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남미복음신문_754호]2020년 9월 11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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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9월11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들여 가면서 기도한다.  어떤             면서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             지 말아야 하는가?
                                                                  사람은 새벽기도, 어떤 사람은             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그러나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
          기도하지 말라. 그래도 기도하겠습니다.                                   철야기도, 어떤 사람은 산 기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이신가? 출애굽기 32:14절에
                                                                  도를 한다. 그리고 그 기도에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             이런 말씀이 있다. “여호와께
                          요즈음은       자녀들의 문제를 풀어달라고               응답받고 기뻐하는 것을 많이              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             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
                        어느 때보다       등등 우리의 기도는 거의 모든             보았다. 기도하는 것이 얼마나             다.” 보라. 하나님이 바라고             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
                        기도가  더       것이 우리의 문제들을 하나님              좋은가?                         원하는 그 어떤 모습도 마음도             하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
                        필요한 때이       에게 알리고 해결해 달라는 것              그런데 말이다. 하나님이 기             행동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이 보시니 이스라엘 백성의 목
                        다.  그래서      이 대부분이다.                     도하지 말라고 하신 적이 있              오히려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              이 뻣뻣한 백성이었다. 그래서
                        기도 요청이        이것도 잘하는 것이다. 왜? 하           다. 예레미야 7장 16절에서 이           했다. 도둑질하며 살인하며 간             그들을 하나님이 마음대로 하
                        많다.  “목      나님이 기도하라고 말씀하셨               렇게 말씀하셨다. “그런즉 너             음하며 거짓 맹세하며 바알에              겠다.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
        사님 기도해 주세요. 살기가              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예레미             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게 분향하며 다른 신을 따르면             을 진멸하겠다고 하였다. 이
        너무 힘들어요. 모든 것이 힘             야에게 나타나셔서 예레미야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서 하나님의 집에 들어와서 하             때 모세가 중보기도를 한 것이
        들어요. 그러니 기도 해 주세             33장 2-3절에서 이렇게 말씀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             나님 앞에서는 구원을 얻었다              다. 부르짖은 것이다. 그 때 하
        요.”라고 부탁을 해 오는 분             하셨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             라 내가 네게서 듣지 아니하리             고 말하는 것이다. 얼마나 가             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
        들이 있다. 그렇다. 지금은 너            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라.” 여기에 보면 세 번이나             증한가?                         고 뜻을 돌이키사 화를 그 백
        도 나도 너무 힘든 가운데 살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강조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시                이 말씀을 보면서 지금 이 시            성들에게 내리지 않으셨다. 바
        아가고 있다. 일단을 코로나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             는 것이다. “기도하지 말라.             대의 교인들을 말하고 있는 것             로 이것이다. 하나님이 너무
        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마비             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간구하             은 아닌가? 우리가 진정 하나             화가 나서 진노하시고자 뜻과
        된 가운데 살아가고 있으니 얼             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              지 말라.” 하나님이 왜 이렇             님을 사랑하고는 있는가? 하              마음을 정했을 것이다. 그러나
        마나 힘들겠는가? 목사는 어              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게 말씀하고 계신가? 맨 앞에             나님을 섬기고 경배한다고 주              우리는 이런 하나님의 뜻을 바
        떤가? 목사도 마찬가지이다.              네게 보이리라.” 얼마나 놀라             “그런즉”이라고 되어 있다.              의  전에  들어와  구원받았다            꾸기 위하여 기도하여야 한다.
