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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7 호)
           14 OC지역소식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가든그로브 교육국, 정신건강 위해 서포트 견 투입





           사회적 관계 형성에 도움               신이란 혼자서 이겨낼 수 없는 어                                                                  니 고마와요, 잘가요라고 말하며
           경찰견 두 마리 투입키로               려움에 봉착했을 때 도움을 요청                                                                   자리를 떴는데 그 후로 지금까지

           5명, 개들과 학교돌고 만남             할 수 있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매주 일 회씩 서포트견를 만나고
                                       누구나 도전에 마딱 뜨리게 된다.                                                                  있다고 전했다.
           가든그로브 교육국은 어린 학생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라고 덧붙                                                                   집에 반려견이 없는 다른 학생
           들의 정신건강형성 지원 프로그            였다.                                                                                 들도 시험기간과 또 여러 걱정거리
           램에 서포트견 2마리를 투입해 주            이어서 그는 우리 모두는 넘어                                                                  들이 많은데 주기적으로 서포트견
           목받고 있다.                     서기 어려운 장벽을 만날 때 누군                                                                  을 만나 시간을 보내고 나면 큰 도
             지난 월요일인 5월16일, 가든그        가로 부터 작은 도움이라도 받는                                                                   움이 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
           로브 교육국은 훈련된 경찰 서포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 4학년인 에밀리는 집에 두마리
           트 견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             이 프로그램이 공식적으로 선                                                                   애완견이 있지만 학교에서 이렇게
                                                                   어린이들이 개 등 애완동물과의 접촉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연
           원하기 위해 투입된다고 밝혔다.           포된 5월 16일 월요일, 밋첼 초등        구결과에 따라 가든그로브 교육국은 시 경찰국의 지원으로 받아 두 마리 경찰               서포트견을 만나는 건 또 다른 기
           이 프로그램은 어린 학생들이 여           학교에서는 두 마리의 서포트견의           견과 학생들의 만남을 정기적으로 이러가기로 했다. 학생들이 훈련된 개와 교감              분이라며 서포트견을 껴안고 있으
                                                                   을 하고 있다.            스쿨뉴스테트워크 제공
           러 상황에서 받게 될 스트레스와           활약이 이미 진행 중이었다.                                                                     면 기분이 훨씬 좋아져요 라고 덧
           트라우마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             몇 개월 전 밋첼 초등학교 5학년         학교 담당사무관 데렉 린크는            넬리 옆에 무릎을 꿇어 앉았고 넬          붙였다.
           로 기대하고 있다.                  에 재학 중이던 빈세트 트린 학생          에이스는 그때 쌍둥이 형제의 죽           리는 금방 에이스의 얼굴을 핥기            한편 서포트견의 학생들 정신건
             가브리엘라 마피 교육감은 학생          이 갑자기 사망한 후 어려움을 겪          음 후 등교한 첫 주간으로 정말 고         시작했다.                       강 해소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
           들을 향해 “우리 학군은 여러분의          던 그의 쌍둥이 형제인 에이스와           통스러운 날을 보내고 있었다며             에이스는 그때부터 마음 문을            은 팔로스버디스 학군 등에서 이
           정신건강과 웰빙에 진심으로 관심           그의 친구들을 방문해서 위로해            잉글리쉬 블랙 라바도 인 넬리를           열고 아이스크림과 영화 이야기를           미 진행 중이며 좋은 결과를 내고
           을 기울이고자 한다며 건강한 정           준 것이다.                      보자마자 그 자리에서 얼어붙듯            나누었고 잠시 후 벌떡 일어서더           있다.



           코스타메사 주민, 내 동네는 내 손으로 TLC                                                            동성 파트너 총기로 머리 쏴서 살해



           자원봉사자 수 백여 명                가 동시다발로 일어나며 총 1,200        체가 큰 상이라고 덧붙였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지난 5월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알리와
           우리동네 가꾸기에 나서                명의 봉사자들이 동원될 예정이             이런 보람은 그야말로 어마어마            7일 머리 총상으로 입원 치료 중         데이브는 동성 파트너를 관계를
                                       라고 비영리 법인 트렐리의 리이나          한 상급이며 동네를 청소하던지             이던 남성이 결국 지난 5월 17일        유지하고 있었으며 사망한 데이
           코스타메사 주민들은 지난 5월 14         커트힐씨가 밝혔다.                  홈리스들을 위해 샌드위치를 만             에 사망했다고 밝혔다.               브의 거주지인 산타바바라 에비
           일 윌슨 초등학교에서 코스타메사             주민들은 6학년 학생들이 만든          들던지 위탁아동들의 생일선물을               피해 남성은 올해 57세인 가든        뉴, 5300 블락에서 종종 함께 목
           사랑의 날 축하행사를 개최하고            화분에  꽃을 심기도 했고 커뮤니          포장하던지 우리동네의 소속감이             그로브 거주자, 데이브 에버트로          격되었지만 동거하고 있었던 것
           학교 외벽에 새로운 벽화를 그려냈          티 차원의 자동차 세차, 도로와 주         주는 큰 기쁨이지 않겠냐고 반문            알려졌다. 사건의 용의자는 애나          은 아니었던것으로 전했다.
           다. 윌슨 초등학교는 이미 여러개          택가의 쓰레기를 주우며 청소를            했다.                          하임에 거주하는 51세 남성 알리          데이브 애버트는 사건 당일 오
           의 벽화와 수집물품들이 있는 것           하고 학교 학생들과 게임을 하며            한편 오렌지카운티 내 플레센             사무우디로 리버사이드 지역에            전 3시경 머리에 총상을 입은 채
           으로 알려졌다.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티아 시와 브레아시 등 이미 러브           서 쉐리프에 의해 체포됐다.            발견되어 입원치료 중이었으나
             이번 행사는 올해로 다섯번째             커트힐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더 시티 데이가 운영중이며 현재              알리는 사건 당일 유홀 트럭으         5월 17일 결국 사망했다. 알리는
           해를 맞아 코스타메사 시 사랑을           봉사자들은 우리가 홈 이라고 부           뉴포트비치와 터스틴 지역에서              로 장장 33마일 구간을 고속으          살인미수로 체포되었다가 데이
           표현하고 있다.                    르는 동네에 직접적인 관심을 보이          도 올해 안에 시작 될 것이라고 전          로 도주하다가 10번 프리웨이와          브가 사망하므로써 살상무기 사
             올해는 약 80여개의 프로젝트          므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 자         했다.                          시다 에비뉴 부근에서 체포됐다.          용에 의한 살인용의자가 되었다.




                                                                    CHTV 개국 7주년 기념 특가



                                                                         티보 셋업 박스 정가    $60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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