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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РЕЙСКИЕ НАРОДНЫЕ ВЕСТИ 겨레일보 2022. 06.14 (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원 제의에 긍 고 의견을 표명했다.
한국 여당 대표 정적으로 호응하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한국의 대북 정책
표명했다. 또한 일본인 납치자 문제의 신 구빈 박사는 한국이 공개적으로 북한과
젷렌스키 우크라이나 속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 거리를 두는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했고
대통령 면담 다. 북한 측이 이를 눈여겨보지 않을 수 없다
또한 한미일 외교차관들은 우크라이나 고 확언했다.
지원, 미얀마의 민주주의로의 조속한 복 그는 한국 정부가 분명하게 친미 노선을
(러시아 타스 통신, 06.08 12:55 KST, 스
타니슬랍 바리보다 한국지국장, 서울 발) 귀, 태평양 도서국과의 협력 증진, 경제 선택했고 현재까지 대북 대화를 재개할
어떤 징후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지적
및 에너지 안보 강화 등을 위한 공동 노
한국 여당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 중 월요일 볼로디 력을 포함한 여러 범위의 시급한 역내 문 했다.
그는 “이것이 한국 새 정부의 원칙적인
제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
났다고 연합뉴스가 수요일 보도했다. 입장이다. 물론 북한은 이에 대해 특별히
만족하거나 기뻐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정확한 면담 장소와 일시는 밝혀지지 않 한미 북 미사일 대응
았지만 양측은 협력 계획과 지원 조치 등 발사 통해 안보 공조 미사일 발사를 통해 관심을 끌고자 한
다”고 결론지어 말했다.
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크라
이나 정부는 한국 측에 군사지원을 요청 과시 6월 5일 북한은 동해 방향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일본 해상보안청이 발표했다.
하고 전후 복구 사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
했다. 이준석 대표는 대화 내용을 윤석열 (러시아 렌타루 통신, 06.06 17:44 KST,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가변적인 궤적을
보이는 미사일들을 발사했을 수 있다고
대통령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알료나 셰브첸코 기자, 모스크바 발)
이준석 대표는 약 10명으로 구성된 여당 한국과 미국의 북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 발표했다.
대표단 단장을 맡았다. 이들은 토요일 우 한 대응 미사일 발사는 방위 문제에 관한
크라이나에 도착했으며 이번 주 우크라 한미 간 일치된 단합을 상징한다. 한미는 한국 러 이탈 기업
이나를 떠날 예정이다. 한국 여당 대표단 군사안보 분야에서 대북 억제를 확실히 지분 인수 근거 탐색
은 우크라이나 국회 관계자들과도 회담 할 준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정치
을 가졌다. 학 박사인 안드레이 구빈 러시아 극동연 중
방대 부교수가 렌타루 통신과의 인터뷰 (러시아 레그눔 통신, 06.06 21:29 KST,
한미일 외교차관 북 에서 말했다. 편집국, 모스크바 발) 한국 기업들과 정
대응 조치 부는 러시아 시장을 자신들에 유리하도
미사일 발사 논의 6월 6일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탄도미사 록 재편하고자 하는 의향을 물론 가지고
(러시아 타스 통신, 06.08 13:38 KST, 스 일 시험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동해방향 있다고 러시아 플레하노프 경제대학교
타니슬랍 바리보다 한국지국장, 서울 발) 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보도가 나왔 무역정책 기본과 뱌체슬라프 체글로프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다. 구빈 박사는 “이 미사일 발사가 모 교수가 레그눔에 밝혔다.
미국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종의 긴장 고조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 그는 “러시아 시장에서 나가는 기업들
외무성 사무차관이 서울에서 한미일 외 조이다. 이러한 사태가 비정상적인 것이 을 통해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
교차관 회담을 갖고 공동 성명에서 북한 라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관행은 데 러시아에서 나가겠다고 발표한 모든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다. 최근 수년간 정기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기업이 최종적으로 나가고자 하는 것이
한국 외교부는 공식 사이트에 게재된 보 강도가 어느 정도 커지고 있다고 말할 수 아니라 아직까지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도자료에서 “차관들은 북한의 반복되는 있을 뿐이다”라고 언급했다. 있거나 복귀 조건을 협상하고 있기도 하
불법적인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 구빈 박사는 북한은 2022년 초부터 18번 고 수탁회사를 찾고 있기도 한다.
탄하였다”면서 “차관들은 5월 27일 한 이나 미사일 시험 발사를 시행했다고 상 따라서 이는 현재로서는 의향에 그칠 뿐
미일 외교장관 공동성명의 결과를 재확 기시켰다. 이며 근거를 탐색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인하고,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을 억제하 그는 한국과 미국 측의 미사일 발사는 북 제재 대상이 될 우려에 대해서도 얼마 동
기 위해 3국 안보 협력을 진전시켜 나가 한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대한 대응으로 안은 저울질 할 것이다.
기로 약속하였다”고 언급했다. 서만 일어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한 특히 병행수입 방식에 따른 공급망이 조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은 확장억제 국과 미국은 대북 억제력을 확보할 준비 만간 복구될 것이다. 국가가 수입이 수출
를 포함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확 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북한은 보다 더 많아지는 상황이 지속되도록 놓
고한 방위 공약을 재확인했다. 한미일 차 자신의 전력을 과시하기 위해서만 발사 아둘 리는 만무하기 때문이다.
관들은 북한이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상 를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 러시아 시장에서 이탈하는 기업의 자산
의 의무를 준수하고, “국제법을 위반하 그는 “북한 측에서는 아무 것도 달라지 을 인수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한국 기업
거나 긴장을 고조시키거나 역내 불안정 는 것이 없다.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했고 의 자회사를 통해서나 세계 시장에서 잘
을 야기하거나,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 지금도 바다 쪽으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알려지지 않은 기업을 통한 일부 경우에
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 있다. 다만 횟수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 불과할 것이다. 오히려 그보다는 중국 및
다. 또한 차관들은 한미일 3국이 한반도 는 기술적인 필요나 군사적인 필요 때문 인도 기업들을 기대하는 것이 더 가능성
의 완전한 비핵화를 향한 대화에 준비되 일 수도 있다. 새로운 종류의 무기와 새 이 클 것이다“라고 견해를 밝혔다.
어 있다고 말했다. 로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
한미일 차관들은 또한 북한이 코로나19 고 정치적인 과시 행보의 의미도 있다”
러 외교부, 우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