        목사도 힘들다. 그러니 지금은             운 말씀인가?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는 이              고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자             모세처럼 간절히 백성들을 위
        힘들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             여호와시라. 그것을 지어 성취             유가 있다는 것이다.                  녀로서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              하여 기도할 때 모세의 기도를
        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하신다. 그런 하나님이 말씀하              예레미야 7장 13절에 이런 말           는가? 가증스럽게 교회에 들              들으사 진노를 내리지 않으시
        그래서 우리에게는 그 어느 때             신다. 그러니 “너는 내게 부             씀이 나온다. “여호와의 말              어와서 예배한다고 경배한다               고 뜻을 돌이켜 주셨다. 이처
        보다 기도가 필요한 때이다.              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             씀이니라. 이제 너희가 그 모             고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있지              럼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기도는 우리가 연약함을 알              다.”고. 모세도 기도했다. 다            든 일을 행하였으며 내가 너희             만 거짓된 마음은 아닌가? 정             역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
        고 하나님에게 맡기는 것이다.             윗도 기도했다. 기도의 삶을              에게 말하되 새벽부터 부지런              말 하나님을 예배하는가? 정              고 뜻을 돌이키사 우리에게 내
        “나는 힘이 부족하고 연약하              살았던 사람들이다.                   히 말하여도 듣지 아니하였고              말 예수님을 믿고 있는가? 말             리신 진노를 거두어 주실 줄
        오니 하나님이 그 능력으로 우              예수님도 기도하라고 마태복              너희를 불러도 대답하지 아니              과 마음이 다르지는 않은가?              믿는다. 그래서 이제 하나님의
        리를 돌보아 주옵소서.”하는              음 7장 7-8절에서 이렇게 말            하였느니라.” 하나님이 아무              엉뚱한데에 신경을 쏟고 있지              마음과 뜻을 돌이키기 위해서
        것이다. 물론 기도는 하나님의             씀하셨다. “구하라 그리하면              리 말을 해도 듣지 않았다. 불            는 않은가? 정말 하나님을 자             우리 함께 기도하자. 하나님은
        뜻을 찾고 그 뜻을 이루어 드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러도 대답도 하지 않았다. 그             신의 하나님으로 믿고 살아간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리기 위하여 하는 것이 마땅하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래서 하나님이 화가 잔뜩 나신             다면 그렇게 살아갈 수가 없는             하시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기
        다. 그러나 사람들의 거의 모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것이다. 이것은 조금 앞으로가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런             도하라고 말씀하신 말씀에 따
        든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             서 8-10절을 보라. “보라 너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지 말              라 기도하자. 그 기도에 하나
        기 위하여 기도하기 보다는 자             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              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은 아닌             님이 응답하여 뜻을 돌이켜 주
        신의 부족함을 이루어 달라고,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              는도다. 너희가 도둑질하며 살             가? 맞다. 그런 사람들을 위하            시리라. 진노를 거두어 주시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건강을             릴 것이니라.” 이 얼마나 확             인하며 간음하며 거짓 맹세하              여 기도하지 말고 구하지 말라             라 확실히 믿는다. 아멘!
        허락해 달라고, 가게 공장들이             실한 기도에 대한 가르침이고              며 바알에게 분향하며 너희가              는 것이다. 기도해도 듣지 않                            강성복 목사
        잘 돌아가도록 기도해 달라고,             권면인가? 그래서 우리는 힘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따르             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도하             (YouTube : 강성복목사 TV)












                                                한인회비 납부 안내





            경기 불황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어려움에 처해 있음                                                            한인회비 납부방법
          에도 불구하고 한인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 및 협조를 아끼지
          않으시는 한인 동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 기본금액
            제36대 한인회에서는 한인 동포 여러분의 한인회비 납부를                                              회   비 : 월 R$30,00 (연간 R$360,00)
                                                                                         후원금 : 후원자 자율결정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2. 납부방법 : 은행입금 및 직접전달
            납부해 주신 회비는 투명하고 정직하게 한인회가 추진하는                                               은행계좌 - Banco Bradesco, ag : 1767, c/c : 1713-2
          활동과 한인 동포 여러분의 위상강화 및 권익증대를 위한 활                                                             (DAIL DAE IL SONG / CPF:224.225.678-51)
          동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                                                                              * 입금자 성명표기 요망
                                                                                     3. 연락처 : 97646-4895 (한인회 재무위원장 송대일)
            또한 정확한 보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인회로 거듭나도
                                                                                         * 입금 후에는 꼭 담당자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록 노력하겠습니다.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브라질한인회장 홍창표(Nelson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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