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51호]2020년 8월 21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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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8월21일 금요일               3


                                                                  기학대”로 나타납니다. 어떤              의 탁류 속에 빠져서 흐리멍텅              지께 보이게 하려 함이라 은밀
          생 명 시 냇 가                                               사람은 자신의 바람직스럽지               한 정신을 하나님의 말씀이 맑              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못한 태도를 비관합니다. 예를             게 해 주실 것입니다. 예를 들             갚으시리라”고  하셨습니다.
                               이강평 목사                             들어서, “그때 내가 화를 내지            면 시편 73:2-3절에 “나는             예수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                       말아야 되는데 실수했다”라고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              삶의 주인이시지 여러분 자신
                         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스스로 부끄러워하고 자책을               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               이나 여러분의 감정이 여러분
                      한국 예수사랑교회 담임
                                                                  하다가 그 자책을 알코올을 즉,            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의 주인이 아니라는 것을 아시
                                                                  술을 섭취하는 것을 통해서 망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                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
         우리  주님께서  마태복음             들의 능력보다 과대하다고 생               각하려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             다”라고 자신의 답답함을 하               는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
       11:28-29절을 통하여 “수고           각할 때라고 지적을 하고 있습              은 기분이 우울하면 술을 마시             소연 했습니다.                      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니다.                           게 되고, 술은 그들의 병을 더             셋째로, 우리 모두는 매사에              하셨음을 명심하시기를 주님의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셋째로, 비관(despondency)의        욱 깊게 만들고, 치료를 어렵게            잘되고 건강하겠다고 결단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단계입니다. 이 시기에는 우리              만듭니다.                        해야 됩니다. “네가 낫기를 원              다섯째로, 마지막으로, “우울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             에게만 오는 절망적 느낌이 일               우울증의 세 번째 원인은 어             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증”으로부터 오는 우리의 실
       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             주일 혹은 몇 달씩 계속됩니다.             떤 어려운 형편과 사정이 됩니             여러분은 매사가 잘 되기를, 그             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하셨              이런 경우에 먹는 습관이 극적              다. 이 특별한 사정은 여러분             리고 질병에서 낫기를 원하십               삶의 관심의 초점을 나 자신에
       습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              으로 변화하는 경우가 닥치는               의 우울증을 키워 여러분을 절             니까? 고생과, 질병과, 우울증             게서 이웃에게로 돌려야함을
       면 즐거움과 기쁨의 대명사가              데 아무거나 먹어치우므로 비               망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 절망에서 벗어나기를 원하              생각해 보겠습니다.
       되어야지 실망과, 절망에 대하             만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별히 3-D 다시 말해서, 죽            십니까? 그렇다면 “주안에서                사도 바울 선생은 빌립보서
       여 우울의 대명사가 되어서는              넷째로, 자포자기(despair)입니          음(Death), 질병(Disease), 불행    항상 기뻐할 것”을 선택하시               2:3-4절에 “아무 일에든지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를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당신이 우울하여 절망할 때(When you are despaired)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
        본론의 첫째로, “우울증”으                                              (마 11:28-29)                                            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로 인해서 절망에 이르는 네 가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
       지의 단계를 생각해보겠습니               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져              (Disaster)입니다.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               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다.                           야하는 절망 앞에서 자포자기                셋째로, 우울증으로 인해서 절            니다.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
        첫째로, 실의적(dejection)단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 주님              망 할 수밖에 없는 세상에 사는             넷째로, 우리는 “우울증”으              라고 하셨습니다. 마 10:39절
       계입니다. 이 세상에는 항상 휘            께서는 오히려 십자가를 지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우울               로부터 오는 절망을 극복하기               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자기
       파람을 불며, 콧노래를 부르는             는 것으로 자포자기를 극복하               증”에 대해서 어떤 반응을 일             위해서는 내 느낌과는 관계없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기쁨의  절정에 있는 사람은 아            고 승리하셨습니다.                    으켜야 되는가를 생각해보겠습              이 가장 적절한 행동을 선택해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무도 없습니다. 이 실의라는 것             둘째로, 사람들을 절망하게 하             니다.                          야함을 생각해보겠습니다.                 자는 얻으리라” 라고 하셨음
       은 어쩌면 실망의 결과일 수도             는 요인인 “우울증”이 무엇                첫째로, 우리 모두는 문제를              우리는 성경을 통하여 우리의              을 명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
       있는데 이것은 정상적 삶입니              인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만날 때마다 마지막이 아니라,             느낌이 우리의 행동을 독재하               으로 축원합니다.
       다.                            우울증의 첫 번째 원인은 “생             우리 주님께 가장 먼저 가야 됩            게 하지 말라는 충고를 자주 듣              결론입니다.
        둘째로, 낙담(discourage)의        화학적 문제”일 수도 있습니               니다. 우리 주님께서 “수고하             습니다. 간단한 욕구를 가지고               낙심치 않기 위해서 어떤 상
       단계입니다. 낙담은 실의적 단             다. 의학계의 보고에 의하면 인             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네게            네 영혼과 전쟁하지 말라고 성              황이든지 관계하지 말고 주님
       계보다는 조금은 더 독하고 길             체 내에 세라토닌이라는 호르               로 와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            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이것
       게 계속됩니다. 그리고 이것은             몬이 우리 두뇌에서 방출되는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님께서 마태복음 6:17-18을             이 제일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우리를 완악하게 만들고 잠정              데 이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              먼저 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통하여 제자들에게 “너는 금               사람 다윗은 시편 13:1-6절에
       적으로 절망 속에 빠지게 합니             그 사람은 생화학적 불균형에               만이 여러분의 궁극적인 해결              식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바르              보면 마음이 무겁고 땅 속 깊은
       다. 성경에 보면 사람들이 낙담            의해서 우울증에 빠질 가능성               방법이십니다.                      고 얼굴을 씻으라 이는 금식하              곳에 떨어져 고민하고 갈등하
       때문에 실의하는 이유는, 하나             이 높다고 보고했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            는 자로 사람에게 보이지 않고              고 있었습니다.
       님께서 주신 사명이 자기 자신              우울증의 두 번째 원인은 “자             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감정             오직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                         <5면에서 계속>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가
           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7:30-20: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7:30-14:3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Cel. 98133-5987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유기농제품(야채,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3227-1914 / 3229-6610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313-5205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7117-8284 / 97035-2966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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