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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9 호)
           18 한인사회 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낡은 태극기에 배인 노병의 ‘우정’




           LA총영사관 주도 캠페인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김
           영완)이 6.25 72주년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
           는 태극기의 실제 주인을 찾고 있
           다.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지난 5월
                                                                                               LA한인타운이 소속되어 있는 주상원 26지구의 마리아 엘레나 듀라조 상원의원
           미 해병대 출신인 게임스 란츠(90                                                                 (왼쪽)과),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스티브 강 LA한인회 부회장이 수상 후 기념사
           세)는 6.25참전 당시 한국 해병대                                                                진을 찍고 있다.
           원에게 받은 빛바랜 태극기의 원주          게임스 란츠(가운데)와 가족들이 낡은 태극기를 펼쳐 보이며 ‘옛 우정’을 찾고 싶
           인을 만나고 싶다고 사연을 보내왔          다고 전했다.                                                 2022 비영리단체에 ‘LA한인회’ 선정
           다.                            게임스 란츠는 미 해병대 1사단           제임스 란츠는 “전장에서 만난
             제임스 란츠가 소속됐었던 미 해         11연대가 흥남 철수작전 이후 대구         한국 해병대원으로부터 태극기를  감염위험 무릅쓰고 도와                          왔으며 50만 달러에 달하는 자체
           병 1사단 11연대는 미국 해병대 역        부근에서 재정비하는 동안 20~30         받아 70여년 동안 소중히 보관해          로스앤젤레스 한인회(회장 제임            기금을 조성해 서류미비자 등 약
           사상 가장 치열하게 싸운 전투중           명의 한국 해병대원들이 함께 훈련          왔다”며 “이제는 한국으로 돌려주          스 안)가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서          1200여 명의 저소득층 한인들을
           하나로 알려진 장진호 전투에 참여          을 받았다. 그는 한 한국 해병대원         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상하는 올해의 비영리단체상을            지원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했다. 당시 미군들은 장진(長津)을         과 특별한 우정을 나누었고 이후             LA총영사관은 제임스 란츠가           수상했다.                       전했다.
           일본식 이름인 초신(Chjosin)을 따      한국군이 다시 최전선으로 가게            한국전에 참전했었다는 사실을 확            LA한인회는 지난 8일 주정부 청          엘레나 듀라조 주상원의원은
           서 초신 퓨(Chosin Few)라고 불렀     되면서 자신과 한국을 기억해달라           인했다. 이후 자택을 방문해 ‘평화         사에서 개최된 2022년 캘리포니          “LA한인회가 팬데믹 기간 급증한
           었다고 전해졌다.                   는 의미에서 태극기를 전달받았다.          의 사도 메달’을 전수했다.             아 최우수 비영리단체 시상식에            아시안 증오범죄 방지를 위해 한인
                                                                                               서  수상했다. 행사는 캘리포니아          타운에서 평화 행진을 주도한 것
                                                                                               비영리단체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도 인상적이었다”며 “유튜브 방송
                                                                                               것으로 캘리포니아 비영리단체협            채널(KAFLA TV)을 만들어 계속
                                                                                               회가 수상 단체를 선정했다.             해서 한인들을 지원해 오는 모습
                                                                                                LA한인회가 주정부 유관기관            에서 한인들을 위한 열정을 봤다”
                                                                                               에서 지정하는 ‘최우수 비영리단           고 말했다.
                                                                                               체’로 선정되기는 지난 1962년 창         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은 “팬
                                                                                               립이래 올해가 처음이다.               데믹 2년 동안 코로나 감염의 위험
                                                                                                이번 LA한인회의 수상은 마리           을 무릅쓰고 펼쳐온 봉사활동이
                                                                                               아 엘레나 듀라조 주상원의원의            의회로 부터 인정받게 돼 기쁘다”
                                                                                               추천으로 이뤄졌다. 상원의원측            며 “한인회 직원들과 봉사자들뿐
             미국 역사 바로알기  유튜브 등을 통해 미국과 국제사회 바로알기 개인방송를 진행해 온 마이클 심 박사
             강연회가 지난 11일 풀러튼 참사랑교회에서 개최됐다. 이번 강연회는 20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의 건                   은 LA한인회가 코로나19 팬데믹          만 아니라 한인회를 믿고 지지해
             국 배경과 미국이 강대국으로 성장한 과정 등을 확인했다. 마이클 심 박사는 매사추세츠 대학에서 국제경제학 박사                     기간 영어가 미숙한 한인 2만 여명         준 한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
             학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매사추세츠 로웰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마이클 심 박사(강대상 위)
             가 강연하고 있다.                                                                        이 구호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을 전했다.


