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 - [남미복음신문_813호]2021년 12월 17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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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한국교계 2021년12월17일 금요일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회복위한 정답은 사랑입니다” <1면에 이어서> 다고 생각한다. 방송사 사장이
이날 예배 중에 열린 독후감 되어 기독언론에 몸 담은지가
문재인 대통령 참석 시상식에서 지난 7년 동안 심 5년에 불과하지만 여러 회원
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위원으로 협력해 준 문학평 들과 더불어 세기언이 앞으로
그러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론가 백승철 목사(에피포도 예 마땅히 가야 할 길을 지혜롭게
사랑의 마음으로 한 식탁 공동 술인협회 대표)는 심사평을 통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체를 이룬 것처럼 이런 마음이 해 “지난 해 보다 응모자가 신임 임원들로는 부회장에 이
점차 넓어지면 우리를 둘러싼 줄어든 것은 책을 읽지 않는 성자 미주크리스천신문 LA지
이념의 문제, 남북의 문제, 환 시대의 반영이란 점에서 아쉬 사장, 조명환 크리스천위클리
경의 문제, 세대와 지역의 문 웠지만 지금까지 가장 수준 높 발행인, 서기에 윤우경 크리스
제를 해결할수 있을 것”이라 은 작품들이 응모된 것은 아주 천헤럴드 총괄국장, 회계에 서
며,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고무적이었다”며, “이런 독 인실 크리스찬투데이 국장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우 후감 공모를 통해 크리스천 문 선출되었다.
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 학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 이날 총회 예배는 정요한 목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 의 사회, 공정한 법치주의, 상 슴에 담아 각자의 자리에서 서 대해 본다”고 말했다. 사(세기언 제8대 회장)의 축도
도회(회장 이봉관)가 ‘공의와 생의 시장경제 사회를 이룰 수 로를 섬기는 대한민국이 되기 제24대 신임 회장으로 추대 로 폐회되었다.
회복’을 주제로 지난 12월 2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라고 를 축원한다”고 덧붙였다. 된 이영선 목사는 “코로나 팬 한편, 당일 총회에 Zoom을
일(목) 오전, 서울 서대문구 홍 말했다. 기도회에는 문재인 대통령 데믹으로 교회뿐 만 아니라 사 통해 남미복음신문(발행인 박
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 김학중 꿈의교회 담임목사는 도 참석해 한국교회의 탄소중 회 전반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 주성 집사)을 비롯한 해외 회
션센터에서 열렸다. ‘정답은 사랑이다’라는 제 립 실천 노력과 코로나19 극 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그러 원사들도 참석하려고 했지만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목의 설교에서 “행복하지 못 복을 위한 헌신에 감사 인사를 나 기독언론은 이런 상황에서 여건이 되지 않아 다음을 기약
(대한민국 국회조찬기도회장) 한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전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해야 된 하였다.
은 개회사에서 “현재 지구촌 정답은 사랑이다”고 말했다. 년 우리는 전대미문의 코로나 “너희 만민들아 손바닥을 치고
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역행 김 목사는 “아무리 중요한 것 위기 속에서 이웃의 고통에 같 금주의 즐거운 소리로 하나님께 외칠찌
하는 인간의 탐욕과 자연의 파 들도 사랑에 근거하고, 사랑에 이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이 말 씀 어다”(시47:1)
괴, 온갖 사회, 정치적 분열로 서 시작해야 한다”며, “하 들에게 따뜻한 이웃이 됐다”
인해 중병에 걸려 신음하고 있 나님께서 보여주신 ‘자기희 며, 국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 계와 생명체가 서로 연결돼 조 님이 창조하셨다고 믿는 이 세
다”며, “이제 성경으로 다시 생’의 사랑, 아브람이 보여 를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화롭게 살아가야한다는 것 선 상을 적극적으로 사랑하는 일
돌아가 주님의 가르침에 따라 준 ‘먼저 섬김’의 사랑을 몸 “목회자들과 한국교회가 탄 언하셨고 성도들이 스스로 실 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자연 질서의 회복, 양성 평등 소 실천하는 ‘동사로서의 사 소중립 선언을 통해 지구생태 천에 나서고 있다”며,“하나 <6면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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