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829호]2022년 4월 29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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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미주교계                                              2022년4월29일 금요일


           진유철 목사 “팬데믹, 노아에게 묻는다” 출간                                                         <1면에 이어서>                    선 사무총장)의 긴밀한 협력으
                                                                                              또한 “한국 교회 선교계를              로 제작한 몽골 선교지수 결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낸 노아 통해 팬데믹 시대 살아갈 지혜 제시”                                    대변하는  KWMA(한국세계              과 보고를 비롯한 이번 서밋의

                                    그 이후를 살아갈 성경의 지             적 관점을 지니고 성경 곳곳에             선교협의회,  강대흥  사무총             여러 강의와 발표에서는 기존
                                    혜를 담아 “팬데믹, 노아에게            서 영적 가르침을 찾아내고 있             장), 북미주 선교단체를 대변             의 연구 개발(R&D) 사역과 자
                                    묻는다”란 제목의 신간을 내             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노           하는 KWMC(기독교한인세계              료 정보의 취합에 역점을 두어
                                    놨다. 팬데믹에 대한 공포가             아와 팬데믹을 연결하면서 하              선교협의회,  조용중  사무총             야 할 것으로 강조되었고, 아
                                    극에 달했던 시기, 진유철 목            나님의 구원에 대한 강렬한 소             장)와 KIMNET(세계선교동역            울러 KWMF 자체적으로 45년
                                    사는 구약성경의 노아 이야기             망을 준다는 점이다. 저자 진             네트웍, 조영훈 사무총장)이              의 역사가 제대로 정리되지 못
                                    를 묵상하며 이 책을 집필했             유철 목사는 파라과이 남미순              KWMF(한인세계선교사회, 이             하였었는데, 이번 서밋이 이러
                                    다. 팬데믹 시대의 우리와 노            복음델에스떼교회, 브라질 순              근희 사무총장)와 함께 한, 그            한 연구 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아는 비슷한 경험을 했다. 이            복음쌍파울로교회 담임을 역               동안의 연대를 공고히 하는 계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책은 대홍수라는 재앙의 시기             임하고 현재는 LA 나성순복음             기가 되었다”며, “이는 향               한편, 이번 컨퍼런스의 첫날
                                    를 믿음과 순종으로 살아낸 노            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순복음             후 한국 선교의 활동 범위가              개회예배에서는 안영식 선교
                                    아를 통해 팬데믹 시대를 살아            세계선교회 북미 총회장, 베데             전 세계, 각국의 교회(교단)와            사(GMI)의 선교현황 발표, 한
                                    갈 지혜를 제시한다.                 스다대학교 총장, 남가주기독              교회 지도자로 확장되는 일에              기홍 목사의 설교, 둘째 날은
                                     저자는 이민 목회자의 따뜻한            교교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               중요한 네트워크로 사용될 수              조영훈 선교사(코리아인터미
        진유철 목사(나성 순복음교              사랑, 순복음 목회자의 도전적            고 현재는 미주성시화운동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션 대표)의 선교 보고, 송태근
       회)가 코로나 팬데믹 시대와              영성, 선교사 출신이라는 실천            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이어서 “코로나 이후의 실제             목사(서울 삼일교회)의 설교,
                                                                                             적이고 구체적인 선교 전략이              셋째날 저녁집회는 김장생 선
       <6면에 이어서>                    다행인 셈이다. 그래서 자유,            인들은 나를 따르라, 자유 프             세워지는 모멘텀(Momentum)           교사의 사역보고, 권준 목사
        프랑스가 유럽연합이나 나토              평등, 박애를 지향하는 지구촌            랑스여 영원하라!”고 외쳤다.             이 되었다”며, “KWMCF(한            (시애틀형제교회)의 설교순으
       에 배신의 칼을 빼 들었다면              의 모든 국민들에게 그의 재선            마크롱이 가장 존경한다는 드              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김인               로 진행되었다.
       미국은 물론 다른 나라들은 또             은 낭보가 아닐 수 없다.              골의 이 유명한 BBC 항전연설
       얼마나 부담스러웠을까? 러시               1940년 독일의 진격으로 프           은 비단 프랑스에게만 해당하                                남미복음신문
       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핀란             랑스가 시시각각 무너질 때 도            는가?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www.nammicj.net
       드나 스웨덴, 발트해 연안국가             움을 요청하러 다급하게 영국             인류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외
       들이 우크라이나를 지켜보며               에 간 드골 장군은 처칠의 배            침일 것이다. 자유 민주주의여
       푸틴에게 무슨 날벼락을 맞을              려로 BBC방송 마이크 앞에 섰           영원하라!                          금주의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지 몰라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             다고 한다. 그때 드골은 “자                            조명환 목사         말   씀
       을 보면 마크롱의 당선이 천만             유 속에서 살려는 모든 프랑스                 (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요13:14)


                                                   롯데마트                                 土 友 堂


                                                                                        토 우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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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cidos          Clínica de Acupun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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