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747호]2020년 7월 1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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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7월17일 금요일
한인회와 총영사관, “이민 50주년 기념사업 부적정 집행액 반납 청구건” 원만히 해결하기로 김학유 총영사, 단체장들과 오찬 모임 가져
앞으로 모든 행사에 함께 협력하기로 의견 모아 “한국정부, 브라질에 의료관련 지원 예정”
예를 찾고 총영사관과 힘을 합
해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조복자 한인회 자문위
원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중재
하게 되었다. 한인회는 빠르면
이번 주, 입장 문서를 총영사관
에 전달함으로 반환 문제를 해
결 짓게 된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한인회와
총영사관이 모든 행사에 협력
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내년
도 예산 편성에 총영사관에서
최대한 반영해 한인사회에 큰
일을 이루도록 하자는데 동의
했다. 또한 코로나를 겪으면서 김학유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 총영사, 채수준 경찰영사가 참
영사는 지난 7월 15일(수) 오전 석하였고, 한인회에서 홍창표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와 36대 한인회와 기부자들이 코 좋은 일을 한 공로자들을 대상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로나19 사태 속에서 의료품과 으로 정부 포상을 확대하자는 11시 30분에 홍창표 브라질한 회장, 양대중 수석부회장, 이창
인회장을 비롯한 한인 단체장 만 부회장, 유미영 부회장, 고
(총영사 김학유)은 7년이 지난 생계지원 활동을 열심히 하는 의견을 나눈 가운데 한인회에
“제32대 한인회”의 “브라 것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고 서 추천하는 별도의 포상을 추 및 임원들, 한인언론사 대표들 우석 한인타운조성위원장, 조
을 초청하여 K-SQUARE(대 복자 자문위원장, 김남규 치안
질 한인이민 50주년 기념사업 덧붙였다. 이 부총영사는 “먼 진하자고 제안했다.
부적정 집행액 반납 청구”에 저 36대 한인회와 한인분들께 홍 한인회장은 “이번 문제가 표 제갈영철)에서 오찬 모임을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제갈
가졌다. 이날 김 총영사는 “한 영철 한브장학회장, 김요준 민
대해 원만히 해결하자는데 합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 홍창표 어렵게 꼬일 수 있었지만, 조복
의했다. 한인회장 이하 많은 분들의 의 자 자문위원장의 지혜를 통해 국 정부에서 인도적 차원으로 주평통 브라질협의회장, 이화
브라질 연방정부에 70만 달러, 영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
지난 7월 15일(수) 오전, 견을 이해하는 바이며, 김학유 한인들의 분노를 줄이고, 총영
K-SQUARE에서 홍창표 한인회 총영사께서도 이에 적절한 조 사관과 협력해 오히려 한국정 상파울루 주정부에 30만 달러 장, 신상희 코윈브라질회장, 최
의 의료관련 지원을 할 예정” 용준 중남미한상연합회 브라
장과 김학유 총영사, 이태현 부 치를 이미 하셨다”고 전하고, 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계기가
총영사, 박주성 한인회 총무 그 “더 이상의 청구 문제가 거론 되었으며, 더 큰 일을 이뤄 한 이라고 밝히고, “관례로 정부 질지회장, 김승주 브라질한국
대 정부 간에 이뤄지는 지원이 상공회의소장, 박경천 재브라
리고 한인 언론사가 지켜본 가 되지 않도록 입장을 전달할 것 인들의 필요를 채울 수 있게 되
운데 이번 청구건에 대해 충분 이며, 브라질 한인사회의 명예 어 득이 되었다”고 전하고, 또 지만 한인들의 도움과 영향을 질대한체육회장이 참석하였다.
염두해 상파울루 주정부에 지 또한 탑뉴스, 좋은아침뉴스, 인
한 이해와 공감 속에 조속히 원 회복과 선구적 이민 역사가 잘 한 “김학유 총영사의 배려에
만한 해결을 한다는데 합의했 보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깊이 감사하며, 그동안 이 문제 원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전 포그램, 하나로, 남미복음신문
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등 한인언론사 관계자들도 참
다. 이태현 부총영사는 7년 전 라고 전했다. 로 고심한 고문단과 방은영 한
당시 이백수 전 한인회장(32 홍창표 한인회장은 고문단과 인회 이사장, 제갈영철 한브장 한편, 이날 모임에는 총영사관 석하였다.
에서 김학유 총영사, 이태현 부 [관련사진=본 신문 홈페이지]
대, 탄핵)의 행사 집행에 있어, 이사회 그리고 위원회의 뜻을 학회장, 신형석 한인회 감사,
36대 한인회에서 밝히는 “한 브라질 한인들을 대표해 총영 양대중 수석부회장, 유미영 부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국 정부가 현 36대에 책임을 사관에 확고한 입장을 전달했 회장 그 외 모든 임원단 그리고
지울 상황이 아니다”라는 입 으며,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아 방대한 문서 자료 정리를 위해
장과 “지난 임기를 거친 회장 한인들의 이미지를 실추시키지 몇 일 밤을 새운 박주성 총무에 금주의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단 역시 동일한 상황임”을 이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왔 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 씀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 다. 그러면서도 한인사회의 명 밝혔다. 나리라 하시니”(요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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