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44호]2022년 8월 12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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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8월12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은 안              그러나 여기서 저는 청남빌             100여 년 동안 방주를 만들
                                                                 전한 자신들의 빌딩을 보면              딩에 대하여 묵상을 해 보았             었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
               여러분 모두 안전하신가요                                     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을              습니다. 이 청남빌딩은 어떻             까? 안전하였습니다. 생명을
                                                                 것입니다.                       게 이런 방수문을 만들어 놓             유지하였습니다. 만족하였습
                         요즈음 한       제입니다. 10일 각종 온라인             여러분은 안전하십니까? 혹             았을까요? 여기에서 몇 가지             니다. 감사하였습니다.
                        국에서  들       커뮤니티에는 “이번 폭우도              시나 이번 비로 인하여 피해             생각하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이 세상에서 어
                        려오는  소       견뎌낸 그 문” “유명한 강             를 보지는 않았습니까? 저도              첫째는 준비성입니다. 그렇             떻게 살아야 할까요? 맞습니
                        식들은  물       남역 홍수 방어막 최신” 등             한국에 살고 계신 가족 친지             습니다. 언제 많은 비가 내릴            다. 철저하게 하나님이 말씀
                        난리로  모       의 제목을 단 영상이 퍼졌습             들이 있어 안부를 물었습니              지 모르고 그 비로 인해 어떤            하신 대로 순종하며 준비하
                        두가  힘들       니다. 영상 속 건물은 서초구            다. 그러나 모두 안전하다고             피해를 볼지 모르는 상황에              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때
                        어하고  있       서초동 강남역 5번 출구 인근            합니다. 오히려 브라질에 살             서 미리 준비한 것입니다. 노            를 언제 만나게 될지 모르는
        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8~9             에 있는 충남빌딩입니다. 영             고있는 저를 걱정하는 마음              아 시대 때 노아는 푸른 하늘            가운데 준비하는 사람은 안
        일에 서울과 수도권, 강원 북             상에서 이 빌딩은 2m 높이             이 더 컸습니다. 이런 비 피            맑은 날씨에도 하나님의 말              전합니다. 비가 억수같이 쏟
        부에 엄청난 비가 쏟아졌습               의 방수문으로 폭우의 영향              해는 해마다 이곳저곳에 나              씀을 듣고 방주를 준비하였              아진다고 해도, 아니 홍수를
        니다. 이것은 100년 만의 폭            을 받지 않은 모습이다. 인도            타나고 있습니다. 언제는 남             습니다. 준비된 방주는 하나             만난다고 해도 안전할 수 있
        우라고 합니다. 동작구의 경              와 차도 곳곳이 물에 잠겨 있            부지방에서  나타나고  어느             님이 비를 내렸을 때 그 방주            는 것은 미리 준비하는 사람
        우 8일 하루 동안 381.5mm           고 차량과 물건 등이 둥둥 떠            때는 중부지망에서 나타나고              를 탄 사람들이 생명을 유지             에게는 그 어떤 피해도 없습
        의  비가  쏟아졌다고  합니             다니고 있다.                     어느 때는 북부지방에서, 어             하게 되었습니다. 철저한 준             니다.  노아  홍수  때  노아는
        다. 하루에 내린 비의 양으로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           느 때는 서부지역에서, 어느             비의 대가가 생명 유지입니              열심히 방주를 짓고 있는데
        는 서울 역대 최고치라고 합              우로 부유층 최다 밀집 지역             때는 동부지역에서 나타나고              다.                          수많은 사람은 ‘지금은 먹
        니다. 그래서인지 도시가 거              인 서울 강남 일대에도 큰 침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한국              둘째는 안전성입니다. 그렇             고 놀 때다’라고 하면서 그
        의 마비되는 상황이 곳곳에               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물             습니다. 방수문은 청남빌딩              저 즐겼습니다. 그러나 노아
        서 발생했습니다. 곳곳이 물              해를 전혀 입지 않은 한 빌딩            난리가 나서 어려움을 당하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안전             는 땀 흘리며 긴긴 세월을 준
        에 잠겼습니다. 도로, 지하철,            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            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게 하였고 차량도 빌딩도              비하는  시간으로  삼았습니
        건물 등이 물에 잠겼고 보험              로 2m 높이의 방수문이 설치             이런 모습을 보면서 청남빙             피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노             다. 결국, 방주를 다 만들었을
        사에 신고가 들어온 것만 해              된 청남빌딩입니다. 서울 서             딩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아  방주도  마찬가지였습니             때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도 자동차 3000여 대가 침수            초구 서초동에 있는 청남빌              정말 청남빌딩은 강남의 노              다. 안전하였습니다. 그렇게             그 방주 안에서 안전하게 지
        되었다고 합니다. 서울의 몇              딩은 2011년 폭우 때도 방수           아방주였습니다. 저는 이것              많은 비가 왔어도 그 방주 안            내다가 땅에 내려와 하나님
        몇 지하철은 물에 잠겨 운행              문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             을 보고 들으면서 노아의 홍             에 있는 사람들과 동물들은              께 감사의 제단을 쌓았습니
        을 멈추기도 했으며, 건물의              다. 당시 강남 일대가 올해와            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노             안전하였습니다. 철저히 준              다. 청남빌딩이 부럽습니까?
        물이 차올라 사무실에 고립               같이 물에 잠겼을 때도, 청남            아의 홍수 때는 수많은 사람             비한 곳에 있다는 것은 안전             노아 방주가 그립습니까? 비
        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안              빌딩은 굳건한 모습을 보였              이 각자가 자기의 일에 몰두             함을 보장해 줍니다.                 용이 많이 든다 해도 조금도
        타깝게도 인명피해도 있었습               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하면서 살았고 또 죄가 가득              셋째는 감사와 만족감입니              아까워하지 말고 기간이 오
        니다. 반지하에 고립되어 목              이런 말을 합니다. “노아의             찼다고 하였습니다. 그렇다              다. 그렇지요. 준비할 때는 워           래 걸린다 해도 불평하지 말
        숨을 잃은 가족도 있으며, 맨             방주 뺨치네” “남 물난리              고 비 피해를 본 지역이 죄로            낙 비용이 많이 들어 힘들지             고 철저히 준비하며 살아감
        홀에 빠져 실종된 사람들, 감             속 홀로 멀쩡한 빌딩” “방             가득하였기 때문에 이런 일              만,  후에는  이런  비  피해가         으로 감사와 만족, 행복한 삶
        전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               수문 설치된 강남 ‘청남빌              을 당하였다고는 보지 않습              있을 때 안전하다면 무엇보              을 누릴 수 있기를 축복하며
        이 있었습니다.                     딩’ 화제” “문밖 물에 다             니다. 지역적인 특수성이 있             다 감사와 만족임이 있습니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런 기             잠겼는데 끄떡없어” 참 좋              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다. 행복입니다. 청남빌딩은
        록적인 폭우에도 피해를 보               은 빌딩입니다. 이 빌딩에 살            움푹 파인 웅덩이 같은 곳이             3000만 원의 설치비용이 들                           강성복 목사
        지 않은 강남의 한 빌딩이 화             고 있는 사람들이나 이곳에              었습니다.                       었다고 합니다. 노아는 거의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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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싸옹 한·영·포 사전
               꿈을 향해 Let’s Go!!
               한브네트                             Dicionário BENÇÃO

                                            Coreano-Inglês-Português                                 광고문의:99955-9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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