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762호]2020년 11월 1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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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11월13일 금요일                5



                                                                  와서 근무하는 주재원 성도들              이들 교육 때문에 직장은 피             도를 아끼지 않으며 10년입니
                 정찬성 목사의 복음자리 이야기
                                                                  이미 이민 온지 삼십년도 더              라시카바이고 집은 깜비나스              다.
            그때, 거기, 너 있었는가! 뭘 하면서?                                되는 이민 2세, 아버지 세대인            에 살면서 국제학교를 보내는              초대목회자인 이천선 목사가
                                                                  이민 3세, 이제 4대에 이른 교           열성부모들이 여전히 브라질              5년을 섬기고 한국으로 갔고
                          유권사님,      굵게 신앙생활을 한 최창근               민 성도들, 예를 들면 어머니             에도 있습니다.                    이어서 제가 5년을 섬겨서 10
                        금년  11월      장로 내외가 생각납니다.                000 권사는 이곳에서 세상을              해외 근무 중에 부지런히 연            주년을 맞습니다. 지난 10년
                        10일이면         또한 상파우르에서, 이곳에              떠나시고 이제 칠순이 되신 2             휴와 휴가를 몰아서 남미를              을 어떻게 맞으며 향후 10년
                        2010년부터      서 한인사회를 섭렵하고 흩               대 한요덕 박금순, 3대 한경은            여행하는 성도들이 있는가하              의 이정표를 어떻게 설정해야
                        지금까지         어져 살고 있는 다드림, 한국             정석윤, 규선이 민선이 효선이             면 아직도 브라질에 수십 년             할까요. 그것은 지금 이곳에서
                        열  돌이  되     으로 돌아간 ...... 브라질에 와         가 이민 4세에 해당됩니다.              을 살면서 이과수에도 안 가             공과를 평가하고 다짐하며 함
                        는  날입니       서 성가대를 열심히 하던 이               비교적 덜 위험한 주거지에              본 교민 성도도 있습니다.              께 신앙 생활하는 우리의 몫
         다.                          재욱, 식당을 하고 교회 큰살             모여 사는 한인 가정들, 한인              파라과이 칠레, 아르헨티나,            입니다.
          우리 교회 역사는 이 지역 한           림을 하다가 한국으로 간 봉              기업을 상대로 사업을 펼치               한국, 체코슬로바키아 등 세계            “거기 너 있었는가, 그때에”
         국공단의 역사와 그 괘를 같             사대장 .... 브라질 한국공단의           는 전도사님 가정과 까롤로               각국에서 모인 지구촌 한인공             하시는 주님의 질문에 어떻
         이 합니다. 브라질 초창기 멤            크고 작은 공사를 하며 살고              스 목사 가정이 귀합니다. 열             동체가 피라시카바에 단 몇              게 대답할 것인가? 이것이 10
         버이신 황재오 집사가 브라질             있는 안수집사 0000 식당과             었다 닫았다는 반복하는 골프              명이라고 있는 한 우리교회는             주년을 준비하고 이정표를 세
         에 와서 교회를 찾던 역사와             게스트 하우스를 호텔 크기로              연습장, 당구장, 세차장, 노래            계속 그 역할을 계속해 나갈             우는 우리의 기도이고 간구입
         도 같습니다. 강릉에서 목회를            키워 사업하는 오승렬 집사와              방, 미용실도 교민의 수가 적             것입니다.                       니다. 그래서 “거기 너 있었
         하는 이천선 목사의 개척 스             가족들, 지금도 교회를 섬기              어 운영이 불안하긴 마찬가집               유권사님, 교회 창립한 지가            는가(147장 찬송) 그때에”를
         토리가 회자되고 있어요, 우             며 식당을 경영하는 신라, 박             니다.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사            주제로 정하고 10주년을 성도
         리교회를 다녀가신 지구촌 전             가네, 항아리, 고향집, .... 하          한인 학생들이 공부 잘 할 수            람이 바뀌고 오고 가는 이들             들과 함께 준비하려고 합니다.
         령들이신 김성배 장로, 이영             모, 비원, 꿀집과 기념품 가게,           있도록 지지하고 한국어를 브              을 넓은 가슴으로 맞이하고
         택 집사, 윤경섭 집사 등등의            한인마트를 하는 교민들, 브라             라질학교에 보급하는 세종학               축하하며 보내고, 실패하고 돌                            정찬성 목사
         주재원 성도들과 여기서 짧고             질에, 회사의 명령으로 이곳에             당 선생이 계시기도 하고, 아             아가는 이들에게는 격려의 기                   (브라질선교교회 담임)

