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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9 호)
           20 인터넷 세상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잠깐, 짚고 넘어갑시다



                또 하나의 ‘세계 공포’ 원숭이두창



                                                                  자 격리 필요성은 검토 중이다.
                                                                  격리 기간은 정해진 것이 없으며
                                                                  피부에서 수포가 사라지고 상흔
                                                                  이 없어질 때까지 격리가 필요하
                                                                  다는 게 세계 의학계의 공통적인
                                                                  의견이다.
                                                                                               콜롬비아 정부가 공개한 해저 보물선 영상 캡처 사진들. 금화들과 도자기들이
                                                                    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로 감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염되는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
                                                                  이다.                          보물선 또 발견, 침몰 장소 인근
                                                                    주요 감염 경로는 감염된 병변
             지난 5월 7일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원숭이두창이 전 세계에 빠르게 확산되고           (물집, 딱지, 체액)의 직접적인 접
             있다. 주로 피부접촉으로 감염되지만 공기중 감염도 의심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           촉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19처            콜롬비아 정부 연이어 발견              화와 도자기, 옛 대포 등의 모습이
             고 있다.                                                                   WHO홈페이지 캡처
                                                                  럼 공기를 통한 감염도 배제할             ‘보물선’ 해저 영상도 공개             비교적 선명하게 담겼다.
             한국 질병관리청 대응                 2급 감염병은 전파 가능성을          수는 없다.                                                    지난 2015년 침몰 위치가 확인
             확진되면 격리 조치 해야             고려했을 때 격리가 필요한 감염            감염되면 발열, 발진, 두통, 근         300여 년 전 스페인 보물선 ‘산         된 산호세호는 스페인 국왕 펠리
                                       병으로 현재 코로나19, 결핵, 수        육통, 허리통증, 무기력감, 림프           호세호’가 침몰한 카리브해에서            페 5세의 함대에 속해있던 범선이
             세계 각국에 퍼지고 있는 원숭이         두 등 22종이 지정돼있다.            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옛 침몰 선박 2척이 추가로 발견          다. 1708년 6월 영국 함대와의 전
             두창이 한국에서 제2급 법정 감           코로나19의 경우 1급 감염병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            됐다.                         투 과정에서 카르타헤나 앞바다
             염병으로 지정됐다.                으로 관리되다가 지난 4월 25일         면 최근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은              콜롬비아 해군이 카르타헤나             에 침몰했다.
              한국의 질병관리청이 원숭이           부터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          3∼6%로 무시할 수준은 아니다.           앞바다에 침몰한 산호세호를 수             당시 산호세호는 펠리페 국왕에
             두창을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         됐다.                        특히 신생아, 어린이, 면역저하자           중 장비로 모니터하는 과정에 인           게 전달하기 위해 스페인 식민지
             정한 것은 심각도와 영향력을 고           1급 감염병은 발생 또는 유행         등에서는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             근에 있던 배 2척의 잔해를 발견했         였던 볼리비아와 페루에서 가져온
             려했을 때 1급으로 지정될 감염         ‘즉시’ 신고해야 하고, 음압 격리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고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           200t가량의 금과 은, 에메랄드 등
             병은 아니지만, 격리가 필요하기         와 같은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            원숭이두창은 중, 서부 아프리           이 6일 발표했다.                  을 가득 싣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때문이다.                     요하다는 점이 2급 감염병과 다          카 지역에서 풍토병이 된 바이러             이 중 한 척은 과거 스페인 식민         이 배의 소유권을 놓고 일찍부터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을           르다. 에볼라바이러스병, 두창,          스지만 지난달 7일 영국에서 첫            지 시절의 것이며, 나머지 한 척은         국제 분쟁이 일기도 했다.
             법정 감염병(제2급 감염병)으로         페스트, 탄저, 사스, 메르스, 신종       발병 보고가 있고 난 뒤 세계 각           콜롬비아가 독립을 선언한 후인             자국 바다에서 침몰한 산호세
             지정해 국내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인플루엔자 등이 이에 속한다.           국에서 확산하고 있습니다. 5일            19세기 무렵의 배로 추정된다고           호가 자국 유산이라고 주장하는
             및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 체계를           2급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의           기준 27개국에서 780건의 감염           두케 대통령은 설명했다.               콜롬비아는 추후 산호세호를 인
             마련하고자 한다”고 지정 이유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면 의료기           사례가 확인됐다.                     콜롬비아 해군은 이들 선박에            양해 선박 잔해와 보물을 카르타
             를 밝혔다.                    관 등은 24시간 이내 방역당국            현재 원숭이두창이 한국 내에            대한 고고학 탐사를 시작한다고            헤나에 전시한다는 계획이다.
                                       에 신고해야 합니다. 유전자증폭          는 유입되지 않았지만 방역당국             밝혔다.
              동영상                      (PCR) 검사법으로 진단하며 확         은 법정 감염병 지정에 이어 효             한편 해군은 이날 해저 900m에          동영상
               뉴스                                                                                                            뉴스
                                       진 시 격리된다.                  과성이 입증된 3세대 사람 두창            있는 산호세호를 근접 정밀 촬영
                                         방역당국은 확진자를 격리 병          (천연두) 백신 도입도 추진하고            한 새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상에서 치료할 계획이지만 접촉           있다.                                                                  연합  영상 속에는 바닷속에 잠긴 금


