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754호]2020년 9월 11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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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11일 금요일
■ 나 눔 칼 럼 ■ 수가 없습니다.”, “왜요?”,
“당신을 우리가 신뢰 할 수 없
“사람은 보이고 하나님은 안보이냐” 습니다. 여기 보십시오. 당신이
버스를 공짜로 타다 적발되어
브라질에 있 글 내용을 소개해 본다. 벌금을 물은 것이 여러 건 있습
을 때 운전하 중국의 좋은 가문의 집에서 자 니다.”하며 서류를 보여 주었
거나 길을 걸 란 아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 다. 그는 “네 맞습니다. 그때
어 다닐 때 고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 그 저는 가난한 유학생이라 돈이
차가 없을 때 는 학교를 버스를 타고 오고가 없어 법을 어겼습니다.”하자
는 빨강 신호 다 보니 모든 시스템이 자동으 인사 책임자가 “아닙니다. 우
등일 때도 그 로 되어있어 사람들이 티켓을 리는 당신이 법을 잘 안 지키는
냥 갈 때가 많이 있었다. 왜냐 내기도 하고 돈을 내고 버스를 사람으로 봅니다. 앞으로 우리
하면 강도의 위험이 있기 때문 타는데 매번 검사하지 않고 가 회사에서 책임 있는 일을 맡아
이다. 특히 새벽기도 때는 성도 끔씩 검사하는걸 보고는 이 청 야 하는데 우리는 믿을 수가 없
들이 신호등을 위반하고 교회 년은 요령껏 눈치를 보며 공짜 습니다.”하면서 “당신은 여
로 올 때가 많다. 그러다가 카 로 버스를 타고 다녔다. 그러다 기만 아니라 다른 유럽 어떤 나
메라에 찍혀 나중에 벌금을 물 가 가끔 들켜 벌금을 물기도 하 라에서도 일을 할 수 없을 겁니
기도 한다. 그래도 강도 만나 였다. 그는 양심에 가책을 느낄 다.”하며 “우리는 실력 있고
는 것보다 낫기 때문이다. 그런 때 마다 ‘자기는 가난한 유학 똑똑한 사람보다 진실한 사람
데 한국에 와서도 이런 습관 때 생이니 이 정도는 괜찮을 거야 을 원합니다.”하였다. 결국 그
문인지 동네 길을 다닐 때 빨강 나중에 졸업해 좋은 회사 취직 는 다시 중국으로 돌아갔다. <5면에 이어서> 더 강하게 만듭니다. 자기 연민
신호 때도 차가 없으면 횡단보 해서 세금 많이 내면 되지’하 성경 마태복음 25장은 믿음 우리가 멸망해야 마땅한 죄인 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용기와
도를 이리저리 살피며 다닐 때 며 자기의 잘못을 합리화 시키 을 갖고 천국을 가는 사람들이 인 이유는 주님의 무한한 가치 기쁨과 사랑으로 선을 행하여
가 많았다. 그러나 다른 사람이 면서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 가를 예 를 멸시해서 입니다. 위험 속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합니
신호등에서 기다리고 서있으면 파리에 있는 여러 회사에 취직 수님이 여러 비유를 들어 말씀 서도 선을 행해야 합니다. 위험 다.
나도 서서 기다렸다. 하려고 했으나 매번 마지막 면 하셨다. 그중 14절~29절까지 속에서 베푸는 선행은 단순한 양성환 목사
나는 이렇게 신호등을 위반하 접 후 불합격이 되는 것이다. 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재능대 선행보다 기독교의 맛과 빛을 (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고 다닐 때 마다 스스로 내 마 그는 생각하기를 ‘불란서 나 로 어떤 사람은 공부를 잘하게
음에 ‘야 너는 목사가 되어서 라는 인종차별을 하는구나.’ 하시고, 어떤 사람은 운동을 잘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왜 교통 법규하나 못지키냐 여 하며 분해하던 중 이번에는 다 하게 하시고, 어떤 사람은 기술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기가 브라질이냐’하는 물음 국적 기업에서 사람을 뽑는 광 이 좋게 하시고, 또 다른 사람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있었다. 그리고 또 ‘너는 고를 보고 응시했는데 역시 필 은 예술의 재능을 주시고, 그리
사람이 신호등에 서 있으면 안 기시험은 합격했지만 마지막 고 어떤 사람은 돈을 잘 벌게 히브리서 4장 13절에 “하나 둘이 있을 때 나의 생각과 삶을
지나가고 있구나 사람이 보니 심사에서 불합격이 되었다. 화 하셨다. 그런데 이 모든 재능에 님이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보면 알 수 있다. 사람들에게
깐 그러지’, ‘그런데 너는 사 가 난 이 청년은 그 기업을 찾 서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는 (하나님) 앞에 나타나지 않음 잘 보이려고 하는 것도 좋은 것
람은 눈에 보이고 하나님은 안 아가 인사 책임자에게 따졌다. “착하고 충성되게”하라는 것 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심 이지만 하나님 아버지에게 더
보이냐?’하는 찔림이 있어 마 “나는 이런 명문 대학에서 좋 이다. 무엇을 얼마나 주시던지 판하시는 자(하나님)의 눈앞에 잘 보이려고 애쓰면 화도 복이
음에 평안함이 없었다. 그런데 은 성적으로 나왔고 또 능력도 진실하게 하는 자가 천국을 차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 되고 원수도 도와준다. 이러한
며칠 전 미국에 사는 사촌형님 있는데 왜 안 쓰는 겁니까?” 지한다고 하셨다. 하나님 아버 라”하셨다. 아무 것도 하나님 마음과 생활이 예배요 살아있
이 보낸 “나를 되돌아보게 하 했더니 인사담당자가 “당신 지는 누가 잘하는가, 누가 빠른 앞에 숨길 수 있는 것이 없다. 는 믿음이다. 아멘.
는 글”이란 동영상을 보면서 이력을 보니 명문대학에다 실 가, 누가 더 많이 일을 하는가 내가 얼마나 착하고 충성된 종
지금은 신호등을 잘 지키면서 력과 능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 보다 누가 착하고 진실하게 살 인가를 내 스스로 시험 할 수 이수명 목사
평안하게 길을 오가고 있다. 그 러나 우리 회사는 당신을 쓸 아가는가를 보신다. 있는 것은 하나님과 나 사이 단 (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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