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9 - #27PNS
P. 19
2022년 5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7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한인사회 소식 19
K-12 교사용 ‘한인사’ 교육자료를 발간 부동산 소식
미주한인사교육재단 제작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이를 기반으로 전미 지역 자
수업과정 및 강의자료까지 료 공유가 가능한 ‘한인사 e-도
서관(Korean American Studies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미 e-Library)’구축을 추진 중으로, 올
주 한인사를 가르치기 위한 K-12 해 안으로 완료하여 내년 초 오픈
교 가 개설된 정규학교를 대상으로 예정이다.
배포한다. 남가주 내 76개교와 네 교사용 교육자료 개발을 주도한
바다 1개교 등이다. 그레이스 조 교수(CSU Fullerton)
이번 교사용 교육자료는 캘리포 는 지난해 6월부터 현장 교사 및 교
니아 교육부에서 지난해 3월 확정 육과정 개발 전문가 등과 팀을 구 2022년 1분기 잠정 주택구매력 분석표. 주택을 구매할 수 있는 가구가 전
K-12 한인사 교사용 교육자료 표지. 체의 24%, 단독주택 중간가 79만 7000달러, 주택 구입이 가능한 연봉 수
한 인종학 모델 커리큘럼에 반영된 성하여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한
준 15만 8000달러다.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 제공
한인사 내용에 기반했다. 교사들 손쉽고 친근하게 한인사를 가르칠 인사인종학자문위원회(공동위원
이 교육현장에서 한인사를 좀 더 수 있다. 장 UC Riverside 장태한 교수 등)
효율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하기 총 8개의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위원들도 함께 참여해 왔다. CA 잠정 주택구매력 하락
위해 만들었다. ‘초기 한인 이민자’, ‘도산 안창호’, 조 교수는 발간사를 통해 “미주
인종학은 미국에서 인종차별과 ‘새미리 박사’, ‘독립운동사’, ‘김영옥 한인들은 미국 주류사회의 필수
소외를 경험한 그룹인 아프리카계, 대령’, ‘한국전쟁과 입양’, ‘429와 인 적 존재이나 캘리포니아 중등 교과 캘리포니아부동산협회 료를 포함한 월 지급액은 계약
라틴계, 아시아계, 아메리카 원주민 종문제’, ‘21세기 한인’까지 주요 미 과정에서는 이들의 내용을 찾아볼 2022년 1분기 시장동향 금액이 20%로 정하고 실질 종
등의 과거 및 현재의 투쟁과 공헌 주 한인사를 연대순으로 구성했 수 없었다”며 “포용적인 사회를 위 가격과 이율 상승 원인 합금리가 3.97%로 가정한 것
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학문으로 알 다. 해서는 다양한 인종그룹의 공헌을 으로 월 3950달러가 모기지 비
려져 있다. 교사용 교육자료는 미주 한 나타내는 균형 잡힌 커리큘럼을 갖 코로나19를 겪으며 사상 최고 용으로 필요하다. 금리는 2021
자료는 교사 안내서(Teacher’s 인사에 대한 전문적인 자료개발 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교 를 갱신한 캘리포니아 잠정 주 년 1분기 3.08%였던 것이 4분기
Guide), 수업활동(Activity), 평가 과 교사연수를 위해 올해 설립 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택구매력이 낮아진 것으로 분 3.28%로 조정됐다.
(Assessments), 추가 리소스 등을 된 ‘미주한인사교육재단(회장 김 그는 “이번 교재 제작은 이제 시 석됐다. 콘도미니엄이나 타운하우스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수 동조, Korean American Studies 작일 뿐이며 더 많은 미주 한인사 캘 리 포니 아 부 동 산 협회 중간값은 2022년 1분기 다시 사
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강의자 Education Foundation)’ 웹사이트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교사 연수를 (CAR)가 최근 발표한 지난 1분 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분기 중
료(PPT)까지 제공되어 교사들이 (www.kasef.org)에서 누구든지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 주택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 간가 64만 달러의 주택을 구입
난 3월 주택가격의 최고치를 경 할 수 있는 가구가 32%로 분석
신하고 금리 역시 최근 2년여 만 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40%
마이클 심이 전망하는 미국의 내일은(?) 에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보다 낮아진 수치다. 이 경우 월
잠정 주택구매력이 크게 낮아 3170달러의 모기지를 내야 한
졌다. 다. 연소득 12만 6800달러가 필
6월 11일 P7시 참사랑교회
캘 리 포니 아 부 동 산 협회 요했다.
