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797호]2021년 8월 1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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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8월3일 금요일



                                                                    를 여러 번 답사를 하고 베두            두고 있다면 신명기를 읽어야              르다의 세상에서는 마리아로,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인 마을의 사람들과도 친하게             한다. 그래야 가나안에 들어가             홍수 심판에서는 당연히 노아
               난 지금 광야의 어디쯤에 있을까?                                   지냈습니다. 그리고 광야와 관            어떻게 살 것인지를 알게 될              로, 바벨론 궁정에서는 다니
                                                                    련된 몇 권의 책을 썼습니다.            것이다. 가나안에 들어가 자리             엘처럼, 가나안에서는 광야처
                           1976년 입     다. 어떤 동기는 미국 내의 한            제가 가지고 있는 책 중에도 <           를 잡으려고 한다면 사사기를              럼 살고, 가나안에서는 아브라
                          학하거나         인교회의 연합체인 미주연회               광야를 읽다>, <광야를 살다            읽어야 한다. 그래야 가나안              함처럼 나그네로 살아야 한다
                          1980년  졸     감독이 되어 일한 은희곤 감              >가 있습니다. 그는 인생자체            에서 정신 차리고 살게 된다.             는 주제로 목회자 혹은 평신
                          업한  내  신     독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미국             도 이스라엘이 40년간 지났던            가나안에 들어가 살고 있다면              도 세미나를 이어가고 있어서
                          학대학  친       에 유학을 갔거나 이민을 간              광야에 빗대어 해석하고, 하나            역사서와 소에언서를 읽어야               전공으로 한평생 사는 그의
                          구  중에는       동문들 중에는 한인교회에서               님의 은혜로 들어간 가나안,             한다. 그래야 내가 지금  이렇            모습이 참 부럽기까지 합니다.
                          미국에서         목회를 하는 이들이 있고 대              그리고 가나안에서의 삶의 스             게 살아도 되는 것인지 뒤돌              그의 고향 강원도 정선에는
          목회를 하는 친구들이 많다.              부분 미국교회의 목사로 목회              펙트럼으로 성서 전체를 보고             아보게 될 것이다. 가나안에서             부모님들이 평생 가꿔온 시
          그때만 해도 공부 잘하는 학              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돌아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전에             쫓겨나 바벨론에 살고 있다면              골의 집과 농토가 있어서 그
          생들의 로망이 미국에 유학               와서 한국교회에서 목회를 하              는 여러 번 성지순례를 원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서를               는 목회 후 그곳에 정착하려
          가서 학위를 받고 국내의 교              는 이들도 있습니다.                  는 이들과 함께 광야와 이스             읽어야 한다. 그러면 가나안으             고 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회에 오거나 선진국인 미국교                                           라엘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계             로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이 보             그와 함께 “성지학습 프로그
          회에서 목회하고 자녀를 공부               76-80동기들의 한평생 근황            속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그            일 것이다.]                      램”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학                                           의 글에서 그런 삶을 잘 설명                                         광야와 가나안은 언제나 우리
          년 50명 입학생 중에 열 명도             내 친구 이진희 목사는 미국             하고 있습니다.                     코비드19 광야에서 읽는 출             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코로
          더 미국으로 건너가서 유학을              으로 유학을 가서 대학에서                [지금 광야를 지나고 있다면            애굽                           나 19의 광야에서 난 지금 어
          하고 국내로 돌아와서 협성대              구약을 전공하고 미국교회에               출애굽기와 민수기를 읽어야                                           디쯤에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
          학의 교수가 된 이세형 박사              서 목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             한다. 그러면 광야를 잘 통과             이진희 목사는 바알의 세상              할 때입니다.
          가 있고 미국감리교회의 감독              는 특히 구약성서의 배경이               해서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             에서는 엘리야로 살고, 골리앗                            정찬성 목사
          이 된 정희수 감독도 있습니              되는 이스라엘, 출애굽 코스              을 것이다. 가나안을 눈앞에             세상에서는 다윗처럼 살며, 마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3면에 이어서>                     나님이 해주신 전쟁으로 그 당             과 자녀와 사업을 공격한다. 거             <2면에 이어서>                    입니다. 몸이 구속되고 억압당
         그런데 전쟁은 6일(6월 5일             시 전쟁 중에 이해 못할 많은             기다가 바로 우리 코앞에는 북               본질적으로 백인이 될 수 없             한 노예시절의 기억은 언제나
        ~10일)만에 이스라엘의 승리              일과  환상이  생겼다.  역대하           한이 핵무기로 공격하겠다고                기 때문에, 다시 말하면, 가질            영혼의 자유를 추구합니다. 브
        로 끝났다. 그래서 이 전쟁을              20장 15절에서 “두려워하거             으르렁거리고 있다. 전쟁이 나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것이 내            라질 정체성은 혼종적인 인종
        “6일 전쟁”이라고 불렀다.               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이 너희            면 한국은 다 망한다. 어떻게              안에 있기 때문에 저항하려는              을 바탕으로 형성되었고 우월
        전쟁이 끝난 후 드디어 “최신              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             막을 수 있는가. 하나님의 최신             정신이 있습니다. 흑인성은 의             한 백인성을 추구하지만 내면
        식무기”가 공개 되었다. 모든              께 속한 것이니라” 하셨다.              식 무기인 성경말씀을 놓지 말              존성입니다. 나보다 더 우월한             과 인식구조에는 흑인성을 담
        유대인 장병들이 가진 최신식                어려움이 많은 세상이다. 개             자 성경말씀을 믿고 그대로 따              사람이 내가 해야 할 것을 대             고 있습니다.
        무기가 무엇인지 온 세계가 주              인, 가정, 자녀, 직장, 사업, 국         르자.                           신 해줄 것이고 나의 의지를 맏                           정기중 선교사
        목했다 그 무기가 무엇이었겠               가의 문제가 끊임없이 우리 생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시는 손              겨버립니다.  흑인성은 자유성              (사회학박사,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는가? 모든 장병들은 자신의               활을 힘들게 하고 있다. 끼니를            길을 우리는 전혀 모른다. 그러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왼쪽주머니에서 조그만 책을                잇기 힘든 사람부터 그런대로              니 우리의 주머니에, 핸드백에,
        내보였다 그것은 바로 그들이               사업이 잘되는 사람도 걱정 근             지갑에 하나님의 최신식 무기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매일 보며 묵상하는 탈무드 책              심으로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             를 갖고 다니자. 우리 자녀들의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었다. 세계는 놀랐다 할 말을             한마디로 전쟁이다. 우리를 공             핸드폰에 이무기를 넣고 다니
        잃었다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격하는 적은 너무나 많고 무섭             게 하자. 아멘.
        었기 때문이다.                      고 현대 무기를 갖고 공격한다.                             이수명 목사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이처럼 중동의 6일 전쟁은 하             돈, 병, 사고, 유혹, 섹스로 가정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Tecidos           Clínica de Acupun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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