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 - [남미복음신문_766호]2020년 12월 18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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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0년12월18일 금요일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말에 다시 오실 예수님의 기다 하였다. 이 반응은 “나는 비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
림과 심판에 대한 준비의 시기 록 처녀의 몸이지만 하나님이 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깊이 생각하며…… 이다. 3) 이 대림절은 특별히 성령으로 아기를 잉태케 하시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이 세상에 아기 예수님을 보내 고 그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
어느 가난 라도 남에게 줄 수가 없었다. 신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생각 임마누엘이라. 알려 주시니 그 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
한 부부가 이것이 우리 인간의 마음이 하는 절기이기도 하다. 마태복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지기 고 세상을 사랑하시기에 하나
자녀 여섯을 다. 어떻게 자기 자식을 남에 음을 보면 아기 예수님은 동정 를 원합니다.”라고 믿음으로 님의 아들 독생자를 보내 주셨
낳아 어렵게 게 줄 수 있단 말인가? 6명이 녀인 마리아를 통해서 이 세상 반응한 것이다. 다. 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키우고 있었 있어도 한명도 줄 수 없는 것 에 왔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 여기서 마리아의 위대한 믿음 있는가? 깨닫고 있는가? 우리
다. 그런데 이다. 이것이 부모의 마음이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아이가 의 반응을 보기도 하지만 특별 는 이 대림절기에 하나님의 사
자식을 두지 다. 그런데, 그런데 하나님은 잉태되었고 천사가 마리아에 히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다. 랑을 다시 한 번 묵상하고 깊
못한 매우 가까운 부자친구가 그 품안에 단 하나의 독생자밖 게 말을 한다. “아들을 낳으 아기의 이름을 통하여 보여주 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감
한 아이를 자기에게 양자로 주 에 없었으나 우리를 구원하시 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신 하나님이 보여주신 인간 사 사하여야 한다. 죄인인 우리를
면 잘 키우고 교육도 잘 시켜 기 위해서 내어주셨다. 이 세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 랑이다. 그렇다. 마리아가 낳 구원하시기 위하여, 힘든 우리
주겠다고 제의했다. 그날 저 상을 위해 그 하나뿐인 독생자 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그리 을 아기의 이름을 통하여 하 를 도와주고 힘을 주어 세상
녁 아이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 외아들을 보내 주셨다. 우리를 고 조금 더 내려가면 마태복음 나님의 사랑을 알 수 있다. 아 에서 승리하며 살아가도록 하
어간 다음에 부부는 그 문제를 사랑하시기에 보내 주셨다. 얼 1장 22-23절에 이런 말씀을 기의 이름이 무엇인가? “예 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 주셨
의논하였다. 어떤 아이를 양자 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이 절 들려준다. “이 모든 일이 된 수”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 다. 요한1서 4장 19절을 보라.
로 보낼까? 첫째 아이인 아들 기가 성탄절이고 그 성탄절을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 무슨 말인가? ‘자기 백성을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을 바라보았다. 맏아들을 남 기다리는 절기가 대림절이다. 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이르시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시는 목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우
주기에는 너무나 귀하고 아까 지금 우리는 이 대림절 절기를 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 적’이 그 이름에 담겨 있는 리가 무엇이기에 이와 같이 사
웠다. 둘째 아이는 딸이었다. 보내고 있다. 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것이다. 또 이름이 무엇인가? 랑하여 주셨는가? 그것은 우
이번에 역시 첫 딸이라 보낼 대림절을 조금 더 자세히 알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 “임마누엘”이다. 바로 ‘하 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
수가 없었다. 셋째 아이도 딸 아보자. “대림”이라는 말은 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 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님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
인데 너무나 몸이 약해서 마음 라틴어 “adventus”(옴, 도 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라는 말이다. 이렇게 볼 때 우 사랑이신 하나님이 우리를 먼
이 놓이지 않았다. 넷째 아이 착)에서 유래한다고 할 수 있 이 소식은 처녀인 마리아에 리 인간은 죄에서 구원받아야 저 사랑하여 주시고 아들을 보
는 장모님과 너무 닮아서 보낼 다. 말 그대로 기다림 즉 그리 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 할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내 주셨다. 이제 죄 사함 받았
수 없다고 부인이 거절했다. 스도의 탄생과 세상의 종말에 다.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 또한 우리는 혼자 살아서는 안 으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
다섯째 아이는 남편과 너무 닮 오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 가 아기를 잉태한다니 말이 되 되는 연약한 존재라는 것이다. 님과 승리하며 살아가는 독자
아서 더 이상 생각할 수 없었 린다는 의미이다. 보통 대림은 는가? 이것은 수치요 처녀로 왜 그런가? 우리가 죄인인기 여러분, 우리를 사랑하사 다시
다. 이제 남은 것은 갓난아기 성탄일 이전의 네 번의 주일 서 감당할 수 없는 사건이다. 때문이다. 우리는 혼자 살아간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믿음
밖에 없었다. 그 순간 부인은 을 포함하는 기간 전체를 일컬 그런데 마리아는 “마리아여 다면 너무 힘들고 어려움 속에 으로 준비하며 감사하며 살아
그만 울음을 터트리며 “우리 어서 하는 말이다. 이때를 말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 살아가야 할 연약한 존재이기 가는 절기가 되게 하자. 그것
아기, 귀여운 것... 남에게 어떻 하여 대림절이라고 한다. 이런 에게 은혜를 입었느니라.”(눅 때문이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 이 나를 먼저 사랑하신 하나님
게 이 핏덩이를 주겠느냐... 절 대림절에는 세 가지 뜻을 가지 1장 30절)는 천사의 말을 듣 가 이런 존재로 살아가는 것을 에 대한 우리의 진실한 마음이
대로 줄 수 없어요!”하며 통 고 있다. 1) 이 세상에 탄생하 게 된다. 이때 마리아는 “주 원치 않으신다. 이것이 하나님 다. 아멘! 할렐루야!
곡하고 말았다. 이 부부는 여 는 그리스도의 성탄일에 대한 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의 놀라운 사랑이다. 요한복음 강성복 목사
섯 자녀가 있었지만 그 한명이 준비의 시기이며, 2) 세상 종 이루어지이다.”라고 반응을 3장 16절을 보자. “하나님이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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