현재를 통해 미래를 전망
(CAR) 발표한 잠정 주택구매력 캘리포니아 내 주요 지역을
보수적인 시각의 정치분석 인터넷 지수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서 카운티별로 구분해 보면 샌프
방송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클 2022년 1분기에 중간가 단독주 란시스코 베이 에리어 9개 주요
심 TV의 마이클 심 박사 강연회가 택을 구입 할 수 있는 비율이 지 카운티에서 모두 하락했다.
풀러튼에서 개최된다. 난 2021년 4분기 25%에서 24%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남
마이클 심 박사는 오는 6월 11 로 하락했다. 2021년 1분기는 부 캘리포니아 지역 역시 모든
일 오후 7시부터 풀러튼에 있는 참 27%였다. 2022년 1분기 수치는 카운티에서 잠정 주택구매력이
사랑교회(Fullerton True Love 2012년 1분기의 56%에 비해 반 낮아졌다.
마이클 심 TV 유튜브 방송 채널 캡처.
Lutheran Church, 담임 강만석 목 도 미치지 못한 수치다. 오렌지카운티는 13%로 가
사)에서 한인들을 위한 강연회를 받았다. 들을 선동하고 호도하는 기관으 CAR가 집계한 잠정 주택구 장 낮았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개최한다. 강연회는 무료로 누구 지난 2020년 9월 유튜브 방송을 로 전락 해버렸다”며 “조금만 논리 매력 지수는 캘리포니아에서 는 46만 달러의 중간가 주택을
나 참석할 수 있다, 처음 시작해 현재(2022년 5월) 87 적 사고를 하면 편향적 언론을 구 중간가의 단독주택을 얼마나 구입 할 수 있는 39%로 나타
이번 강연은 미국 건국의 배경 만 2847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분하고 진실을 접할 수 있다”고 주 많은 가구가 구입 할 수 있지를 났다.
을 시작으로 미국이 어떻게 세계 마이클 심 박사는 유튜브 TV채 장했다. 측정하는 것으로 지역의 부동 중부 해안 지역에서는 산타
강국으로 성장했는지를 살피고 널 설명을 통해 “(사람들은) 신문 마지막으로 그는 “미국 대학에 산 중계인들 뿐만 아니라 주택 바바라 카운티가 12%로 가장
현재 상황과 미국의 미래를 전망 과 TV를 통해 접하는 뉴스들을 대 서 연구, 강의하며 배운 것과 다국 을 판매하거나 구입하는 사람 낮았고 샌루이스오비스포카운
하게 된다. 부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적 기업에서의 오랜 경험을 공유 들의 판단 기준으로 제시되고 티가 18%로 분석됐다.
강연 후에는 강사와 함께 질의 있다”며 “오로지 사실(fact)만을 하여 미국과 국제사회를 바르게 있다. CAR은 금리의 계속적인 상
응답 시간을 갖고 좀 더 깊이 있는 보도하는 뉴스는 미국에서 1960 이해하자는 취지의 채널”이라고 이번 분석에 따르면 2022년 승으로 2022년 1분기 이후에도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년대부터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 말했다. 1분기에 79만 7000달러 중간 잠정 주택구입력이 계속 낮아
한편 마이클 심 TV에 따르면 심 다”고 지적했다. 강연회 참가를 위해서는 참 가 단독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사는 메사추세스대학에서 국제 계속해서 그는 “오늘날 미국 주 사랑교회((714)739-1004)나 서는 최소 연소득 15만 8000달
광고문의
경제학 박사(PhD Global Studies, 류언론은 진보주의(리버럴)편향 michaelsimTV@gmail.com로 문 러가 필요했다. 30년 만기 고정
pnsnewsdesk@gmail.com
International Economics) 학위를 의 비판(narratives)으로 시청자 의하면 된다. 금리 대출에 대한 세금과 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