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752호]2020년 8월 28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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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브라질교민                                               2020년8월28일 금요일


       민주평통 브라질협의회, 아로우도 말틴스 연방하원의원과 화상회의 가져    한인회, 두 지역에서 쌀 200포 한인들에게 배부

                              지난 19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샬롬교회 성도들이 기부한 쌀

                                                                  자유 확대가 아닌, 국가와 지역
                                                                  주민의 안보와 평화정착에 있
                                                                  다는 발표를 했다. 박희란 위원
                                                                  장은 “브라질은 남미지역에서
                                                                  유일하게 북한과도 외교관계
                                                                  를 맺고 있으며, 대한민국과 북
                                                                  한 양 나라에 대사관을 두고 있
                                                                  다”며, “브라질은 한반도에
                                                                  대한 상황을 잘 파악할 수 있는
                                                                  나라”라고 말하며 브라질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공주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브라질              필한 바 있으며, 브라질협의회              위원은 “평통 자문위원으로
       협의회(회장 김요준)는 지난 8            를 통해 앞으로 한반도 평화와              활동하면서 정부의 통일정책에
       월 19일(수) 오후 7시, 화상회          통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대해 접하고 이해의 폭이 넓어
       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통           추후 더 많은 회의를 참여하고              지면서, 대북전단살포와 같은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는               이번 배부를 위해 한인회 임원
       해 José Aroldo Souza Martins(공  싶다고 밝혔다.                    행동은 결과적으로 통일 프로              지난 8월 21일(금) 오전 9시에           진들은 두 지역으로 나뉘어 아
       화당, Partido Republicano, 이하     홍은경 부회장이 아로우도 말            세스를 방해하는 것으로 이해              봉헤찌로와 브라스 지역에서                침 일찍부터 배부 장소에서 번
       아로우도 말틴스) 연방하원의              틴스 의원의 참석에 대해 감사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요             동시에 쌀을 배부하였다.                 호표를 나눠주는 등 수고를 아
       원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화             인사를 하며 회의가 본격적으               준 회장은 아로우도 말틴스 의              이번에 배부된 쌀은 생활이 어             끼지 않았으며, 특히 당일 비가
       상회의를 가졌다. 브라질협의              로 시작되었고, 민주평통의 공              원에게 “한반도의 평화를 지              려운 한인들을 위해 샬롬교회               내리고 기온이 많이 떨어진 상
       회 측에서는 김요준 회장을 비             공외교분과위원들이  한반도                지하는 국회의원들과의 연대               성도들이 기부한 200포의 쌀이             태였기에 임원진들은 부득이하
       롯하여 박종황, 홍은경 부회장,            의 현황에 대해 차례대로 설명              활동”, “브라질 유엔대사를              며, 봉헤찌로 한인타운상징물               게 일찍 번호표를 나눠주고 정
       박희란 청년분과위원장, 최용              했다. 박종황 부회장은 “최근              통해 한국정부에 대한 지지”              앞에서 100포, 브라스 한국공             해진 시간보다 일찍 배포를 시
       준 통일정책분과위원장, 공주              ‘표현의 자유’를 근거로 탈               를 요청했다. 아로우도 말틴스             원에서 100포가 배부되었다.              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했다.              북자 단체들이 대북전단을 살               의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많은
       아로우도 말틴스 의원은 Parana          포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한반              것을 배울 수 있었으며, 위원들             금주의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
       주 지역의 의원이며, 그동안 외            도에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이 설명한 내용과 취지를 잘 이             말   씀     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
       교 및 국가 안보 상임위원회 위            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행             해했다고 말한 후에, 회의에 참                       니라”(잠15:1)
       원으로 활동해 왔다.                  동은 남북합의문을 위반하는                석한 위원들에게 “남북 평화
        김요준 회장이 인사와 함께 브            것이며, 2016년 대법원에서 이            를 지지하는 위원회를 구성해,
       라질협의회를 소개했고, 아로              미 국가안보를 저해하는 행동               171명의 연방 상하원의원들의                   코로나19 특별 교회 방역
       우도 말틴스 의원은 초대에 감             이라는 판결을 한 바 있다”고              동의 서명을 받기위해 전념”,
       사를 표하며, 태권도(공인7단)            배경을 설명했다. 최용준 위원              “외교 및 국가 안보 상임위원                 전문 방역업체가 현장 예배를 준비하는 교회들
       를 통해 알게된 한국에 대한 사            장은 한반도 상황에 대한 주변              회소속위원으로서 브라질 유엔                 을 위해 특별 할인 된 가격으로 방역을 실시해
       랑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자             국가들의 영향력, 탈북자들이               대사 Ronaldo Costa Filho를 면담      드립니다.(*일주일 전에 미리 예약 필요)
       신이 현직 대통령의 아들이자              대한민국에 적응하기 위한 정               해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                    - 상파울루 주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
       외교 및 국가 안보 상임위원회             부의 지원 상황과 함께 탈북민              “외교부 및 아시아지역 대사                      - 세계보건기구에서 인정된 약품 사용.
       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Eduardo         단체가 살포한 대북전단의 내               들과 면담 주선”, “보우소나

       Bolsonaro 하원의원에게도 한반         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              루 대통령과 면담 및 남북 평화
       도의 평화에 대한 중요성을 어             사태의  핵심은  인권-표현의              관련 브리핑” 등을 약속했다.                       문의 : 서울방역(99935-4336)


                                                                                                                      USP출신 전문의들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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