       ◎ 미주 이민교회 이야기<56> ◎                                        다. 우리 기도로 말미암아 하나            람들과 싸우고 있는 여러분, 모             가 일할 때에 우리와 우리 가족
                                                                  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었다.”            든 의료인을 축복합니다.”  다             들의 안전을 돌봐 주소서”라
                 코로나19와 간호원(2)                                    고 말했다. “기도하는 시간은             른 댓글자인 킴 브라잇 존슨은              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매우 좋았고 약간의 바람이 있             “하나님을 찬양하라! 당신은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
                       병원 옥상에       의 도움을 청하기로 결정하고               었고, 이 순간 환자들을 돌보             모두 축복받을 것이다. 여러분              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서 기도하는        기도를 시작했다. 글레브스는               고 이렇게 기도하는 것이 하나             의 사심없는 서비스에 감사드               요새요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
                      간호사들  :       “일하는 시간 중 여유가 있는              님의 강압적인 역사처럼 느꼈              린다.”고 썼다.                     이라 하리니 이는 저가 너를 새
                      미국 테네시        순간에 지붕에 있는 헬기 파킹              다.”고 말했다. 글레브스는 22            마이애미 소재한 잭슨 사우스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
                      주 내슈빌에        장에서 기도할 시간을 갖자. 병             년 동안 공인 간호사였다. 그녀            메디컬 센터의 간호사들과 병               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시
                      있는 밴덜빌        동의 직원 뿐만 아니라 우리 부             는 또한 비행 간호사로도 활동             원 직원들이 함께 기도하기를               편 91:2-3).”
                      트 대학 의료       서의 직원들을 위해 기도한다.              했다. 그녀는 의료센터의 비행             “우리가 일할 때에 하나님이                               양성환 목사
       센터 옥상에 있는 헬기 착륙장             우리가 돌보고 있는 환자와 그              장에 연락하여 헬기 착륙장에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우리               (미주성결교회 메드포드 한인교회)
       에서 기도하는 간호사들.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 “우             기도 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
        내쉬빌에 있는 간호사 그룹은             리는 또한 환자들을 돌보는 전              받았다고 말했다. 그레브스의                            본 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카톡으로 받고 싶으신
       병원의 지붕에 위치한 헬기 착             세계의 모든 동료들을 위해 기              facebook에 댓글이 수 없이 많                      분들은 “카톡 아이디 kkkiu79”를 친구추가 하
       륙장에서 코로나19 전염병 환             도했다. 함께 기도하는 놀라운              이 왔다. 댓글자인 필립스 라우                         시고 “소식원함”이라고 메세지를 보내주시면
       자들을 돌보아 달라고 하나님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았              라는 “하나님은 매일 다른 사                          매주 카톡으로 소식을 보내드리겠습니다.


                                                                                                              www.clubearirang.com.br


                                                        수련회, 체육대회, 야외예배 등의 최적지














                                                           찜질방(온돌방)
                                                                  오픈

         ▶ 수영장 ▶ 캠핑장 ▶ 축구장 ▶ 족구장 ▶ 배드민턴장                                          새로운
         ▶ 수영장 ▶ 캠핑장 ▶ 축구장 ▶ 족구장 ▶ 배드민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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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m 길이의 비눗방울 미끄럼틀 ▶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공원
         ▶ 50m 길이의 비눗방울 미끄럼틀 ▶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놀이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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