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62호]2020년 11월 1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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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11월13일 금요일                3


       ◆브라질기아대책 선교편지◆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
                                                                                                금주의
          제10차 식량 나누기 - 하나님의 눈과 마음이 머무는 곳(둘째날)                                                  말   씀     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
                                                                                                          라”(마18:20)
                                                                  들을 초청해 좋은 음식을 제공
                                                                  하였습니다. 그 동기는 이 마을            <1면에 이어서>                     복되는 그래서 이 사태를 이겨
                                                                                                ▶ 심성우 목사(대한교회 담              내는 우리 교우들과 성도님들
                                                                  의 전통은 먼저 어른들이 음식
                                                                  을 먹고 남은 것으로 아이들이             임)-우리가 믿는 것은 하나님              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입니다. 그리고 그 분의 말씀을              ▶ 윤광수 목사(한마음사랑의
                                                                  먹어야 하는데 지금의 우리와
                                                                  는 달리 어른들이 아이들을 먼             믿습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교회 담임)-많은 사람들이 힘
                                                                                               믿습니다. 우리 하나님을 믿음              들어 하는 때입니다. 이럴 때일
                                                                  저 생각하지 않고 음식을 다 먹
                                                                  어버리면 아이들은 굶거나 물              으로 승리합시다.                     수록 우리에게는 더욱더 힘이
                                                                                                ▶ 윤성호 목사(순복음쌍파울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힘 주시
                                                                  로 배를 채우는 경우가 많았습
                                                                  니다. 이에 일주일에 세 번씩             로교회 담임)-반드시 때가 되              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
                                                                                               면 코로나가 소멸 될 것입니다.             님 바라보며 하나님께 힘을 공
                                                                  은 눈치보지 않고 배부르게 먹
                                                                  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 아이             그때까지 예수님 의지하시고                급 받으시길 바랍니다.
                                                                                               삶에 최선을 다하시고 주님 안               ▶ 최재준 목사(새생명교회 담
                                                                  들에게 작은 행복이라도 느끼
                                                                  게 해 주고 있습니다. 그들은             에서 안전한 삶을 사시길 기도              임)-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계
                                                                                               하겠습니다. 여러분 힘내십시               시는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
                                                                  COVID-19에 따른 정부 시책
        제10차 식량 나누기 행사 둘            센터를 건립하게 되었고, 이에              을 따라 한 번에 6명의 아이들            오.                            다. 하나님을 의지하시면서 하
       째날은 Missão Vale(Pryscilla    주변에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 먹을 수 있도록 하여 무료급             ▶ 한홍국 목사(상파울로우리              루 하루를 잘 감당하시기를 기
       Remigio Rodrigues, 33세)센터    찾아와 그 일을 돕고 있습니다.             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떤 아            교회 담임)-지금 우리가 해야              도하겠습니다.
       가 있는 Santa Luzia 마을 안에       그 중에는 간호가 되기 위해 학             이는 배부르게 먹고도 또 그릇             할 일은 하나님 말씀 앞에서 나              ▶ 양경모 목사(동양선교교회
       서  이루어졌습니다.  이  지역           교에 다니다가 봉사를 위해 1              에 싸가기도 했는데 알고 보니             를 돌아보고 탐심과 교만을 토              담임)-여러분 너무나 힘드시
       은 인구 25.000명의 작은 도시          년 휴학 중인 스텝 Adriele(24         집에서 고통 속에 있는 장애인             해내는 것입니다. 바로 그때 하             죠.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Jequitinhonha의 남쪽 외곽진 변      세)와 일일 자원봉사자인 의대              할아버지를 위한 것이었습니               나님의 긍휼하심의 은혜를 입               하나님 만나고, 주님께로부터
       두리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들은              다.                           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주             위로를 받고 회복 받으시고 또
       600여 가정에 약 4천여명의 주           마을을 수시로 돌면서 주민들                이 곳에도 작은 기도 제목이             님의 회복의 축복이 여러분 모              주님 안에 힘을 얻으시길 바랍
       민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들             의 건강을 체크하고 처방 받은              있는데 밥을 먹을 식당은 잘 준            두에게 임하실 수 있기를 주님              니다. 축복합니다.
       은 절망적인 삶 속에서 늘 알코            약을 제대로 복용하는지를 살               비되어 있지만 음식을 조리할              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최춘근 목사(베데스다교회
       올과 마약으로 얼룩진 삶을 살             피며 보건소보다 한발 빠르게               공간이 없어서 마당에서 조리               ▶ 함준상 목사(주사랑교회 담             담임)-여러분 많이 힘드시죠.
       아와 그 후유증으로 각종 질병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정             임)-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여              조금만 참으시고 여러분 힘내
       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가              부 보건 당국에서 주방을 만들             러분들이 신앙적으로도 영적으               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
        이러한 곳에 하나님의 부르심             정들을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               라는 권고에 따라 마당 한 구석            로도 몹시 지쳐있는 상황 속에              님의 의로우신 또 영원하신 팔
       을 받은 두 젊은 여성 사역자             며 복음을 전했으며 더불어 식              에 만들고 있지만 예산이 부족             서 무엇보다도 예배에 힘쓰는               이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의
       Pryscilla(33세)와 Sirley(43세)가   량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수            하여 지붕을 덮지 못하는 상황             여러분들이 되시길 간절히 바               자녀와 여러분의 일터에 함께
       들어와 주민들과 동거하면서               있었습니다.                        입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랍니다. 예배를 통해서 주님 앞             하시길 기도합니다. 여러분 힘
       마을의 변화와 아이들의 미래               또한 이 날은 무료급식이 하루             위해 하나님의 눈길이 머무는              에 영광을 돌리고 영적으로 회              내세요.
       를 열어주기 위해 동분서주해              종일 이루어지는 날이어서 집               식당 건축을 도우실 후원자를
       왔으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에서 제대로 먹지 못하는 아동              찾는 중입니다.(후원문의:11-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97434-4050)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국제기아대책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회장 우경호 목사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가
           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7:30-20: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7:30-14:3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Cel. 98133-5987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유기농제품(야채,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3227-1914 / 3229-6610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313-5205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7117-8284 / 97035-2966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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