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 - [남미복음신문_764호]2020년 12월 4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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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12월4일 금요일               3


                                                                  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원하시는 것이요. 또 다른 목적             나 건강하고 열심 있는 믿음의
          생 명 시 냇 가                                               주실 것임이라.”(1절)                은 우리들을 통해서 또 다른 사             사람들이었는지 세상 사람들로
                                                                   1. 오늘의 교회의 모습을 점검           람들을 구원해 내심으로 이 세              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별
                               김영수 목사                             해보야 할 것입니다.                  상을 하나님의 나라로 변화시               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                        1) 우리가 가진 믿음이 바른            켜 나가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 혹
                     (한마음사랑의교회 원로)                                믿음인가를 점검해 보아야 합              데 이것 또한 우리들의 힘만으              은 ‘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니다.-우리의 믿음이 열심 있             로는 도무지 불가능하다는 사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들은
                                                                  는 믿음이 되는 것도 중요하지             실입니다. 이 사명을 온전히 감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라
        추석 특집 나훈아 공연에 많은            것은 그 당시의 종교뿐만 아니              만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방향            당하기 위해서는 능력이 필요               가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열광을 했습니다. 특             라 정치와 문화, 사상에 이르기             성을 가진 믿음이어야 합니다.             한데, 그 능력을 우리는 하나님             한 마디로 말해서 이들은 건강
       별히 신곡 “테스형”은 큰 히             까지 세계를 뒤바꾸어 놓는 엄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은 시            께로부터 끊임없이 공급받아야               한 믿음, 온전한 믿음을 가지고
       트를 쳤다고 합니다. 그 곡의             청난 사건이 되었으며, 그렇게              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모습에              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가사는 “아! 테스형 세상이 왜            해서 오늘의 개신교회가 탄생               서 변형이 됩니다. 그때 그것을            도 사도행전 1장 8절에 “오직             세상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            되게 된 것입니다. 마르틴 루터             빨리 감지하고 원래 상태대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               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는 부패하고 타락한 로마 가톨              돌려놓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              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2. 회복의 길은 철저히 회개하
       왜 이래 /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릭교회가 아니라 오직 성경과               니다.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              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합니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근거한                2) 영적인 싸움에서의 승리하            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             다.
       겠소 모르겠소 테스형”으로               믿음의 토대 위에 세워진 교회              고 있는지를 점검해보아야 합              시니라.” 하셨고 사도행전 1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
       시작합니다. 세상이 왜 이렇게             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참               니다.-우리가 이 세상에 살아             장 26절 말씀을 보면, 예루살             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
       힘든 세상이 되었는지? 전 세             된 교회라는 사실과 이런 교회              가는 동안, 우리가 하나님 앞에            렘에서 있었던 스데반의 순교               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
       계에 전염병이 창궐하여 왜 수             를 세워나가는 것이 하나님의               서는 최후의 승리를 얻게 되기             와 관련해서 가혹하게 불어 닥              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는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지? 왜 사람들이 자신을 알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
       못하는지? 본문은 우리에게 분                                              (호세아 6:1-3)                                             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
       명한 답을 주고 있습니다. 본문            뜻임을 깨닫고 용기 있게 그 역             까지는 사단과의 끊임없는 전              쳤던 박해를 피해서 가정과 삶              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
       을 정독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를 감당해 나갔습니다. 교황              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단             의 터전을 버리고 예루살렘을               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하나님께로 돌아가서 그를 힘              과 독일 황제가 루터에게 주장              은 할 수만 있으면 믿는 사람도            떠나 피난길에 올랐던 많은 성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
       써 아는 길 만이 인생의 행복을            철회를 요구했으나 루터는 목               쓰러트리려고 발악을 하기 때              도들이 이방 지역으로 흩어져               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
       다시 찾는 길이라고 말씀하고              숨을 걸고 뜻을 굽히지 않았습              문입니다. 그런데 이 영적인 싸            나갔는데, 그들 중에 많은 사              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
       계십니다.  1517년 10월 31일         니다. 루터에 대한 많은 제후들             움에서 우리가 사단을 이기고              람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               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에 독일의 작은 도시인 비텐베             의 지지로 루터는 황제와의 오              최후의 승리를 얻기 위해서는              디옥까지 가서 거기 거처를 정              하니라.”(1-3절) 호세아 선지
       르크 성당 정문에 당시 가톨릭             랜 싸움 끝에 승리를 거두고 종             우리 혼자만의 힘으로만 절대              하고 살면서 처음에는 유대인               자는 이스라엘 백성들들에게
       교회의 사제였던 마르틴 루터              교 개혁을 성공시킬 수가 있었              로 불가능합니다. 승리를 얻기             들에게만 복음을 전했는데, 나              임한 저주의 이유는 축복의 근
       가 로마 교황권의 부패와 타락,            습니다. 지금 전염병으로 온 지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연합작전              중에는 이방인들에게도 복음                원이신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
       그리고 당시의 로마 교황 레오             구촌이 어두움 속에 신음하고               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을 전하게 되어서 생긴 교회가              상 숭배에 빠져 있는 안타까운
       10세가 성 베드로 성당의 수리            하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는 하             우리가 끊임없이 하나님의 음              바로 안디옥교회입니다. 그런               현실을 책망하고 있습니다.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면죄부              나님의 음성을 듣고 현 주소를              성을 들으면서 작전지시를 받              데 안디옥교회 성도들은 얼마                           <5면에서 계속>
       를 판매하는 것을 비판하는 95            점검하고 회개하여야 하겠습니               아야 합니다.
       개조항의 반박문을 내걸은 것              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3) 이 세상의 변화를 주도해                                단   신
       이 도화선이 되어서 종교개혁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나가고 있는지를 점검해보아야                ◆ 신암교회 장로장립식
       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              합니다.-하나님께서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부르신 목적              - 신암교회(담임 문정욱 목사)에서는 오는 12월 13일(주일)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후 3시에 장로장립(최창학, 이정근)식을 거행한다.
                                                                  은 일차적으로는 우리들을 구



