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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의 약물치료
일산 백병원 신경과 교수 이재정
항파킨슨 약제 분류 를 이용한 단독 요법으로 시작 가능하며, 증
상이 중등도 이상인 환자는 초기부터 레보
항파킨슨 약제는 도파민성으로 레보도파, 도 도파나 도파민 작용제 등의 투여를 고려할
파민 작용제, 마오비 억제제, 콤트 억제제, 수 있다.
비도파민성으로 항콜린성 제제, 아만타딘이
있다. 마오비 억제제는 도파민 분해효소 중 하나인
마오비를 억제함으로써 도파민 분해를 제한
파킨슨병 약물치료 시작 시점은 개별 환자 하고 이용률을 증가시킨다. 마오비 억제제
들이 기능적, 사회적 관계의 곤란함을 경험 의 부작용으로는 두통 및 어지럼 등 비특이
하기 시작하는 시기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적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기타 도파민을
좋다. 연령과 임상 양상의 정도가 주요 기준 증가시키는 기전의 약물인 만큼 이와 관련
이 되며 기타 직업 환경, 인지 및 행동 장애 한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다. 셀레길린(마
유무, 동반 질환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고 오비정)과 달리 라사길린(아질렉트정)은 마
려를 바탕으로 맞춤형 치료를 시작하는 것 오비를 비가역적으로 억제하고 암페타민으
이 핵심이다. 로 대사되지 않기에 불면증이나 교감 신경
흥분 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마오비 억
레보도파의 조기 투여는 지연 치료보다 삶의 제제는 단독 요법 외에 운동 기복 환자의 추
질을 향상시키고, 기저핵 내 손상된 도파민 가 요법에서도 약효 시간을 증가시키는 것
회로를 최대한 생리적인 상태에 가깝게 안 으로 알려져 있다.
정화시키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
어 환자의 증상이 치료를 필요로 하는 상태 항콜린성 제제는 선조체의 무스카린수용체
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되 에 작용하여 도파민과 아세틸콜린 사이의
겠다. 단, 초기 파킨슨병 환자에서 레보도파 균형을 유지하며, 기타 도파민의 재흡수를
의 지연 치료 여부를 통하여 질병-조절 효과 억제하여 도파민의 효과를 증진시키는 것으
유무를 확인하고자 하였던 최근 연구에서는 로 알려져 있다. 구갈, 변비, 시야 흐림, 요
조기 투여군에서 해당 효과가 존재하지 않 저류 등이 일반적인 부작용이며 폐쇄각 녹
는 것으로 확인되는 등 아직까지 이에 대한 내장, 빈맥, 전립샘비대증 환자에서는 중지
근거는 확립되어 있지 못하다. 혹은 주의를 요한다. 특히 고령 환자 투여
시는 환시, 인지저하, 혼돈 및 이상행동 등
약물치료 시작 시 가장 우선 고려할 수 있는 의 정신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세심한 추
사항은 임상 증상의 정도이다. 파킨슨 증상 적관찰을 요한다.
이 심하지 않은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마오
비억제제, 아만타딘 그리고 항콜린성 제제 아만타딘의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밝
12 Dear Dr. James Parkins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