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843호]2022년 8월 5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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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2년8월5일 금요일               3


       ■ 이수명 목사의 나눔칼럼 ■                                         복을 받았는데 이 복음을 다른             며 복음을 전하며 기록했던 기             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나라에 전하게 된다니 우리나              도문(Missionary Prayer)에 잘     얼룩진 어둠 뿐입니다. 어둠과
                   아름다운 발걸음들                                    라가 받은 사랑의 빚을 아름답             나타나 있다. 여기 우리나라              가난과 인습에 묶여있는 조선

                                                                게 갚고 있는 것이다. 간혹 사            기독교 성지중에 한곳인 순천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지난 28일       10명, 학생 3명, 어린이 1명이         람들이 “뭐하러 그렇게 큰돈              에 있는 기독교 역사박물관 벽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
                      목요일 아침        다. 나는 대광교회 장년, 청년,          을 써가며 다른 나라에 복음을             에 걸려 있는 선교사의 기도              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고통인
                      에  우리  대      중고등부, 유초등부에서 각각             전하느냐 우리나라 안에도 복              (Missionary Prayer) 문을 옮겨    줄 모르는 자에게 고통을 벗
                      광교회 선교        대표로 가는 것 같아 로마서             음 전하며 도와줄 곳이 많이              본다.                          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하
                      팀이 서태평        10장 15절 말씀인 “보내심을           있는데 낭비 아니냐” 하며 큰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           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
                      양  미국  자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             들의 속셈이 보이지 않습니다.
                      치령에  속        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만일 이들 말대로라면 지금              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           이 나라 조정의 내심도 보이지
       한 사이판섬으로 티웨이 비행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            도  우리나라는  가난  속에서            원하게 자라지 못하고 있는 땅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기를 타고 떠났다. 한국과 사             이여 함과 같으니라” 하신 말            못 벗어나고 고생하다가 죽어              에 저희들을 옮겨와 앉히셨습              여자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
       이판은 약 3,000km 떨어진 곳          씀과 함께 내 마음도 뜨거워             가는 아무 소망이 없는 어둠              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으면 어찌하나 합니다. 조선의
       으로 비행시간은 4시간 30분             졌다. 우리나라가 미국과 영국            의 나라였을 것이다. 이 사실             어떻게 건너왔는지 그 사실이              마음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리
       정도 걸린다. 이번에 선교팀은             그리고 호주에서 온 선교사들             을 누가 잘 밝혀 놓았는가 하             기적입니다. 주님께서 붙잡아              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
       24명으로 남자 성인 8명, 학            이 전한 예수님 구원의 복음을            면 바로 파란 눈의 선교사들              뚝 떨어뜨려 놓으신 이곳, 지             지 않습니다.
       생 1명, 어린이 1명, 여자 성인          듣고 믿어 육신의 복과 영혼의            이 이 땅에 와서 목숨을 버리             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                           <2면에서 계속>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 담임목사 청빙                                                                        배우리 한글학교

                    미주 한인 예수교 장로회(KAPC) 중남미노회                                       한국어 강좌 <Curso de coreano>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아래와 같이 청빙합니다.
                                                                               Público (대상)             Acima de 15 anos de idade, descendente direto de
        ■ 교회소개 :                                                                                        coreanos (pai ou mãe coreanos)
         아순시온교회는 남미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에 있는 한인교회로서 파라과이 한인사회의
        중심이 되는 교회입니다. 담임목사의 퇴임 연한이 가까운 관계로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Nível do curso (수준)      Nível 2 (Básico)      Nível 3 (Intermediário)
        ■ 자격 :                                                                 Período de aula (기간)     8 de Agosto(Ter) ~ 22 de  Toda QUINTA-FEIRA
          ① 본 교단 소속 목사 또는 본 교단과 행정교류가 되는 교단 목사로서 본 교단 가입에 결격                                            Novembro(Ter)         19:00 ~ 20:30h
              사유가 없는 분.                                                                                 15 aulas (4 meses)
          ② 만 40세에서 만 55세까지.
          ③ 파라과이 영주에 아무런 법적 문제가 없는 분.                                          Horário de aula (시간)     Toda TERÇA-FEIRA      Toda QUINTA-FEIRA
          ④ 담임 목사 또는 부목사로 3년 또는 교육목사나 선교사로 5년 이상 사역 경험자.                                                19:00 ~ 20:30h        19:00 ~ 20:30h
        ■ 제출서류 :                                                               Plataforma de aula (방법)  Aulas ONLINE
          ① 이력서(사진 및 가족사항 포함)                                                                           app ZOOM <Link de acesso será enviado por email>
          ② 자기소개서
          ③ 학교 졸업증명서 사본(정규신학대학 목회학 석사)                                         Período para matrícula (등록)  25 de Julho (segunda) ~ 5 de Agosto (Sex)
          ④ 목사안수 증명서 사본                                                        Número de alunos (수강인원)  10 alunos por classe
          ⑤ 목회계획서(목회철학, 비전, 계획, 바라는 교회상 등)
          ⑥ 추천서(교단 내 담임목사 또는 은퇴목사 2인 - 추천인의 교회명, 전화번호, 이메일 기입)                 Inscrição (신청)           Enviar email para escolabeuri@gmail.com indicando
        ■ 제출기한 : 2022년 9월 30일(금)까지                                                                      interesse
        ■ 제출처 : iglesia-asuncion@hotmail.com                                   Conteúdo da aula         Será enviado aos candidatos por e-mail.
        ■ 기타 : ① 모든 서류는 교회 이메일로만 접수합니다.                                        Professora (강사)
                         이메일 제목을 “아순시온교회 담임목사 청빙서류”라고 표시해 주십시오.                                         김동순 배우리 한글학교장
                     ② 제출하신 서류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으며 반환하지 않습니다.                        배우리한글학교 2학기 개학일 : 8월 6일(토)-기초 1,2 반, 중급, 고급, 성인반 수업
                     ③ 사실과 다른 사항을 기재하였을 경우 결격 사유가 됩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교회 청빙위원회 위원장 이한우 장로                                      ※ 문의 : 이메일(escolabeuri@gmail.com) / 전화(94178-7370)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국장, 메주.                   환우와 가족들을 도와드립니다.
                더덕, 도라지, 깻잎,                 가정적인 분위기 안에서
           꽈리고추, 청양고추, 돌미나리.                 24시간 돌봐 드립니다.
            Tel : 11-4657-4154               brasilhospice@hotmail.com
            Cel : 97407-2080                 (11)4657-4154/97407-2080/99988-7321            Santa Isabel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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