아무렇게나 하면 안 됩니다. 지           아야 할 사람이 있습니까? 내
          을 받지 못하면 자기 존재를 부            님의 고기는 개똥이가 정확하              입니다. “왜? 그 사람이 이 말           혜롭게 말해야 합니다. 지혜의            가 존중하는 말을 함으로 즐겁
          정당한 듯한 좌절감을 느끼게              게 한 근을 달아 준 것이고, 이           을 들을 때 어떤 마음일까? 어            원천은 하나님이십니다. 지혜             고 행복할 공동체가 있습니까?
          됩니다. 사실 “인정 욕구”란             어르신의 고기는 박 서방이 넉             떤 생각이 들까?”라고 잠시라             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과             그리고 내가 말할 때 내 말을
          모든 사람에게 있는 보편적인              넉하게 잘라 준 것입니다.”              도 상대방을 생각하고 말을 한             의 대화인 기도를 통해 얻습니            통하여 기분 좋아할 사람들의
          심리입니다. 다른 표현으로 하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비             다면 이런 마음 아픈 일이 없을            다. 그러기에 말하기 전에 기도           얼굴이 떠오르십니까? 그러면
          면 존중받기를 원하는 심리가              록 그 당시 무시당하는 정육점             것입니다. 그것은 서로에 대한             하여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이제 주저하지 말고 존중하는
          있다는 말입니다.                    주인인 백정이었지만 개똥이라              존중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상             것이 우선입니다. 3. 사랑의 원          말을 시작해 봅시다. 남을 존중
           나이 많은 박씨 성을 가진 사            는 말을 듣는 것보다 박 서방이            대방을 존중한다면 말을 아름              칙입니다. 말을 하기 전에 가장           하며 말하는 그 사람은 더 존중
          람이 장터에서 고기를 팔게 되             라는 말을 듣는 것이 더 좋았던            답게 할 것입니다. 존중하기 때            먼저 따져야 할 덕목 가운데 하           을 받을 것입니다. 내 말을 들
          었습니다. 어느 날 양반이 한             것입니다. 자기 자신을 존중해             문에 더욱 조심해서 존중하면              나입니다. 사랑으로 한 말은 아           은 사람이 기분이 좋아질 때 나
          명이 정육점을 들어오면서 정              주는 것 같아서 먼저 양반에게             서 말을 할 것입니다.                 무리 거친 말일지라도 살리는             도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을
          육점 주인인 박 씨에게 말합니             는 한 근을 정확하게 잘라서 주             그래서 에베소서 4장 29절에            말이 되지만, 사랑이 없는 말            알게 될 것입니다.
          다. “어이 개똥이. 고기 한 근           었고, 다른 양반에게는 자기를             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              은 아무리 옳은 말일지라도 사             누가복음 6장 31절에 이런 말
          다오.” 그러자 주인인 박씨              존중해 주니까 기분이 좋아서              다.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4. 절제         씀이 있습니다. “남에게 대접
          가 말합니다. “예 그러지요.”            한 근보다 더 크게 잘라서 준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            의 원칙입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
          박 씨는 솜씨 좋게 고기 한 근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             말은 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을 대접하라.” 우리는 잊지 맙
          을 정확하게 저울에 달아 주었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            것이 가하다고 그 모든 것이 다           시다. 남을 존중하는 사람이 존
          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또 다             곱다” 말 한마디 잘 함으로 더            혜를 끼치게 하라” 이 말은 상            유익하거나, 모든 것이 옳다고            중을 받게 됩니다. 남을 기쁘게
          른 양반이 고깃집으로 들어오              많은 양의 고기를 받게 된 것과            대방에게 덕이 되는 말을 할 수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            하는 사람이 기쁨을 받을 수 있
          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박 서            말 한마디 잘못함으로 손해 본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덕이             은 아니다(고전 10:23). 5. 분별      습니다. 남을 존중하는 사람이
          방, 잘 지냈나? 여기 고기 한 근          것 같은 고기를 받은 것입니다.            라는 것은 상대방의 마음에 기             의 원칙입니다. 어떤 말은 하고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주시게” “예, 고맙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은 자신이 존중              쁨을 줄 수 있는 말입니다. 그            어떤 말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인                           강성복 목사
          정육점 주인인 박 씨는 기분 좋            받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말 한            래서 더러운 말은 입 밖에도 내            가를 분별하여 말해야 합니다.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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