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3 - 남원기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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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전
춘향전은 조선 후기에 남원을 배경으로 쓰여진 작자 미상의 판소리계 소설로 《춘향전》은 63
처음 판소리로 생성되어 나중에 소설로 정착되었고, 창극(唱劇), 희곡, 영화, 시나리오, 남원 고전문학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를 거쳐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고대소설의 대표작이다. 춘향전,
남원부사의 아들 이도령과 기생의 딸 춘향이 광한루에서 만나 정을 나누다가, 남원부사가 흥부전,
임기를 끝내고 서울로 돌아가자 두 사람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이별한다. 새로 부임한 최척전,
남원부사 변학도가 춘향의 미모에 반하여 수청을 강요하나 춘향은 일부종사(一夫從事)를 만복사저포기
앞세워 거절하다 옥에 갇혀 죽을 지경에 이른다.
남원기네스 문화역사
한편, 이도령은 과거에 급제하여 어사가 되어 신관 부사를 탐관오리로 몰아 봉고파직
(封庫罷職)시키고 춘향을 구출한다. 이도령은 춘향을 정실부인으로 맞이하여 백년해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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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이야기이다.
● 흥부전
흥부전은 판소리로 불리다가 소설로 정착된 41
것으로 여겨지는 판소리계 소설이다. 대체로
형제간의 우애를 강조한 윤리 소설로서 인과
응보적 권선징악의 주제와 사상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충청 · 전라 · 경상 삼도의 어름에 악하고
사나운 형 놀부와 순하고 착한 아우 흥부가
살았는데, 놀부는 부모의 유산을 독차지하고
흥부를 내쫓았다.

