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6 - 크리스천헤럴드(1970호)_1208_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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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2022년 12월 8일 (목)                                          교계소식                            www.christianherald.com




         美상원, 동성결혼 인정 법안 통과…역차별 '우려'




                                                                   령의 최종 공표까지 하원 표결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7월 하원에
                                                                   서도 통과된 바 있어 CNN은 늦어
                                                                   도 올 연말까지 통과가 가능할 것
                                                                   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선 결혼 존중법이 통과
                                                                   될 경우, 기독교인들의 종교적 자
                                                                   유가 위협당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상원 투표에 앞서 제임스 랭포           성경 읽는 성도들 60% 인쇄본 성경 선호
                                                                   드, 마이크 리, 마르코 루비오 등
                                                                   공화당 상원의원은 "결혼을 한 남
                                                                   자와 한 여자의 결합이라고 믿는           10명 중 7명 성경앱 사용,              (46%)도 인쇄된 성경을 사용한다
         공화소속 12명 상원도 민주당과 함께 결혼 존중법 찬성표                           사람들에 대해 어떠한 차별적 조           디지털 혼합 사용 병행                  고 밝혔다.
                                                                   치도 내릴 수 없다"는 내용이 포                                         ABS는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미 전역에서 동성 결혼을 인정하            혼은 인정하도록 하고 있다.              함된 수정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미국 성인들이 온라인            많은 사람들이 이제 아무도 인쇄
         는 법안이 미국 상원을 통과했다.             지난 6월 대법원이 낙태권 폐지           기독교 법률단체인 리버티카운            앱보다 여전히 인쇄된 성경을 선             된 성경을 읽지 않을 것이라고 생
           CNN·AP·블룸버그통신  등에          판결을 내리면서 2015년부터 인           슬(Liberty Counsel)은 성명을 통   호한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각했다. 하지만 아직도 인쇄물은
         따르면 지난 29일 상원은 동성 및          정돼 온 동성결혼 허용 판결도 뒤           해 "이 법안이 기독교적 결혼관을            크리스천헤드라인에 따르면 미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성
         인종 간 결혼 권리를 보장하는 내           집힐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가진 사업주들에게 파멸을 불러            국성서공회(ABS)는  1년에  최소          경 형식"이라고 설명했다.
         용의 이른바 '결혼 존중법'을 찬성          에 민주당이 동성결혼 권리를 명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3~4번의 성경을 읽은 사람으로 정            이어 "앞으로 젊은 세대들은 앱,

         61표, 반대 36표로 가결했다.           문화하는 입법을 추진한 것이다.             그러면서  "기독교인  사진사는          의된 성경 사용자의 약 3분의 2가           웹사이트, 컴퓨터 프로그램 등 다
           민주당 상원의원 전원은 물론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동성 커플의 사진을 찍도록, 기독          다른 버전의 성경보다 인쇄된 성             른 디지털 옵션으로 앞서갈 것"이
         공화당 소속 의원 12명도 찬성표           는  "수백만  미국  국민들에게  오        교인 제빵사는 동성 결혼을 축하           경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라며 "성경의 디지털 형식을 통해
         를 던졌다.                       늘은 너무 중요한 날"이라며 "더           하기 위한 케이크를 만들도록 강             밀레니얼 세대(26~41세) 56%,        궁극적으로 사람들은 성경과 더
           결혼 존중법은 모든 주에 동성           큰 평등을 향해 나아가는 어렵지            요당할 것"이라며 "법안이 통과되          X세대(42~57세) 68%, 부머 세대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될 것"이
         결혼 법제화를 요구하지는 않지             만 거침없는 행진의 일부"라고 말           면 많은 기독교인들이 소송의 위           (58~76세) 71%, 노인(77세 이상)      라고 분석했다.
         만, 동성결혼을 허용하지 않는 주           했다.                          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       81%가 이 같이 답했다. 심지어 Z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라도 다른 주에서 이뤄진 동성결              이 법안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          했다.                         세대(18~25세)의 젊은 성인 다수          중 7명은 현재 성경 앱을 사용하
                                                                                                                             고  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성
                                                                                                                             경 사용자들이 인쇄 성경과 디지
              GMU 비영리 단체 설립 및 년말 후원자 영수증 발행 관련 무료 강의                                                                         털 성경 두 가지를 혼합 사용하는

                                                                                                                             셈이다.
                           비영리  단       특별히 이번 강의에서는 기존                                         수는  현재  그레이스미션대학교             ABS는 "디지털 형식은 인쇄된
                         체  설립  및     의 비영리 단체 설립 및 IRS 와 주                                     교회행정 및 커뮤니케이션, NPO,          성경과 함께 성경 읽기 영역의 중
                         년말 후원자       정부로부터 Tax Exempt 승인을                                      비즈니스 선교, 미디어 및 IT 담당         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
                         영수증  발       받는 절차와 함께 년말 후원자 영                                        교수로 사역하고 있으며 선교와             그것은 실제로 성경 상호작용의
                         행  관련  무     수증 발행을 매우 쉽게 할 수 있는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 대표로 경            빈도를 증가시킬 수도 있다"고 말
                         료  강의를       방법이 소개된다.                                                 영학, 및 IT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매일 휴대
                         Information    이번 무료 강의는 한인 커뮤니                                        중이며, 매년 2-3회에 걸쳐 커뮤          폰에 의존하는 젊은이들이 성경

         Center for Mission and Ministry   티 및 교계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니티를 위해서 비영리 단체 설립,           앱을 통해 일관되게 성경을 읽을
         (선교와  목회를  위한  정보센터)         준비되었으며 비영리 단체 설립                                          운영 및 회계에 관련한 무료 강의           수 있을지는 아직 의문"이라고 밝
         주관으로 12월 14일 수요일 오후          과 운영에 관심이 있거나 효과적                                         를 주관했다.                      혔다.
         4시부터 오렌지 카운티 플러튼에            인 운영을 원하는 목사, 선교사,                                         문의 및 강의가 관한 안내는 이
         위치하고 있는 은혜한인교회 미             신학생, 전문인, 학교, 비즈니스 선                                      메일  icmm@churchhomepage.           광 고 문 의
         라클 센터 MC 310 강의실에서 현         교, 비영리단체에 관심이 있는 모           될 것으로 보인다.                   org또는 714-393-4595(Center)     TEL. 213.559.7979
         장 강의로 진행된다.                  든 분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강의를 담당하는 제임스 구 교            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샘  신 목사
                                                                                                                KACC 한인
                                                                                                                기독연합회
                                                                                                                  사무총장




                                                                                             예배안내: 한어예배 10시30분 , EM예배 1시 30분,
                                                                                                          히스패닉 2시

                                                                                            125 S. Vermont Ave, Los Angeles, CA 90004
                                                                                            Tel. (213)2156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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