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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두 번째 호(통권 제 27 호)
사람과사회 People&Society 전면광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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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틱톡이라
는 앱을 통해 서로 주고받는 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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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사회적 문제로 등장하기 시
작한 것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
니다. 무리한 챌린지를 주고 받으
며 위험 천만한 도전을 하는 중에
목숨을 잃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
다.
헌팅턴비치 경찰이 밝힌 바
에 따르면 미성년자들 사이에 최
근 증가하고 있는 오르비즈 챌
린지가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오르비즈 챌린지는 비비건 같은
일종의 장난감 같은 총으로 총알
로 사용되는 것은 젤 블래스터 혹
은 젤 볼건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젤 블래스터의 경우 물 같은 액체
로 채워져 있는 총알을 냉동시켜
사용할 경우 충격의 강도가 훨씬
높아져서 유리창을 깨거나 신체에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오르비즈 챌린지는 이렇게 꽁꽁
얼린 젤 형태의 총알로 드라이브
바이 슈팅 스타일의 게임을 진행
하면서 녹화한 것을 틱톡 앱에 올
리는 것이다. 올해 헌팅턴 비치 경
찰은 이 ‘물 펠릿 총’으로 맞은 것에
대해 여러 차례 경찰로 신고해 왔
다고 밝혔다. 자칫 진짜 총으로 오
인해 경찰이 대응사격을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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