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8 - [남미복음신문_747호]2020년 7월 1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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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7월17일 금요일


       ◎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41> ◎                                        다. 선생의 성품, 어투, 표정, 몸         Learning)-비대면 원격 수업           교육이 대세가 된다. 하나는 가
                                                                  가짐, 습관, 반응들이 현장에서            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교육              정에서 부모를 대면하는 교육
           코로나19와 교회 교육의 변화                                       느낄 수있는 잠재적 교육이다.             방식이다. 이 혼합교육은 이중              이고, 또 하나는 온 가족이 함

                                                                  비대면은 현장성과 인격성의               적이며 역설적이다. 파커 팔마              께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호레
                        코로나19       청난 당혹감으로 다가오고 있               결여로 인해 대면의 교육도 동             는 공간의 이중성을 첫째로 공              스 부쉬넬은 가정은 하나님의
                      는 교회의 모       다.                            시에 갖추어야 한다.                  간은 개방적이며 동시에 제한               은총을 수직적으로 내려오는
                      든 것을 변화        1. 대면과 비대면-비대면 온              2. 장소에서 공간-교수의 학            적이고, 둘째는 공간은 환대적              매개체라 한다. 가정은 신앙교
                      시키고 있다.       라인 교육은 전염병으로 인해               습 공간은 특별한 장소에서만              이며,긴장을 갖져야 한다. 셋째             육의 전수와 훈련의 현장이기
                      이 변화는 코       유일한 교육 방법으로 대체되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교수의             는 공간은 개인의 목소리와 그              도 하다. 가정을 교회 안에 있
                      로나 사태가        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경계              학습 공간은 장소를 뛰어 넘어             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는 작은 교회로 생각한다면 정
                      종식되더라         가 없고 언제든 확장, 반복, 편            소통공간, 사이버공간, 문화공             하며, 넷째는 공간은 고독과 공             규적으로 가정예배드리는 것도
       도 교육의 변혁은 계속될 것이             집, 기록도 원하는 대로 할 수             간, 문학공간 같은 것이다. 기            동체성을 지지하고, 다섯째는               강화되어야 한다.
       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서 가장            있다. 문제는 교육이 단순히 학             독교 교육학자인 데이빗 스튜              침묵과 말을 동시에 환영해야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
       큰 충격을 받는 분야가 교육의             생들에게 정보나 지식을 주는               어드는 교육의 현장을 세 가지             한다.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
       변화이다. 교회들은 코로나19             것이 다가 아니다. 교회 교육              차원으로 나눈다. 그것이 물리             극복할 수 있는 최대의 방법은              을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
       로 인해 온라인 예배를 드렸으             의 중심은 인격적인 만남을 통              적공간, 정서적, 심리적 공간,            교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
       며, 대면방식에서 비대면과 언             해서 교사와 학생이 생명적인               영적인 공간이다. 사이버 공간             어떻게든 연결하고자 하는 사               을 강론할 것이며(신6:7)”
       택트교육이 필수가 되어 가고              변화와 성장이 있어야 한다. 기             은 심리적이며 정서적이고 영              랑의 열정이 아닐까?
       있다. 이러한 변화는 교육을 담            독교의 교육은 만남이며, 관계              적 공간이 될 수 있다.                 4. 가정 기독교 교육의 강화-                            양성환 목사
       당한 사역자와 교사들에게 엄              이고 경험이고 참여가 핵심이                 3.  블렌디드  러닝(Blended       코로나19로 인해 가정 중심의              (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기아대책이 꿈꾸는 미래는 굶주림(절망)을 겪는 모든 아이들과 가정,                                                               함께 나눔 캠페인
                          공동체가 회복되어 또 다른 공동체를 돕는 것입니다.
                                                                                                  “당신은 한 아동의 삶(미래)을 도울 수 있습니다”
         <후원모금시리즈 1>                                     어린이개발사역                      은
                            소 원                           후원자님이 사역지 아동을 영적으로 입양하여

         삶의 작은 일에도 그 맘을 알기 원하네 그 길                       기도하며 월 R$50,00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그 좁은 길로 가기 원해                                   것입니다.                                                  BF013     BF014     BF015     BF016
         나의 작음을 알고 그 분의 크심을 알며 소망                         사역지에서는 이 아동을 위해 영적, 교육적, 사                           Gustavo   Tatiana     Eloá     Jamily
         그 깊은 길로 가기 원하네
                                                         회정서적 그리고 신체적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
                           저 높이 솟은 산이 되기 보다 록 돕는 사역입니다.
                            여기 오름직한 동산이 되길               (캠페인 참조)→
                            내 가는 길만 비추기 보다는
                             누군가의 길을 비춰준다면                이 사역을 돕기 원하시는 후원자님들은 아래로                              BF017     BF020     BF021     BF023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Jheniff er  Ana Carolina Ana Júlia  Ingrid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 하듯이 살 길
         난 그렇게 죽기 원하네                                    ★ 후원 문의 ★
         삶의 한 절이라도 그 분을 닮기 원하네                           포   어 : (11) 3338-1035
         사랑 그  좁은 길로 가길 원하네..                                        (11) 97441-0628(Whats App용)
                                                                                                                                    BF028
                                                                                                                          BF027
         그 깊은 길(높은 길)로 가길 원하네..                          한국어 : (11) 97612-4050                                  BF024    Agatha    Jemima     BF029
                                                                                                                Emily
                                                                                                                                              Eloah
                                                                                   (11) 97434-4050              * 아동 번호와 이름과 함께 신청해 주세요.


                                CCM 소원 - 한웅재 곡  * 입금 후에는 반드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신청하시면 아동자료를 보내 드립니다.
         ■ 후원을 위한 정보 ■ Banco:Itaú / Agência:0064 C/C:17001-2 / Nome:Food for the Hungry International / CNPJ:34.458.328/0001-78
         Korean Well-being Food  *대통령상 수상*          [영업시간 : 08:00-19:30]
        본      죽                                          NO.1 Franchise
                                                                   Korean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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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에게 효도 / 심방·위문 할 때 선물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건강식 / 남녀노소 웰빙 다이어트식                                                                                무료배너 배치

         단체예약(70석), 도시락 및 뷔페 주문
           Rua Prates, 880-Bom Retiro
              3227-9373 / 99708-1003
         죽               비빔밥(돌솥)                사이드메뉴         국물요리
         야채죽            본비빔밥                   야채김밥           바지락순두부
         쇠고기야채죽         참치김치비빔밥                소불고기김밥         해물뚝배기
         쇠고기버섯죽         매콤낙지(오징어)비빔밥           참치김밥           새우뚝배기
         참치야채죽          소불고기비빔밥                제육김밥           소고기뚝배기
         불낙(오징어)죽       닭불고기비빔밥                매콤떡볶이          김치찌개
         낙지김치죽          돼지불고기비빔밥               궁중떡볶이          차돌박이된장찌개               광고문의:99655-3876                     광고문의:99655-3876
         새우죽             도시락                   라면             바지락된장찌개
         삼계죽                                   떡갈비            갈비탕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지면 광고시에 인터넷판에
         동지팥죽           소불고기도시락                제육볶음           본국수                          무료배너 배치                             무료배너 배치
         호박죽            돼지불고기도시락               김치제육볶음           신속배달
         전복죽            닭불고기도시락                소불고기
         쇠불고기죽          떡갈비도시락                 갈비찜            본죽의
         돼지불고기죽         참치김치도시락                해물파전                30%
         닭불고기죽          매콤낙지(오징어)도시락           잡채             맛과 영양을
                                                                    DC
                        갈비찜도시락                 붕어빵(6개)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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