               “1만 3000달러 만 갖고 내 집 장만했어요”                                                          한인타운에서 한국문화 체험



           FACE, 18일 온라인으로                                         화장실 2개의 1000스퀘어피트 주         애리조나 투산교육구 방문단               LA한국교육원(원장 신주식)에

           ‘제24회 주택구입박람회’                                          택을 구입해 살고 있다.                                           서는 1층에 마련된 ‘한국 역사문
           지원프로그램 등 소개                                              한인 사라 정 씨는 FACE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총영사             화 체험관’을 통해 전통문화의 유
                                                                   받은 13만 2000 달러 계약금 보조       김영완)은 지난 7일 애리조나 투산         산을 확인했다.
           LA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                                      프로그램을 통해 노스 허리우드            교육구 소속 학생과 인솔자 20여
           독교 비영리단체 FACE(Faith &                                   지역에 시가 39만 달러 정도의 주         명으로 구성된 ‘한국역사문화 체
           Community Empowerment, 대                                택을 구입해 살고 있다. 정 씨는 당        험단’을 맞았다.                   6.25 72주년 기념식
           표 임혜빈)가 오는 18일(토) 오전 9                                  시 1만 3000달러 만을 만을 사용         방문단은 전통 한국문화와 현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권석
           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택구입 희                                      했다.                         한류문화에 관심을 갖고 알고 싶           대)는 오는 25일 오후 2시 6.25 참
           망자들을 위한 ‘제24회 주택구입                                       임혜빈 대표는 “다양한 성공 사          다며 총영사관과 LA한국교육원,           전 72주년 기념식을 OC한인회 회
           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례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          LA한국문화원 등을 방문했다. 현          관(7876 Garden Grove Blvd. GG)
             FACE는 이번 박람회는 첫 주택                                    을 구입할 수 있는 꿈을 꾸고, 그 꿈       지에서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          에서 개최한다. OC한인회는 6월
                                       제24회 주택구입박람회 포스터.
           구입자들이 자신의 예산에 맞춰                                        이 실현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          는 중학교 6학년부터 8학년 재학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
           주택을 구매 할 수 있는 방법과, 정        택박람회를 통해 주택 구입에 성           으면 한다”고 말했다.                생들로 구성됐다.                   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
           부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배울           공한 두 명의 사례 발표가 있을 예          이번 주택구입박람회 등록               방문단은 역사문화 강의를 통            하고 감사하는 달이라며 재항군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          정이다.                        은(https://www.facela.org/   해 한국의 역사와 한국의 발전상           인회 미서남부지회와 함께 호국 영
           고 말했다.                        칼슨시에서 34만 달러 상당의          homeownership-fairs)으로 하    을 확인했으며 전통 한국문화에            령을 기리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주 정부 주택국          주택을 구입한 미에꼬 스미스는            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213)      대한 이해를 높였다. 한국의 행정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 저소득층 주택 지원기관의 관           자신의 자산 10만 달러에 정부지          216-3676나 hyepin.im@facela.  기관인 총영사관의 역할에 대해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예약하
           계자들이 참석하게 되며 FACE 주         원 10만 달러를 받아 현재 방 2개        org로 문의하면 된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는 것이 좋다. 문의 (714)53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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