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4 - [남미복음신문_809호]2021년 11월 13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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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11월13일 토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에게 용기를 주고 위로를 하며            39장 2~3절에 보면 요셉을 형          나지 않았다고요. 그랬더니 하
                                                                       힘을 북돋우어 주는 말씀으로             통한 자라고 소개하고 있습니             나님도 함께하여 주신 것입니
                   요셉의 형통이 우리의 형통이기를                                   가득 차 있습니다. 어떤 것들            다. 그 첫 번째 이유는 하나님           다. 이것이 형통하였던 비결이

                                                                       이 있습니까? 어떤 사람은 요            이 요셉과 함께하시므로 요셉             라고요.
                              오래전 이       주는 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셉의 승리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하는             또 요셉이 형통한 자가 된 두
                             탈리아  나       또한, 말하는 사람으로서는 타             인생역전의 소망을 갖기도 합             것입니다. 그때 사람들이 말을            번째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
                             폴리의  한       인에게 실망하게 하는 말을 할             니다. 어떤 사람은 빌립보서 4           합니다. 나도 하나님이 함께             로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
                             공장에서         수 있으며 용기를 주는 말도              장 13절의 말씀인 “내게 능            하여 주시면 형통하지 않겠는             는 순결함이 그에게 있었습니
                             위대한  성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            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요           다. 창세기 39장 7절에 “그
                             악가를  꿈       어떤 말을 들으면서 살아가고              을 하루 수 있느니라”로 용기            셉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후에 그의 주인의 아내가 요셉
                             꾸는 한 소       있습니까? 아니 어떤 말을 하             를 얻습니다. 어떤 사람은 역            이유가 있습니다. 이를 이해하            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년이 있었습니다. 어려운 생             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저              대상 4장 10절의 야베스의 기           기 위해서는 열왕기하 18장 7           청하니” 그런데 요셉이 10절
              활 중에 겨우 첫 레슨을 받았            는 여러분이 용기를 주고 힘을             도 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의 기            절을 보아야 합니다. “여호와            에서 어떻게 하나요? “여인
              을 때, 교사는 그에게 “너는            주며 소망을 심어주는 말을 하             도에도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            께서 그(히스기야)와 함께하시            이 날마다 요셉에게 청하였으
              성악가로서의 자질이 없어. 네            며 살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              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             나 요셉이 듣지 아니하여 동침
              목소리는 덧문에서 나는 바람              때로는 내가 말하는 것과 다             이 됩니다. 이런 말씀입니다.            하였더라.” 그런데 하나님이             하지 아니할뿐더러 함께 있지
              소리와 같다.”라고 혹평했습             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우리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              히스기야와 함께한 이유가 열             도 아니하니라.” 예, 이것입
              니다. 그 소년은 큰 좌절에 빠           는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습             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            왕기하 18장 5-6절에 나옵니           니다.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
              지고 말았습니다. 날마다 낙심            니다. 그때 내가 어떤 말을 선            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            다.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            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
              하여 있는 아들을 보면서 엄마            택하여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              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             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까? 하면서 그 어떤 유혹도 물
              가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묻자             른 사람을 망가지게도 할 수              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리치고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엄마에게 자초지종을 이야기              있고 온전히 세울 수도 있습니             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곧 그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않은
              하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들은            다. 그리고 내가 어떤 말을 들            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             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             것입니다. 이것이 요셉이 형통
              소년의 어머니는 실망하는 아             을 것인가도 선택에 따라 내가             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어            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             한 자가 된 두 번째 이유입니
              들을 꼭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            낙심할 수도 있고 용기를 가지             떤 사람은 다윗이 고백한 시편            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다. 하나님과 연합하고 떠나지
              습니다. “아들아! 너는 할 수           고 살아갈 수도 있습니다. 나             23편 1절인“여호와는 나의             지켰더라.”                      않으며 하나님 앞에 죄를 짓지
              있어, 실망하지 말아라. 네가            의 선택이 중요할 때가 있다는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              무엇이라고요? 히스기야가              않는 순결한 삶, 거룩한 삶이
              훌륭한 성악가가 되도록 이 엄            것입니다.                        리로다.”를 붙들고 감사하면             형통한 이유는 하나님 여호와             바로 형통의 비결입니다.
              마는 어떤 희생도 아끼지 않고             그렇습니다. 사랑이 담긴 따             서 살고 있습니다. 또 어떤 사           를 의지하였습니다. 곧 저가              이것이 사람을 세우고 살리는
              너를 돕겠다. 하나님도 너를             뜻한 말 한마디의 격려는 사람             람은 요한 3서 2절인 “사랑            여호와께 연합하여 떠나지 아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래서
              위대한 성악가로 만드실 거야.            의 인생을 바꾸어 놓을 힘이              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            니하였다고요. 여기서 요셉이             우리는 사람의 말보다는 하나
              그러니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             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의 말             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            형통하게 된 이유를 발견합니             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귀
              을 의지하여 열심히 하자.”             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상              기를 내가 간구하노라.”를 좋            다.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하여            를 기울여 들으며 살아야 합니
              소년은 어머니의 격려를 받으             하게도 하고 아프게도 합니다.             아하며 자신이 그렇게 된 것처            형통하도록 역사하신 이유가              다.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
              면서 열심히 노래했습니다. 이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럼 느끼면서 감사하며 살아갑             바로 요셉이 하나님의 의지하             의 말씀을 듣고 살아감으로 요
              소년이 바로 세계적인 성악가             감동을 줘서 그 사람을 위대              니다. 이처럼 각자가 좋아하는            고 연합하여 떠나지 않고 말씀            셉의 형통이 저와 여러분의 형
              “잉 리코 카루소”입니다.              한 사람으로 만들어내기도 합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여            을 지킨 것입니다. 아무리 힘            통이 되기를 축복하며 기도합
               우리는 이렇게 두 가지 말을            니다.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게             러분은 어떤 하나님의 말씀을             이 들어도, 누명을 써도, 어려           니다. 아멘!
              들을 수 있습니다. 우리를 낙            어떤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              좋아하십니까?                     움이 있어도 하나님만 의지한
              심케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습            까?                            저는 요셉이 형통하게 되었다            것입니다. 어떤 순간에서도 어                            강성복 목사
              니다. 또는 우리에게 용기를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는 말씀을 좋아합니다. 창세기            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떠            (YouTube : 강성복목사 TV)



                                                        호스피스 요양원                                                                     94300-2070


                                                      샘물의 집


                       - 농산물 품목 -
                  된장, 재래식 고추장, 간장,                 각종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청국장, 메주.                   환우와 가족들을 도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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