                pontadafacaofi cial                      반계탕·보쌈 전문                본가   식당                              경  미  정
                                                                                               떡


                                                                                 수제전문 떡·한식·분식·건강죽                                       숯불갈비

                                                                      가야          점심 11:30-15:00         신속                             한식전문
                                                                                  저녁 17:30-21:00         배달
              스테이크                            3313-6474 / 97569-7171              3334-0209 / 3228-1254                   Tel. 3229-7378

                                                                                          97237-0665
                 햄버거                         Rua Guarani, 158-Bom Retiro        R. Newton Prado, 110-Bom Retiro       Rua Correia de Melo, 276
                                                                                                                               Bom Retiro
                 전문점
                                                                                         롯데마트 시온                                     3361-5612
                                                                                                                                     3223-2872
                   ★영업시간★
           점심  월 금                                                                신속·정확한 배달 / 주차장 완비                                 97576-3342
                    토요일                      엄마 직접           만든                                                       식품             96909-3669
                                                   가
           저녁  목 토                                                                영업  월 ~ 토  (07:30-20:00)                          모든 신용카드 취급
                                                      우리엄마 김치!                    시간  일/공휴일 (07:30-14:30)               각종만두, 각종반찬, 모듬전(화,금)
               Cel. 98133-5987                  “우리가 찾던 바로 그 맛!”                                                     유기농제품(야채, 된장, 고추장, 고추가루,
                                                                                    3227-1914 / 3229-6610                        콩물, 콩비지, 식혜 등등)
                                                                                           3313-5205
        Rua Arthur de Azevedo, 675              각종 김치, 각종 반찬 전문                   97117-8284 / 97035-2966            고사리/메주/엿기름,메주가루(꾸리찌바산)
                   Pinheiros                3338-0904/99991-0893                                                     월 토            일요일
                                             Rua Silva Pinto, 450-Bom Retiro     Rua Prates, 354-Bom Retiro           R. Silva Pinto, 435-Bom Reti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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