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3 - 남원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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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출신 故 박춘호 교수(1930 ~ 2008)는 해양관련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1995년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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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르크에 설립된 국제해양법재판소의 초대 재판관으로 1996년 당선된 입지전적의 인물이다.
            故 박춘호 교수는 서울 문리대 재학시절 한 · 일간 어업분쟁이 격화되는 것을 보고 미개척 분야                      최초
                                                                                      국제해양법
          였던 해양법과 인연을 맺고, 1972∼80년 미국 하버드대 동아시아법률연구소 연구원 시절
                                                                                      재판소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해양 분쟁 및 대륙붕 해저자원 등의 연구’로 국제 해양법 분야의
                                                                                      재판관
          학자로 인정받았다. 20여 년 동안 유엔 해양법회의에 40여 회 참석하였고 국가 간 해양 관련 분쟁
                                                                                      박춘호
          해결을 위해 독일 함부르크에 설립된 유엔 국제 해양법재판소 출범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1996년 임기 9년의 국제해양법재판소 초대 재판관에 당선됐고, ‘유엔 고위직 첫 진출

          한국인’이란 기록도 세웠다. 2005년엔 재판관에 재선됐다. 1997년엔 한국인 최초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법단체인 ‘국제법학회(Institut de Droit International)’ 회원으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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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독도 문제에 대해 냉정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해 온 독도 전문가였다. 1999년
          신한일어업협정 체결 당시 정부 자문역으로 해양 정책 입안에 기여했고 고려대 교수 및                                                    1
          석좌교수, 건국대 석좌교수를 지내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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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대법관 배  석


                                     남원 금지 출신으로 최초 대법관이 된 배석(1933~1991)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
                                   재학 중 1956년 제8회 고등고시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군법무관 생활을 마친 뒤

                                   1960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임관되어 광주지역에서 법관생활을 하였다.
                                     1981년 전주지방 법원장, 1982년 광주지방법원장, 1986년 사법연수원장으로
                                   재직하였다.
                                     1987년 대법원 판사로 임명되었고, 1988년 헌법개정으로 대법원이 구성될 때

                                   대법관으로 임명 · 근무하며, 민사판례 정립에 많은 공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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