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 - [남미복음신문_798호]2021년 8월 20일 지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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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복음신문 www.nammicj.net 오피니언 2021년8월20일 금요일 5
◎ 강성복 목사의 복음과 삶 ◎ 가 쓸모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여러분에게 질문합니다. 그럼 가 시골로 간다든지 아니면 건
것입니까? 그럼 꺼져가는 등불 이런 상한 갈대 같은 존재라면 물 안으로 들어간다든지 높은
주님이 붙잡아 주는 갈대와 등불 이란 무엇을 말하고 있습니까? 꺾어 버려야 하나요? 이런 꺼 산으로 올라간다든지 하면 안
불이 거의 꺼져가면서 심지가 져가는 등불 같은 존재라면 아 테나 표시나 Wi-Fi 표시에서
의과대학에 저는 이런 베토벤을 상한 갈대 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불꽃 예 꺼 버려야 하나요? 사람들 하나씩 하나씩 줄어드는 것을
서 교수가 와 꺼져가는 등불이라고 말하 이 깜박거리며 심지가 그을음 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그 봅니다. 그러면 불안해집니다.
학생에게 질 고 싶습니다. 왜 그럴까요? 이 을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타고 러나 예수님은 그 누구도 외면 연결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문했습니다. 사야 42장 3절을 봅시다. “상 있는 불꽃은 그 누구에게도 도 하지 않으시고 거부하지 않고 러나 다시 시내에 들어오면 빵
“한 부부가 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 움이 안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 끝까지 붙잡아 일으켜 세워 다 빵하게 잘 터집니다. 연결이 잘
있는데, 남 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은 그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 시 한번 기회를 주신다고요. 지 됩니다. 그러면 안심이 됩니다.
편은 매독에 이 세상에서 희망이 없이 살아 고 그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 금 우리가 소망도 없고 비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예수
걸려 있고, 아내는 심한 폐결핵 가는 불쌍한 사람들, 죄악의 어 는다고 말씀합니다.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눈앞이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이와 같
에 걸려 있습니다. 이 가정에 둠 가운데서 방황하며 살아가 자 그러면 이 상한 갈대와 꺼 캄캄한 가운데 지나고 있으면 습니다. 멀어지면 불안해집니
는 아이들이 넷 있는데, 하나는 는 사람들, 아무도 돌보지 않는 져가는 등불이란 비유인데 누 서 내가 상한 것 같고 꺼져가 다. 더 심하면 죽습니다. 가까
며칠 전에 병으로 죽었고, 남 사람이거나 시들어진 생명을 구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까? 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워지면 안심이 됩니다. 살아납
은 아이들도 결핵으로 누워 있 가진 사람일지라도, 아니 사람 하나님은 이스라엘 즉 우리를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니다. 희망이 있습니다. 비전이
어 살아날 것 같지 않았습니다. 들 보기에 가치가 떨어져 보잘 향하여 ‘너희는 상한 갈대라, 실제 상황이 그렇다고 해도 예 있습니다. 지금 “내가 상한 갈
그런데 이 부인은 폐결핵 가운 것없다고 여겨지는 사람이라 너희는 꺼져가는 등불’이라 수님은 절대 포기하지 않으신 대가 아닙니까? 내가 꺼져가는
데서도 현재 임신 중인데, 엄마 도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꺾 고 말씀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다고요. 예수님이 나를 포기하 등불이 아닙니까?”라고 반문
배 속에 있는 이 아이를 어떻 지 않으시고 끄지 않으시는 분 으로 돌이킬 수 없을 만큼 큰 지 않으시는데 우리는 왜 포기 하시는 분 계십니까? 내가 지
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러자 이 계십니다. 이사야 42장 1절 타격을 입은 상태나 특별히 죄 하려고 합니까? 하나님이 예수 금 비록 상한 갈대 같고 꺼져
한 학생이 대뜸 소리쳤습니다. 을 보겠습니다. “내가 붙드는 악으로 인해 영혼이 더러워진 님이 상한 갈대라도 갈대를 꺾 가는 등불과 같다고 해도 예수
“낙태 수술을 해야 합니다.”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우리 인간의 상태를 말합니다. 지 않고 꺼져가는 등불이라도 님과 연결되어 있으면 꺾지 않
그때 교수가 말했습니다. “자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그리고 지금 코로나 19로 인하 끄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우리 으시고 끄지 않으십니다. 살리
네는 방금 베토벤을 죽였네.”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 즉 그 여 너무도 힘들어 지쳐 있는 우 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십니다. 기회를 주십니다. 토로
그렇습니다. 이 불행한 상황에 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리를 향해 또 아무도 돌보지 않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 나 19로 인하여 힘들고 어려움
서 다섯 번째 아이로 태어난 사 여기에 보면 ‘나의 종, 나의 는 사람이거나 시들어진 생명 니까? 우리도 꺾이지 않고 꺼 속에 있는 여러분, 이런 주님을
람이 바로 베토벤이었습니다. 택한 사람, 그에게, 그가’라는 을 가진 사람들, 아니 사람들 지지 않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붙잡고 바라보면서 힘을 얻었
그런 상황에서 쉽게 생각하면 단어가 누구를 말하고 있습니 보기에 가치가 떨어져 보잘것 우리가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 으면 좋겠습니다. “상한 갈대
‘이 아이가 태어나 무슨 큰일 까? 바로 예수님을 말하고 있 없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을 말 어야 합니다. 우리 예수님은 예 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
을 할 수 있겠는가?’ 싶어 포 습니다. 그러니 우리 예수님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수님과 연결되어 있는 자들을 불을 끄지 아니하고” 이 말씀
기하면 되는데 그 부모는 이 아 서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살 소망이 없는 사람들, 아무런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꺾지 않 이 저와 여러분을 향한 우리 주
이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신 가치도 없는 사람들, 죽을 수밖 으시고 끄지 않으십니다. 이것 님의 마음임을 아시고 힘들고
래서 낙태하지 않았습니다. 이 다고요. 에 없는 죄인들, 더 쳐다보기도 이 바로 연결성입니다. 핸드폰 어려운 가운데 주님에게 두고
것이 우리의 부모라고요. 부모 그럼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등 힘들 정도의 사람들, 바로 우리 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아
는 그를 낳았고 그를 유명한 작 불을 살펴볼까요? 상한 갈대가 를 가르켜 말하는 것입니다. 저 아십니까? 이 사람들은 핸드폰 멘!
곡가 베토벤으로 키워 낸 것입 어떤 것입니까? 갈대가 꺾였다 와 여러분이 그런 존재였다고 의 Wi-Fi나 안테나 표시된 것 강성복 목사
니다. 고요. 상했다고요. 그러니 갈대 요. 을 눈여겨봅니다. 시내에 있다 (YouTube : 강성복목사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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