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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7 호)
           18 한인사회 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OC 단체연합, 이제는 10년, 20년 ‘미래’를 준비




           4/14윈도우운동콘퍼런스
           OC교계단체 연합해 추진

           10/40 윈도우 통시개념

           장기적인 부흥을 준비하기 위해선
           4세부터 14세까지의 연령대를 선
           교 대상의 주 목표로 삼아야 한다
           는 주장이 강조됐다.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
           회(회장 심상은 목사)를 중심으로
           OC지역에서 활동하는 교계단체
           들은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애
           너하임에서 ‘어린이 복음화를 위
                                       4월 2일부터 4일까지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4/14윈도우운동콘퍼런스’ 주관한 관계자들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 4/14윈도우운동콘퍼런스’를 개
           최했다.                        점을 반성하고 변해야 한다는 것           했다.                         모인 첫 번째 글로벌 써밋에서 정          님을 영접했다는 점에 관심을 가
             프라미스 재단 후원으로 개최된          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 목사는 “거룩한 일에 동역할         식으로 발족이 선언됐다.               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LA를 포함해 OC           4/14 윈도우 운동 주창자인 김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 반갑고 기           ‘4/14 윈도우’는 4세부터 14세        4 /14 윈도우 운 동 은 접근
           등 남가주 일대에서 300여명의 목         남수 목사는 둘째 날 강사로 나서          쁘다”며 “지난 10년 동안 날마다         청소년들까지의 연령층을 선교의            (Reach), 구원(Rescue), 훈련
           회자들과 사모 및 관계자들이 참           운동의 성과를 알렸다. 김 목사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며 살아왔            주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운동            (Root), 파송(Release)의 단계를 거
           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나님의 방침에 관심을 가지면           다. 이런 기적들을 함께 체험했으          이다. 현대 세계 선교 전략의 중요         쳐 궁극적으로 선교의 주체로 세
             콘퍼런스 참석자들은 장기적인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하시고 난            면 한다”고 말했다.                 한 핵심 개념인 ‘10/40 윈도우’에       우는 데 목적이 있다. 단순한 기독
           선교와 기독교의 재부흥을 위해서           후 결과를 지켜만 보면 된다”며 하           프라미스 재단에 따르면 4/14윈        서 발전된 개념이다. 10/40이 공간       교 교육의 대상이라는 생각에서
           는 선교의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나님은 현재뿐 아니라 미래를 주           도우 운동은 지난 2008년도 세계         적인 개념이라면 4/14는 시간적인         는 벗어나야 한다.
           선교의 소외 현실에서 벗어나 주           시는 분이라며 미래를 준비하는            적인 선교전략가인 루이스 부쉬            개념으로 세대를 초월해 미래를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된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인          선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사와 김남수 목사의 만남으로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가 강하다.           는 이 연령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
           식했다.                          김남수 목사는 남미와 아프리           시작됐다.                        관계자들은 “이들 연령대가 중           는 것에서부터 복음으로 이끌어야
             지금까지 한인교회 등이 재정           카 등 해외에서 일어난 차세대 부            뉴욕에서 만난 두 사람은 지난          요한 것은 다른 연령층보다 복음           한다. 이를 위해 이 연령대에 필요
           등 현실적인 문제로 전도나 선교           흥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여주면서           2009년 9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       전달력이 뛰어나다”며 “미국 성인          한 접근 방식을 중심으로 5대 핵심
           의 대상을 성인 중심으로 삼아온           차세대들의 변화의 중요성을 제시           간 세계 65개국의 사역자 350명이        기독교인들 80%가 이 연령대 예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들의 횡포적인 교육과 사회적
                    공화당 선출직 후보 초청 합동기자회견 열려                                                                                이슈관련 입법에 제재를 가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는 입법안
                                                                                                                           양산을 막고 가주 주민들이 역차
           공화당 후보 다수 참석                                                                                                    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후보로
           CA미주한인공화당 주최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 중 유일한 한인 후
           캘리포니아내 선출직에 도전하는                                                                                                보자, 수 유 현 교육위원은 가주 하
           공화당 측 후보 인사들을 초청하                                                                                               원의원에 출마하면서 현 교육법
           는 합동 기자회견이 한인타운내에                                                                                               관련 졔재들에 아연실색할 수 밖
           서 열려 주목받는다. 기자회견을                                                                                               에 없었음을 고백하며 출마 이유
           주선한 캘리포니아미주한인공화                                                                                                 를 밝혔다. 수 유 의원은 보다 많은
           당(위원장 이우호목사)는 119년전                                                                                             한인들이 자녀들이 학교에서 받고
           한인 이민이 시작된 이래 최초로                                                                                               있는 진보적 교육내용에 관심을
           열리는 공화당 후보초청의 자리                                                                                                갖지 않는다면 장차 우리 자녀들
                                       공화당 선출직 후보 초청 합동기자회견이 열렸다. 한인 주최로는 처음이다.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라며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의 미래가 어두울 수 밖에 없음을
             이목사는 이민 역사가 어느덧 1         후보 중에 7명의 후보인사가 참석          의 능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           까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한           강조했다.
           백년을 훨씬 넘겼음에도 각 정당           한 이번 기자회견은 이 위원장의           다. 또 경제와 교육, 사회적 모든 분       다며 두말할 필요도 없이 현재 미           캘리포니아 미주한인공화당
           들의 주장하는 바를 제대로 알고           사회로 시작해서 샬린박 명예회장           야에서 최악의 경영사태를 불러일           국이 나가고 있는 방향은 전혀 옳          은 다가오는 5월15일 주일 오후 6
           있는 한인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의 인삿말에 이어 각 후보들의 3-5        으킨 문제해결은 성공적인 사업가           지 않으며 각종 범죄가 그 댓가를          시, 플러턴에 위치한 True Love
           같다며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성           분 정도의 정견발표로 이어졌다.           로써 MBA학위소유는 물론 하버           치르지 않은채 날로 만연해 가고           Lutheran Church에서 캘리포니
           도들이 신앙과 양심에 따른 올바             첫번째 정견 발표는 북가주를           드, 스탠포드대학 등에서 사업컨           있음에 경악 하지 않을 수 없어 결         아 공화당 후보 초청 국가를 위한
           른 가치관를 기초로 하는 정치적           중심으로 유세 활동 중인 제니 래          설팅을 하고 있는 자신이야 말로           국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기도회를 마련하고 오는 6월7일
           판단에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인            레 럭스 공화당주지사후보로 줌            최적의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고백했다.          공직자 예비선거일의 투표권 행
           식으로 이런 자리가 마련됐음을            을 통한 정견발표에서 캘리포니아            두번째 정견 발표는 한인들의             세번째 발표자로 나선 미찌 클           사를 위한 유권자 등록을 촉구하
           강조했다.                       의 쇄신을 위해서는 정치인들의            거주가 상당한 엘에이 동부지역            레몬스 후보는 30지구 주상원 후          며 인근 지역 성도들의 참여를 호
             주지사와 남가주 다양한 지역           말 뿐인 공약만이 아니라 실존 문          현 월넛시장인 에릭 칭(대만 출신)         보자로 사업가 출신이며 정치인들           소하고 있다.   문의 (샬린 박 명예회
           선출직 후보에 도전하는 공화당            제를 현실적으로 풀어낼 문제해결           미연방 38지구 후보가 나서 지금          에게 볼모처럼 잡혀 현 주류 입법          장 (213)820-8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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