                                                                                               수함에 대신 탑재하는 방안을 제           로 두 달 줬다고 대변인은 전했다.
           태국, 중국에 ‘최후통첩’… “두 달 내 독일 엔진 넣어”                                                    시했다.                         이에 따라 두 달 내에 독일제 엔
                                                                                                그러나 태국 해군은 해당 엔진           진 탑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
                                                                                               이 현재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우, 계약 해지 상황도 발생할 수 있
           태국이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인                                                                   잠수함에 탑재돼 사용되지 않고            을 전망이다.
           도받을 예정인 중국산 잠수함에                                                                    있는 만큼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           지난 2014년 쿠데타로 집권한
           독일제 대신 중국제 엔진을 넣을                                                                   을 전달했다.                     쁘라윳 짠오차 정부는 쿠데타를
           수 있도록 해달라는 중국 측 제안                                                                   안전성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것           비판하는 미국 정부와 냉각된 관
           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                         계가 이어지자, 2017년 중국산 위
             그러면서 2개월 내로 애초 계약                                                                  그러면서 잠수함에 들어갈 엔진           안급 잠수함 3척 구매 계획을 확정
           에 명시된 대로 독일제 엔진을 탑                                                                  은 높은 기준에 의거해 실제 잠수          했다.
           재해달라고 ‘최후통첩’을 한 것으                                                                  함에서 사용 중이어야 하고, 실사           이 중 135억 밧(약 4천980억원)
           로 전해졌다.                                                                             용을 위한 안전 검사를 통과해야           에 달하는 첫 번째 잠수함은 내년
             타롱삭 시리사왓 해군 참모총장                                                                  하며 동시에 태국 해군의 전투 요          하반기 또는 오는 2024년 상반기
                                       태국이 구매계약을 체결한 중국산 위안급 잠수함, 자료화면.          유튜브 캡처
           은 지난 9일 잠수함 수출업체인 중                                                                 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것이어야 한           태국에 인도될 예정이다.                 연합
           국선박중공국제무역공사(CSOC)             CSOC는 중국 국영 조선사인 중        까지 모든 가능한 방안을 동원해           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대변인
           최고위 관계자와 만나 태국이 주           국선박중공집단(船舶重工·CSIC)          독일 업체에 MTU396 디젤 엔진         은 전했다.                       동영상
                                                                                                                             뉴스
           문한 S26T 위안급 잠수함의 엔진         의 수출 자회사다.                  을 판매해달라고 촉구했지만, 허            타롱삭 참모총장은 CSOC측에
           탑재 문제를 논의했다고 일간 방콕            면담에서 CSOC 관계자는 외교         사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잠수함에 독일제 엔진을 탑
           포스트가 10일 보도했다.              적 채널은 물론 정부 대 정부 채널          이어 CSOC는 중국산 엔진을 잠         재하는 합의를 지킬 시한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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